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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무현 대통령 자살설 믿어지세요?

과연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24-01-05 18:28:17

노무현 대통령 자살이라고 지금도 믿지 않습니다.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진상이 밝혀질지...

이런 글이 있네요

**********

 

 

1.유서작성방법 및 내용

   

 

노대통령의 유서는 새벽 5시경 컴퓨터로 5분 만에 작성됐다

 

상식적으로 유서를 5분 만에 그것도 컴퓨터로 작성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리고 유서내용을 보면 본인의 시신을 화장하라고 한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생전에 시신을 장기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밝혔고

 

국립의료원에 장기기증 서명까지 했다

     

평생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장기기증의 뜻을

 

유서에서 '화장하라'라는 단어 하나로 뒤엎은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유서는 법적효력이 없기 때문에 유서로 인정되지 않아

 

생전에 서명해두었던 장기기증 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노대통령의 시신은 화장으로 처리되었다

   

 

2.CCTV기록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들은 이미 편집이 된 상태였다

   

오른쪽 구석에 표기된 날짜를 덧씌워 가려버렸다거나

 

톨게이트에서 찍힌 영상은 여러 차례 수정한 흔적이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심지어 노대통령이 집을 나서는 모습이 찍힌 영상은 사건 당일도 아닌 날짜의 영상이었다

 

경찰이 제출한 기록에 노대통령은 은색정장을 입고 집을 나서지만

 

사건 당일 노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있었다

   

 

배경만 봐도 시기가 전혀 다르다

 

경찰 제출 영상은 초봄 혹은 늦가을 정도로 나뭇가지가 휑하고 쌀쌀한 날씨로 보이지만

 

서거 당일인 5월 23일 봉하마을은 산나무가 아주 파릇파릇했다

     

경찰은 왜 CCTV기록들을 수정했을까

 

그리고 임의대로 수정해버린 영상들을 자살증거라고 내밀었는데

 

왜 이게 증거로 인정이 되고 수사가 종결된건가

   

그리고 그 증거들이 노대통령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밝혀주건 그렇지 않건

 

대통령이 죽었는데 그 날 마지막으로 찍힌 영상들을

 

경찰이 임의대로 수정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건가??

 

    증거가 이런 식인데도 사흘 만에 수사가 종결되었다

 

보통 시민이 자살을 해도 조작된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를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봉하마을 근처에는 CCTV가 많다

 

하지만 경찰이 제출한 CCTV기록은 극히 일부였다

 

나머지 영상들은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

 

대통령이 이미 돌아가셨는데 거기에 더 이상 무슨 보안이 필요하단 말인가??

 

  그리고 보안상 비공개가 말이 안 되는 이유는 봉하마을은 민간인에게 100%공개된 장소이기 때문에

 

새벽녘 봉하마을이 찍힌 영상은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찍었든 보안상 문제가 될 소지는 단 1%도 없다

 

민간인 비공개지역이라면 모를까,

 

누구나 가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새벽녘에 찍은 영상이 왜 보안에 걸린다는 것인가??

     

이해가 불가능한 부분이다

 

그냥 경찰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라~고 하는 것이다

   

 

3.투신흔적

 

   

노대통령은 약 40M 높이의 바위절벽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혈흔이 없다

 

말이 되는가?

 

게다가 부산대양산대병원장이 노대통령을 환자로 처음 받았을 때 했던 말은

 

피가 아주 흥건했다고 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부 기자들이 강하게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은 투신현장에 피가 있었다는 사진을 공개한다

 

그러나 경찰이 공개한 사진엔 한 방울의 피가 살포시 떨어져 있는게 전부였다

 

이 정도면 국민을 우롱하는 수준이다

   

 

4.경호원들의 대처

   

 

상식적으로 사람이 수십 미터 높이에서 떨어진다면 온 몸이 골절될 것이다

 

움직이기도 힘들 것이고, 그 자리에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있기만 해도 생명이 위태할 것이다

 

하물며 나이가 60대인 노대통령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나 경호원들은 노대통령을 들쳐업고 달렸다

 

그리고 119나 응급처치 차량이 아닌 승용차 뒷자석에 태웠다

 

  내 상식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다쳤다면

 

들것으로 조심히 옮긴 뒤 구급차량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데,

 

다발성 골절이 발생한 사람을 들쳐업고

 

