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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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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입은 투피스 11만원이네요.jpg

.. 조회수 : 25,971
작성일 : 2024-01-05 18:23:42

거니야 

본받아라

 

 

https://v.daum.net/v/2024010513060181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 11만원대 옷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의 스타일에 또다시 이목이 쏠린다.

이 사장은 지난 4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두을장학재단의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 사장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회색톤 투피스를 입었다. 카라가 없는 디자인의 재킷에 다리를 따라 슬림하게 떨어지는 H라인 스커트가 세트인 의상으로, 허리에는 옷과 동일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벨트가 더해졌다.

 

이는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딘트 측은 블로그를 통해 "기업인 이부진의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으로 유명한 스타일링"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만 9700원이다. 이 사장은 고가의 명품이 아닌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IP : 175.223.xxx.17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24.1.5 6:26 PM (39.7.xxx.109)

    아래 사진. 손이 없는줄 알고 허걱. 망또같은 옷에 긴 긴죽장갑 이군요

  • 2. 아..
    '24.1.5 6:26 PM (180.69.xxx.124)

    제가 입으려고 홈피 접속해보니...주문량 급증.
    어깨 부분이 어색하여 두 번은 못입을것 같아서 급 구매욕구 감퇴

  • 3. ....
    '24.1.5 6:41 PM (211.108.xxx.114)

    기사에 제일 아래 망또같은 옷은 그 사이트 옷 아니고 명품일걸요? 저 사이트 아까 들어가봤는데 디자인들이 너무 과해서 저는 못입겠던데

  • 4.
    '24.1.5 6:43 PM (175.212.xxx.245)

    그정도면 중국제조 일텐데
    돈많으면 디자이너 발굴해서
    브랜드를 만들어야지
    값싼옷 입는게 자랑일까요

  • 5. .....
    '24.1.5 6:50 PM (118.235.xxx.141)

    언플용이죠.

  • 6. ...
    '24.1.5 6:52 PM (58.234.xxx.222)

    언플용이라기 보단 저 자리가 대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이니 조금이라도 위화감 줄이려는 시도가 아니었을까요?
    전 좋게 보여요.

  • 7. 언플
    '24.1.5 6:54 PM (211.250.xxx.112)

    전에 마트에서 조카랑 장보는 사진 올라왔었어요. 누가봐도 아주 잘찍어준 사진.

  • 8. ...
    '24.1.5 6:58 PM (1.234.xxx.165)

    딘트. 묘하게 과하고, 서구체형 늘씬해야 입을 수 있는 디자인 브랜드인데 수선해서 입었나봐요. Ifcmall에 가면 오프라인매장있어요.

  • 9. ㅇㅇ
    '24.1.5 6:58 PM (59.29.xxx.78)

    거니가 이부진을 너무 흉내내서 짜증나서 스타일 바꿨다던데 ㅎㅎ
    다시 돌아왔네요.

  • 10. 비싼옷처럼
    '24.1.5 7:02 PM (125.142.xxx.27)

    보이네요. 이쁘다.

  • 11. 워낙 말라서
    '24.1.5 7:19 PM (59.6.xxx.211)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하네요.
    부럽다

  • 12. .....
    '24.1.5 7:42 PM (58.78.xxx.52)

    풉....샤넬 입고 협찬이라고 우긴 아줌마도 있다던데 ㅋㅋ

  • 13. 이게
    '24.1.5 10:02 PM (14.32.xxx.61)

    딘트 옷 좋아하지만
    이게 가격 대비 소재가 좋을 리가 없는데..ㅎㅎ

  • 14. 지병
    '24.1.5 10:15 PM (210.205.xxx.119)

    있어서 체중관리도 하고 타고난 것도 말랐겠지만 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알아요. 절제미도 있고요.
    학생들 만나는 자리이니 위화감 안 주려는 222222

  • 15. 으쌰
    '24.1.5 10:46 PM (119.69.xxx.244)

    이런거에 왜 혹할까요
    11만원짜리도 있고 500만원짜리도 입을텐데 ㅉㅉ

  • 16. @@
    '24.1.5 10:51 PM (39.115.xxx.18)

    딘트옷 가끔 사는데
    여기옷은 걍 사진촬영용인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좀 싼티나고
    근데 좀 마른듯한 사람이 입으면 핏은 참 예쁘죠.
    지난번에 8만원주고 원피스를 샀는데 언뜻보면 라인이 넘 예쁘게 빠졌으나 스커트밑단을 그냥 재봉틀로 쫙 박아놓는 식으로 마무리 하도 원단도 별로(이가격에 원단이 좋으면 이상하죠)인 브랜드에요. 웨딩촬영할때나 2부순서때 입으면 좋을옷들도 많아요.

  • 17.
    '24.1.5 10:59 PM (223.38.xxx.28)

    뚱띵해서 띠룩띠룩한 그 아주머니도 있었지…

  • 18. ㅇㅇㅇ
    '24.1.5 11:10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꾸준히 82에 글 올라오는 거 보니
    홍보팀 계속 가동되고 있군요

    이름 나올 때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밖에 생각 안 나는데

  • 19. ..
    '24.1.5 11:43 PM (223.62.xxx.22)

    골기라도 받는건가..
    다른 사람들보다 얼굴형이 훨씬 정돈되어 있네요.

