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요.

.... 조회수 : 954
작성일 : 2024-01-05 10:02:38

일단 저는 50대이구요,

제가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데 보면

(8,90대야 뭐 그렇다 치고)

6,70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새치기를 하는걸

진짜 매일 보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쭉 줄을 서있는데

뒤에 안서고 앞쪽에 서있는 사람 옆에 가서 서는거에요.

근데 6,70대 해봤자 제 큰언니나 큰오빠뻘인데

어떻게 그런 행동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지

이런 이야기 하면 젊은 사람도 그런사람은 그런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경우는 진짜 거의 보기 힘들고요.

나이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건

거짓말 안하고 매일 봐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IP : 211.235.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5 10:03 AM (61.75.xxx.185)

    저는 줄 서라고 이야기해요
    어떨 땐 양보할 경우도 있지만
    줄은 서야죠

  • 2. 단호한 목소리로
    '24.1.5 10:04 AM (218.39.xxx.130)

    줄 서세요... 이야기 해야 합니다.

  • 3. 제경우는
    '24.1.5 10:05 AM (211.221.xxx.167)

    2호선은 일단 출퇴근 시간엔 남녀노소 얌체같은 사람들이
    줄 무시하고 앞에서서 엉망 만드는 경우가 더 많구요.
    좀 한가한 5호선은 새치기없이 줄 잘 서 있어요.

  • 4. 평생을
    '24.1.5 10: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막 살아온 사람은
    그게 나쁜짓인지도 몰라요

  • 5. 우리나라
    '24.1.5 10:06 AM (122.46.xxx.45)

    노인들 진짜 똥매너죠 . 마트에도 줄길면 뭐 하나 들고 쓱 옆에 서 있어요

  • 6. ...
    '24.1.5 10:08 AM (222.107.xxx.87)

    저는 하도봐서 그러려니 해요.
    그냥 다리 아파서 앉아가려고 그러나보다 해요.
    밀치고 먼저 타고 신발 밟아서 뒤 벗겨져도 사과한마디 없는건 다반사고요.

  • 7. 원글
    '24.1.5 10:08 AM (211.235.xxx.57)

    얘기 해봤죠. 듣고 줄서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들은척도 안하거나 오히려 적반하장 화내거나 그래요.
    큰소리 내는거 싫어서 제가 오히려 피한적도 있어요.

  • 8. 맞음
    '24.1.5 10:18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줄 알더라고요.
    자기가 나이먹었고 늙었다 유세인지..
    마을버스 줄 주르륵인데 무작정 맨앞에 달려들어 타요.
    뭐라하면 ...뭐라고 내가 타야되는데 뭐!? 이러고요.

    종점이고 출발역이라 다들 줄 서있는데
    대기중인 빈 차에 막무가내로 타서 젤 좋은 자리잡고 있는 아줌마도 봤어요.뻔뻔하더라고요.

  • 9. ...
    '24.1.5 11:42 AM (118.235.xxx.114)

    노인들이니 그냥 말해야 통하겠냐하고는 누구도 뭐라안해요 그러니 지하철탈때마다 그러는듯
    예전에 중년아저씨가 줄서세요 그러니 내가 다리가아파그래요 그러곤 그냥 새치기
    정말 미안하지만 노인혐오가 안생길수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965 안철수 챙겨서 무대위로 올리는 한동훈 36 ㅇㅇ 2024/01/05 3,160
1542964 엄마 행동, 왜 이러는 건가요? 18 00 2024/01/05 4,087
1542963 장시 가나다군 정시 2024/01/05 1,013
1542962 요양원은 얼마 정도 하나요? 22 .... 2024/01/05 5,313
1542961 전국의사총연합이 어떤 단체인지 보시죠. 5 전의총 2024/01/05 729
1542960 교환학생 학점 나쁘면 6 123 2024/01/05 1,405
1542959 너무하다고 해서 옛날글 보니 16 채식 2024/01/05 1,945
1542958 아침기도를 아침뉴스가, 저녁기도를 저녁뉴스가.jpg 9 주입식 뉴스.. 2024/01/05 989
1542957 연평도 포격, 대피 … 사실은 28 만다꼬 2024/01/05 17,334
1542956 직장 안다니고 사람 안만나니 더 건강해지네요 15 ㄴㄱㄹ 2024/01/05 4,518
1542955 12월 말에 성심당 다녀왔어요 14 성심당 정보.. 2024/01/05 3,261
1542954 시짜랑 안보는 사람은 팔순갚은거 어찌하나요 12 .. 2024/01/05 2,669
1542953 아랫사랑니 뿌리 남기고 뽑은 경우 2 궁금이 2024/01/05 908
1542952 북한의 오전 포사격이 왜 오후1시 넘어서 속보로? 5 이랬다는데 2024/01/05 986
1542951 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사상 첫 가족비리 방탄 거부권 6 김건희특검 2024/01/05 1,299
1542950 광주시 의사회 "이재명 대표 쾌유 기원하나 헬기 이송은.. 42 ㅇㅇ 2024/01/05 2,388
1542949 볶음밥에 계란 넣으시나요? 6 2024/01/05 1,377
1542948 시금치 2킬로 21 ... 2024/01/05 2,604
1542947 지원임박 5 급해요 2024/01/05 1,271
1542946 백수인데 국민연금 내라고 문자왔어요~~ 17 2024/01/05 6,687
1542945 절약법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24/01/05 2,152
1542944 고등생 아들 미국 여행가는데 체크카드 발급되나요? 6 미국을 몰라.. 2024/01/05 1,052
1542943 성심당 평일에도 줄 서나요? 10 ㅇㅇ 2024/01/05 2,287
1542942 지금 2호선에서 어떤 또라이 할머니가 탔어요 4 지하철 2024/01/05 3,963
1542941 아이가 운동을 너무 심하게해서 4 아들... 2024/01/05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