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이 병원데려 갔다가
의사앞에서 혼나고
그게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ㅜ
그게 혼날일인지 잘 모르겠고 납득이 안가고
그 의사가 엄한데서 짜증난걸 저한테
푼것 같아 더 억울한가봐요
예민한 아이앞에서 부모가 혼난걸 보인게 좀 트라우마였던거 같구요
무슨일을 해도 한구석엔 그 의사얼굴이 계속 ㅜ
기도를 해도 안없어지구요
저 어떡해요 ㅜㅜ
아들 아이 병원데려 갔다가
의사앞에서 혼나고
그게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ㅜ
그게 혼날일인지 잘 모르겠고 납득이 안가고
그 의사가 엄한데서 짜증난걸 저한테
푼것 같아 더 억울한가봐요
예민한 아이앞에서 부모가 혼난걸 보인게 좀 트라우마였던거 같구요
무슨일을 해도 한구석엔 그 의사얼굴이 계속 ㅜ
기도를 해도 안없어지구요
저 어떡해요 ㅜㅜ
그 의사한테 전화해서 욕해 주세요.
뭘 혼내고 지랄이래요? 애 앞에서
그리고 애 앞에서 봉변 당하는 것도 별 일 아닐 수 잇어요.
그냥 부끄럽다는 생각을 바꿔보세요.
길가다 개한테 물린 게 부끄러운 것은 아니듯
의사가 난리치는 게 원글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가세요
대학병원에서 지랄하는 외과샘 만나고 오는 길에 저희동네 내과샘 얼굴보고 오면 마음이 씻겼던 기억이
그래서 대학병원 안가요
친절한 내과샘은 기본대기가2시간이어도 지금도 꼭 거기만 갑니다.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
어떻게 아셨어요
대학병원... 반년전에 예약해, 1시간 운전해서
1시간반 기다려만났어요
동네병원 오진많아 마음먹고 갔는데 에휴
길가다 개한테 물린 게 부끄러운 것은 아니듯
의사가 난리치는 게 원글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ㅡ
감사합니다 ㅜㅜ
병원에 지금이라도 이야기하세요.
가끔 이상한 의사있는데..의료서비스잖아요.
신의아니면 저는 다신 안가요.
병원 게시판에 올리세요.
고객의소리. 그런거있잖아요.
어떤 일로 그 의사가 원글님한테 혼(?)을 냈나요?
저는 동네 새파랗게 젊은 의사가
학교 제출용으호 시력검사하러 간 아들앞에서
자꾸 드림렌즈 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정보에 취약한 무지랭이 엄마 취급하길래
눈 한번 안깜박이 빤히 쳐다봐줬더니 제 눈을 피하더라고요.
TV 리모콘 돌려 채널 바꾸듯이 머리속의 생각을 바꾸어서 다른 생각 하세요
그 생각으로 바뀌면 또 생각을 바꾸세요
이게 습관이 되면 익숙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