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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한 일 ..계속 머리에 붙어있어요ㅜ

ㅇㅇ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24-01-05 12:52:35

아들 아이 병원데려 갔다가 

의사앞에서 혼나고 

그게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ㅜ

그게 혼날일인지 잘 모르겠고 납득이 안가고

그 의사가 엄한데서 짜증난걸 저한테 

푼것 같아 더 억울한가봐요

예민한 아이앞에서 부모가 혼난걸 보인게 좀 트라우마였던거 같구요

무슨일을 해도 한구석엔 그 의사얼굴이 계속 ㅜ

기도를 해도 안없어지구요

저 어떡해요 ㅜㅜ

IP : 125.17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5 12:55 PM (1.232.xxx.61)

    그 의사한테 전화해서 욕해 주세요.
    뭘 혼내고 지랄이래요? 애 앞에서
    그리고 애 앞에서 봉변 당하는 것도 별 일 아닐 수 잇어요.
    그냥 부끄럽다는 생각을 바꿔보세요.
    길가다 개한테 물린 게 부끄러운 것은 아니듯
    의사가 난리치는 게 원글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 2. 다른병원
    '24.1.5 12:57 PM (123.199.xxx.114)

    가세요
    대학병원에서 지랄하는 외과샘 만나고 오는 길에 저희동네 내과샘 얼굴보고 오면 마음이 씻겼던 기억이

    그래서 대학병원 안가요
    친절한 내과샘은 기본대기가2시간이어도 지금도 꼭 거기만 갑니다.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

  • 3. ㅇㅇ
    '24.1.5 1:00 PM (125.179.xxx.254)

    어떻게 아셨어요
    대학병원... 반년전에 예약해, 1시간 운전해서
    1시간반 기다려만났어요
    동네병원 오진많아 마음먹고 갔는데 에휴

  • 4. ㅇㅇ
    '24.1.5 1:01 PM (125.179.xxx.254)

    길가다 개한테 물린 게 부끄러운 것은 아니듯
    의사가 난리치는 게 원글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감사합니다 ㅜㅜ

  • 5. 큰 병원이면
    '24.1.5 1:17 PM (121.133.xxx.125)

    병원에 지금이라도 이야기하세요.

    가끔 이상한 의사있는데..의료서비스잖아요.

    신의아니면 저는 다신 안가요.

  • 6. ㅡㅡ
    '24.1.5 1:35 PM (1.232.xxx.65)

    병원 게시판에 올리세요.
    고객의소리. 그런거있잖아요.

  • 7.
    '24.1.5 1:3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어떤 일로 그 의사가 원글님한테 혼(?)을 냈나요?

    저는 동네 새파랗게 젊은 의사가
    학교 제출용으호 시력검사하러 간 아들앞에서
    자꾸 드림렌즈 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정보에 취약한 무지랭이 엄마 취급하길래
    눈 한번 안깜박이 빤히 쳐다봐줬더니 제 눈을 피하더라고요.

  • 8.
    '24.1.5 1:52 PM (223.33.xxx.210)

    TV 리모콘 돌려 채널 바꾸듯이 머리속의 생각을 바꾸어서 다른 생각 하세요
    그 생각으로 바뀌면 또 생각을 바꾸세요
    이게 습관이 되면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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