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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쟁이 친구 앞에서 반응

질문 조회수 : 5,760
작성일 : 2024-01-06 08:06:31

평소 자랑이 아주 심한 친구가 있어요. 만나기가 꺼려질 정도..이친구 앞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인데요. 

 예를 들면, 가상의 예입니다.

우리 애가 이번에  자동차를 선물로 사줬어요.

그 친구를 만났는데 자기아들이 TV를 바꿔줬다고 말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요?

1.오~ 좋겠다 ..칭찬과 원하는 리액션, 우리 얘기는 안함

 2.우리애가  자동차 사주었다. 솔직한 얘기 .

3.무반응 ....

 

 

IP : 175.208.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6 8:09 AM (1.177.xxx.111)

    전 1번
    무심하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ㅋ

  • 2. ㅎㅎ
    '24.1.6 8:10 AM (14.32.xxx.242)

    우리는 여기는 너가 낼래?
    혹은 비싼메뉴 추가할까? 물어봐요
    계속 자랑하고 싶은 친구는 알아서 돈 내고요

  • 3. 반복
    '24.1.6 8:12 AM (115.138.xxx.63)

    오 좋겠다
    부럽다
    한턱내

  • 4.
    '24.1.6 8:13 AM (175.193.xxx.136)

    완전 호응해주고
    자랑값 받으세요
    실컷 자랑하면 커피라도 사야죠

    좋겠다 니가 쏴~~~

  • 5. 부럽다
    '24.1.6 8:1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자랑했으니 오늘밥은 사는거지? ㅎㅎ
    자랑은 돈내고 하는거래 ㅎㅎ

  • 6. ..
    '24.1.6 8:19 AM (1.241.xxx.48)

    친구의 자랑보다 내 자랑거리가 더 크다는거죠?

    저라면 그래? 좋겠다. 잘됐다 등등 리액션하고 화제를 돌릴것 같아요. 그러니 한턱내 이런말은 안하구요

  • 7. 2번
    '24.1.6 8:2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실제 저런일이 있었는데 2번처럼(일부러) 말했더니 다시는 전화 안옴욯ㅎㅎ
    (전화로 자랑하길래 저도)

  • 8.
    '24.1.6 8:23 AM (116.37.xxx.13)

    어머그래? 나도 울애가 자동차를 사줬잖아 ㅎㅎ

  • 9.
    '24.1.6 8:32 AM (175.120.xxx.173)

    저는 1번

  • 10.
    '24.1.6 8:47 AM (59.26.xxx.88)

    어쩌다 자랑한번이면 1번이지만 자랑쟁이이면 2번. 자랑좀 그만해라 하는 마음으로..

  • 11. 한턱쏴
    '24.1.6 9:16 AM (203.128.xxx.79)

    댓글분들 좋으네요
    이래도 쏴 저래도 쏴 매번 쏘라고 하셔요 ㅋ

  • 12. 좋...
    '24.1.6 9:32 AM (118.36.xxx.55)

    오 좋겠다 부럽다. 한턱내 맛나게 먹을게. 땡큐!

  • 13. 구글
    '24.1.6 10:25 AM (49.224.xxx.148)

    ㅋㅋㅋ저는 2번 그냥 너도 자랑해? 자랑하고 되는 분위기인가? 그럼 나도 자랑 고

  • 14. ㅁㅁ
    '24.1.6 10:33 AM (39.121.xxx.133)

    전 2번ㅋㅋㅋ
    오 티비 사줬어? 난 차사줬지모야ㅋㅋㅋ

  • 15. 보통의 경우는
    '24.1.6 10:34 AM (219.255.xxx.37)

    1번~

    먼저 TV 자랑했는데
    자동차 자랑은 좀 미안하니까요~

    근데 맨날 자랑쟁이면,
    야 내 아들은 자동차 사줬거든!!!
    한 번 해주고 싶기도 한데,
    또... 자식 자랑하는 게 유일한 낙인
    좀 불쌍한 상황이면 그냥 1번...

  • 16. 나라면
    '24.1.6 10:44 AM (58.29.xxx.190)

    오~ 좋겠다
    ㅇㅇ이가 마음이 이쁘네
    하고 말래요
    내자랑 해봐야
    좋게 듣지도 않을거고
    내차는 다음에 자연스럽게

  • 17. ㅡㅡㅡ
    '24.1.6 11:56 AM (118.47.xxx.9)

    2번을 몇번 하시면
    어설픈 자랑 쏙 들어갑니다.

  • 18. ...
    '24.1.6 12:32 PM (114.203.xxx.229)

    영혼없는 호응해주시고
    우리애는 차를 바꿔주네
    애들 키워놓으니 우리가 호강한다...등등으로
    마무리하세요.
    굳이 감정싸움 할 필요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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