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지는 1년되었는데 명절 생일 안부전화 다 안하는데
1년뒤에 시모팔순인데 시가
택시기자도 헤매는 꽉막힌 조선시대 촌구석이라 식당서 밥먹고 끝내는 수준이 아니고
평소에도 돈도 없어서 외식도 싫어하고 집밥좋아해
며느리들 동원해서 직접 동네잔치벌이고도 남을 집안입ㄴ디ㅏ. 평소에도직접 음식해서 먹는걸 좋아하고 남들한테 거하게 차려주는거 좋아하는 집이라 벌써부터 치가 떨려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내 부모 생일상도 거하게 못차려줬는데
이런 경우 팔순이니 한번 참지 하고 고생하러가나요
안보는 사이니 팔순이고 뭐고 안가나요
이미 이혼을 생각할 만큼 곧취업도 하고 이혼준비중이라 아직대놓고 이혼얘길 꺼낸건 아니라 내년에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