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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부단

123 조회수 : 451
작성일 : 2024-01-05 13:25:54

저의 성격 진짜 싫네요.

회사다닐때는 그만두고 집안정리 깔끔하게 하고 요리학원도 다니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서 짬짬히 까페나 식당찬모 같은일도 해보고

사무실 일 말고 다른일도 좀 도전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퇴직하고 보니 

멍멍해서 일손도 더 손에 안잡히고 

잠도 안오고 해서 안정제 먹고 자면 9시넘게 일어나

아침에 금방 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리네요.

 

굳게 맘 먹고 퇴사 했으면

맘이 변하지 말아야지 또 맘이 변해서 다시 회사나가고 싶고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저같이 우유부단한 성격은 정말 살아가기 힘이드네요.

내마음 하나 컨트롤 못하는 성격

조용히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돈안들게 건강관리나 하면서

살다가 떠나야 겠지요.

IP : 222.23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5 1:27 PM (1.232.xxx.61)

    뭐 그럴 수도 잇지 왜 그렇게 스스로를 미워하세요.
    저도 늦게 일어나 빈둥거리고 있어요.
    할 일도 안 하고 있지만 그런 날도 있죠.
    그런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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