올해 한국나이로 47살 이예요..
작년 8월달에 자궁적출 수술했어요.
(수술하기 전 3달동안 폐경을 유도하고 자궁을 축소시키는 호르몬 주사를 3번 맞았구요)
수술 후에 자주 아픈데 이번에 좀 이상한게
한달전에 감기로 시작해서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거의 안나왔다가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어요
목소리는 거의 80%정도 돌아왔지만 오래말하면 여전히 힘들고요
문제는 저녁마다 계속 미열이 난다는거예요.
저녁에 7시쯤 되서 몸이 좀 힘들다 싶어서 체온계를 재보면 37.6도 37.8도 뭐 이래요.
저녁마다 미열나는거때문에 소염진통제도 처방받아서 같이 먹었을떄는 괜찮았는데
안먹으면 또 바로 미열이 나요..
이런경우는 뭔가요?
원인이 뭔지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