  • 20. ㅇㅇㅇ
    '24.1.5 11:48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꾸준히 82에 글 올라오는 거 보니
    홍보팀 계속 가동되고 있군요~

    이름 나올 때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밖에 생각 안 나는데

    기레기들 모조리 딴소리 한 거랑

  • 21. 딘트
    '24.1.6 12:06 AM (180.69.xxx.124)

    지금 보니 옷이 정말 고급진 옷 흉내내는 싼옷 티가 팍팍...

  • 22. ㅇㅇ
    '24.1.6 12:39 AM (59.7.xxx.239)

    프로포폴 그 뉴스도 잠깐 나왔다가 쏙 들갔죠
    대기업의 파워

  • 23. 이쁘긴
    '24.1.6 3:00 AM (88.73.xxx.211)

    제일 이쁘네요.
    저 푸릇푸릇한 여대생들 사이에서
    제일 이뻐요.

  • 24. ㄴㄷㅎ
    '24.1.6 4:57 AM (218.144.xxx.38) - 삭제된댓글

    딘트는 브랜드 아니지 않나요? 보세의류 파는 몰이잖아요 ;;;;
    자체제작으로 딘트 라벨달고 제작되는 옷들도 있겠지만 일단 소비자들 인식은 브랜드는 아닐듯
    보세 옷인만큼 11만원짜리 원피스의 원단 질은 딱 11만원 정도이구요
    100만원 정도의 원단질을 바랬다면 백화점 브랜드에서 제 값 주고 사면 되겠지요

  • 25. ㅈㄷㅎㄷ
    '24.1.6 5:03 AM (218.144.xxx.38)

    딘트는 브랜드 아니지 않나요? 보세의류 파는 몰이잖아요 ;;;;
    자체제작으로 딘트 라벨달고 제작되는 옷들도 있겠지만 일단 소비자들 인식은 브랜드는 아닐듯
    보세 옷인만큼 11만원짜리 원피스의 원단/봉제 질은 딱 11만원 정도이구요

  • 26. ㄶㄷㅎ
    '24.1.6 5:05 AM (218.144.xxx.38)

    말나온김에.. 예전에 청담 명품편집샵에서 알바했을때 이부진씨 왔었어요
    100~200만원 옷들로 7~8개 채워서 1000만원어치 사고 갔었답니당....

  • 27. .......
    '24.1.6 6:25 AM (70.175.xxx.60)

    이런 반응 노린 전략적 패션 선택 아닐까요?^^

  • 28. 하…
    '24.1.6 6:30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별셋 남매는 무죄, 연예인들은 연행인가?

    국민연금 도둑맞은 거 잊고 패션 운운하고들 있네

  • 29. 하…
    '24.1.6 6:31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별셋 남매는 무죄, 연예인들은 연행인가?

    국민연금 도둑맞은 거 잊고 패션 운운하고들 있규나

  • 30. 참나
    '24.1.6 8:46 AM (211.206.xxx.191)

    재벌가 보세 옷 입었다는 기사는 계산 괸 것이죠.

    별 셋 남매는 무죄, 연례인들은 연행인가?
    국민연금 도둑 맞은 거 잊고 패션 운운하고들 있구나.22222222

  • 31. ..
    '24.1.6 10:16 AM (182.220.xxx.5)

    평소에 늘 명품 입잖아요.
    이번에 처음 저렴한거 입은 거네요.

  • 32. 허허
    '24.1.6 10:40 AM (203.236.xxx.226)

    이부진은 사회적 눈치가 있잖아요. 장학재단 가는데 명품 입고 가면 분명 입길에 오를 텐데요. TPO를 아는 거죠.
    김건희는 배운 게 없으니 명품만 들이댈 수밖에.

  • 33. ^^
    '24.1.6 10:41 AM (116.34.xxx.234)

    삼성 언론홍보팀의 전략 ㅋ

  • 34. Pㅡ로pㅗfㅗㄹ
    '24.1.6 1:02 PM (221.142.xxx.67)

    뭐래 진짜
    드는 가방 걸친 망토 다 의도 있는거 모르나.
    한국 사람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게 짜증나네요
    3대짼가요? 저러는게?

  • 35. 사과쨈
    '24.1.6 1:55 PM (59.17.xxx.37)

    아래입은 샤넬이 훨 이쁜데요

  • 36. 쵸쵸
    '24.1.6 2:52 PM (110.12.xxx.40)

    날씬했던 과거의 한 때 딘트의 과한 사진빨에 속아 몇 벌의
    옷을 구입했던 적이 있었죠.
    재봉, 바느질이 이상한지 옷 라인이 이쁘질 않고 무엇보다
    소재가 너무 구려서 살에 닿는 감촉이 많이 불편해서
    그 이후로는 82에서 딘트 얘기가 몇 번 나왔을 때도
    딘트 홈피조차 들어가 보지 않게 되었어요.
    어떤지 뻔히 아니까요.
    링크된 이부진씨 사진보며 “ 저기 옷 얼마나 불편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와는 별개로 상황에 따라 위화감 없이 옷을 입은 것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마른 체형이라 그런지 이뻐보이네요

  • 37. ㅇㅇ
    '24.1.6 5:15 PM (58.234.xxx.21)

    뭐 전략이라고 본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 사람은 원래 마인드가 유연한거 같아요
    전 남편이랑 결혼도 그렇고
    재벌가에서 그런 결혼 쉽지 않죠

  • 38. ㅇㅇ
    '24.1.6 5:31 PM (223.62.xxx.37)

    본인이 운영하는 신라호텔에 한복 입장 막은거 유명하죠.
    유연한 마인드로 사업하는 사람은 아닌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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