승용차 뒷자석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것 역시 대통령경호원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고 하면 끝인 것이다

   

 

5.세영병원

   

 

꽤 큰 병원이다

 

그런데 당일 CCTV기록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의료기록과 검사내역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노대통령은 다발성 골절에 피가 철철 흐르는 상태였는데

 

세영병원은 노대통령을 환자복으로 갈아입혔다

 

   

온 몸의 뼈가 부숴지고 피떡이 된 상태인 환자를

 

옷을 벗기고 입히는 것은 상상만 해도 매우 끔찍한 행동이다

   

의사들이 그렇게 대처했으니 그런 줄 알아라~~는 건가

IP : 59.6.xxx.2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5 6:30 PM (211.55.xxx.180)

    저는 처음부터 안믿었어요

  • 2. 영통
    '24.1.5 6:31 PM (106.101.xxx.37)

    가족이 민주당이 쉽게 수용한 게 안타까웠어요.

  • 3. ㄴㅅ
    '24.1.5 6:31 PM (210.222.xxx.250)

    유서를 컴터에 남겼다는게.

  • 4. 읽어보니
    '24.1.5 6:32 PM (211.186.xxx.59)

    이상하긴하네요

  • 5. ...
    '24.1.5 6:32 PM (1.232.xxx.61)

    잘 모르는 내용인데 이렇게 의문점이 많았나요?

  • 6. 남편
    '24.1.5 6:32 PM (210.124.xxx.32)

    은 자살이라 철썩같이 믿고
    전 처음부터 안믿었어요. 지금도 안믿고...

    둘다 노통지지자

  • 7. 저도
    '24.1.5 6:32 PM (14.32.xxx.215)

    안믿어요...

  • 8. 그럼
    '24.1.5 6:33 PM (180.67.xxx.117)

    음모론에 심취하지 마세요..
    이번 암살테러범도 이런식으로 경도된 분..
    가족이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았는데..ㅉㅉ

  • 9. 아뇨
    '24.1.5 6:33 PM (124.55.xxx.20)

    저도 안믿어요. 유서작성부터 말이 안됩니다.제가 이명박을 저주하는 이유에요.

  • 10. 저도
    '24.1.5 6:34 PM (182.224.xxx.68)

    변호사 출신이신데
    자필이 아닌 컴퓨터로 유서 작성한게
    믿기지가 않아요

  • 11.
    '24.1.5 6:35 PM (223.38.xxx.230)

    누구를 저주해야할지는...

  • 12. 노통죽음에
    '24.1.5 6:37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대해 문통이 조사할거라 기대했는데 안한거보면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 13. 노노
    '24.1.5 6:40 PM (175.212.xxx.245)

    절대 안믿어지죠
    최근 부시가 서거일 온것도
    너무 이상했어요

  • 14. ...
    '24.1.5 6:41 PM (58.234.xxx.222)

    전 절대절대 안믿어요
    절대 그런 작업질에 그러실 정도로 멘탈이 약한 분이 아니었어요.
    검찰의 장난질도 심했지만 전작권 전환 직전이었어요. 노통 그리 되고 이명박이 다시 연장했고, 문통 때 다시 전작권 얘기가 나왔지만 코로나로 연합훈련 미뤄지면서 다시 감감무소식이 됐죠.

    아.. 생각하니 다시 열받네요..

  • 15. 아뇨
    '24.1.5 6:42 PM (1.177.xxx.111)

    단 한번도 자살이라고 믿은적 없어요.
    그때 상황을 계속 지켜본 사람이라면 절대 믿을 수 없음.

  • 16. 아니오
    '24.1.5 6:43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절대 절대 절대 못 믿어요.
    그날의 모든 정황,상황이 자살일수가 없어요.

  • 17. ㅇㅇ
    '24.1.5 6:45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박원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청와대 관계자가 뒷짐지고 집을 다녀간후
    얼마안지나 박원순이 집을 나온후 자살했죠

    https://naver.me/52gZsjAK

    이 사건도 참 미스테리해요

  • 18. 의문점
    '24.1.5 6:46 PM (125.134.xxx.38)

    한 가득

    당연히 안 믿습니다

  • 19. 노통
    '24.1.5 6:48 PM (125.134.xxx.38)

    돌아가시기 전 경남어디 고목 천년? 아무튼

    조상신급 되는 그 나무가

    엄청 울었다고 하쟎아요

    저도 그 즘 이상한 꿈을 꿨었는데


    그게 노통 꿈이었네요 .... ㅠㅠ

  • 20. ㅇㅇ
    '24.1.5 6:56 PM (223.38.xxx.135)

    처음부터 안믿었어요
    유서가 아예 없었다면 반신반의했지만
    변호사출신이 PC유서를 남겼다는게...

