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39634?sid=104
스웨덴 영하 43도에 국가마비
덴마크 영하 41도
영국 300곳 홍수
서유럽 바람 시속 100km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39634?sid=104
스웨덴 영하 43도에 국가마비
덴마크 영하 41도
영국 300곳 홍수
서유럽 바람 시속 100km
노아의 방주도 빙하기도 다 사실이었던거에요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로 다가오네요
에구 그동네는 또 왜그런대요~~
25년전의 최저기온은 어떻게 설명하시려고 그러실까요?
기후 데이터는 장기간에 걸친 변화를 봐야지 단기 예측은 많이 틀릴 것 같아요.
방금 구글 확인하니 영하 9도던데 스톡홀름
ㅋㅋㅋㅋ 그게 한국까지 알려졌군요.
남편 현재 있는 곳 온도가 영하 33도 찍었습니다.
엔간하면 어 괜찮아 따스해 하던 인간이 지금 춥다고 합니다.
원룸에 들어서니 훈훈한 집이 겨우 10도랍니다. 그나마 바깥온도 영하30도인데도 집안온도 10도면 선방한듯 합니다.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 샤워기로 쫙쫙 내리고,
집 안 모든 히터기 다 틀고 가져간 전기방석 전기담요 진짜 신의 한 수 였어요.
어제 북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단단히 싸줬어요.
ㄴ북유럽 추운 산속은 그만큼 추운 곳 있겠죠
북한 북쪽 끝도 캐나다 북쪽도 그정도 추울 때 있던데요
그런데 시속 100미터 바람은 거북이 걸음으로 그만큼 나오겠네요
스톡홀름은 따스한 아랫쪽 입니다만.
그 쬐마난 섬으로 이어진 도시 하나가 무슨 북유럽 전체인줄아는지.
지금 기온 영하 34도 아까 너무 놀라서 캡쳐한 기온사진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
한 낮인데도 영하 33도.
남편이 원룸에 들어가는데 기온이 10도래요...30분간 추워서 혼났다고 하네요.
춥다는 말도 안하고 영하 25도쯤 되어도 괜찮다고 걸어서 공장 다니는 사람이 이번엔 정말로 추워서 걷지도 못할지경이라고 지인에게 차 빌려타고 다녔다네요.
한국서 가져간 헤비구스 고어텍스 입고도 영하 25도 정도에서도 따스하다고 춥지않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추웠다고 합니다.
내일 모레까지 한파가 이어지는데 걱정이에요.
제발 살아남아다오.
어쩌나요?
-43도...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저 상황 올 수 있는데 겁나네요.
한참 전 ebs 몽골 유목민 다큐를 보니
그분들에게 -20도는 가을
-40 언저리를 겨울이라 친다네요
북유럽에서 저런 온도가 문제될 줄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