  • 21. ...
    '24.1.5 7:03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마지막 CCTV에 비친 모습 발걸음이 정말 산책하러 가는듯한 모습이었어요
    가다가 길가 잡초도 뽑고요
    그 모습 보고 전 안믿기던데요
    그래도 가족과 측근이 아무말 안하니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ㅏㄷ

  • 22. 솔직히
    '24.1.5 7:12 PM (14.52.xxx.37)

    믿는 사람 있을까 싶어요

  • 23. 요즘 돌아가는
    '24.1.5 7:15 PM (59.6.xxx.211)

    꼴을 보니까 악의 무리들은
    지들 목적을 위해선 살인도 쉽게 저지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24. 읽어보니
    '24.1.5 7:23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정말 의문점 투성이네요.
    저는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사실만으로
    그냥 울기만 했던 ㅠㅠ

  • 25. 박원순때
    '24.1.5 7:38 PM (223.38.xxx.205)

    청와대 관계자는 민주당쪽
    노통 자살하고 뇌물수수 인정하고 재수사 안함...이것도 민주당
    사실 노통 서거하고 제일 덕본 집단도 민주당 ㅠ

  • 26. 검찰수사
    '24.1.5 7:46 PM (125.134.xxx.38)

    무리하게 해서 논두렁시계 처럼 시방새 등 언론으로

    지금처럼 사람을 코너에 몰아놓고

    이명박 때

    뭘 민주당이 덕을 봐?

    국어가 안되나?

  • 27. ㄴㄴㄴ
    '24.1.5 8:02 PM (61.98.xxx.185)

    자살? 진짜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죠
    손녀 뒤에 태우고 자전거 타고가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
    천벌 받을것들 ..
    아직도 입도 뻥긋 못하는 시절이라는게
    한탄스럴 뿐입니다

  • 28. 그립습니다
    '24.1.5 8:1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글쓰고 메모하고 습관있으신 분이
    그 좋은 필체 가진 분이
    컴으로 유서 남긴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변호사로서 그 유서의 의미를 아는분이 ...이해가 안가요

  • 29. no
    '24.1.5 8:46 PM (49.166.xxx.109)

    아뇨 ㅠㅜ

  • 30. 낙상환자를
    '24.1.5 9:02 PM (180.80.xxx.68)

    들쳐메고 달렸다는게..
    이거 뭐 죽으라고 확인사살한거 아닌가요.
    너무 이상하죠.

  • 31. ㅇㅇ
    '24.1.5 11:55 P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노무현이 탈탈 털리고 있는 시점에서 누가 노무현을 굳이 죽인단 말씀인건지.

  • 32. 누가누굴
    '24.1.5 11:59 P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노무현이 탈탈 털리고 있는 시점에서 누가 노무현을 굳이 죽인단 말씀인건지.
    혹시 mb정권을 말하는 거면, 누구보다 살아 숨쉬는 노무현이 필요한 게 이명박이었어요.
    노무현이 살아있어야 산채로 초죽음을 만들어서 자기가 비상하죠.
    그 판이 다 만들어져가는 상황에서 노무현이 죽은겁니다.

  • 33. 누가누굴
    '24.1.6 12:03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권양숙이 노무현 몰래 돈받음 ㅡ 노무현 탈탈 털릴 판 다 만들어짐 ㅡ 노무현 자살
    이명박은 판벌리면서 심장이 선덕선덕했을걸요? 노무현 죽고나서
    mb한테 얼마나 역풍 불었는지 생각해보시길.

  • 34.
    '24.1.6 12:11 AM (118.32.xxx.104)

    석연치않은 부분이 많죠

  • 35. 아직도
    '24.1.6 6:19 AM (92.26.xxx.185)

    믿기지 않아요. 자살이라니…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지요.

  • 36.
    '24.1.6 2:26 PM (49.163.xxx.161)

    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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