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각한 고민이 있는것도 아닌데,
과거 불안장애? 증상으로 밤잠 설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아직 치유되지 않았는지
약간의 이유, 원인은 있겠지만 큰 사유도 아닌데,
얘를들어, 잠잘때를 놓치거나, 뭔가 궁금한다거나,
심각한것도 아닌데도
종종 새벽 3-4시까지 못잘때가 있는데,
그러면 밤새는거 버티기 힘들고 불안해서?
집에 있는 불안장애 신경안정제 먹고
아침까지 몇시간이라도 자긴해요,
이러다보니 집에 약이 떨어지면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새벽 3-4시까지 버티다 약먹는건데,
약을먹어야 안심하게되고,
그게 계속 돌아가며 약을 먹게 만드는건지,
월 5회-7회 그러는거 같기도 한데
계속 이러면 앞으로 안좋을까요?
범을 새더라도 약 먹지말고ㅜ버텨볼까요?
아니면 그정도 약은 먹어도 되니 약먹고 자는게 낫나요?
님들은 어찌 버텨요?
버티지 말고 약먹고 규칙적으로 자고
낮에 활동하다보면 좀 나아지던대요
가끔 심할때 몇달 먹곤 했어요
이거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지 싶은데, 저도 몇날 며칠 못 자고, 자다 깨다 한지 오랜지... 의도치 않게 야밤에 막걸리 몇 모금 마셨는데 담날 아침 10시까지 숙면했네요 ㅎㅎ
무조건 햇빛 보고 걸어줘야해요
친구랑 둘레길 다니세요
그리고 잠 안온다 생각말고 드라마나 책보다 있음 자요
꼬박 밤 새도 그래도 담날 질거니 괜찮아요 의식하지 마세요
난 불면증이야 이 생각이 더 예민하게 만들어요
약먹고 푹 자요 저는
어릴때부터 저는 잘 못잤어요
이유를 모르고 잠에 예민하고
맨날 아프고 허약하다는 소리 맨날 듣고
감기를 달고 살고 큰 스케줄이 있으면
그날 아플까봐 암것도 못하고
여행가면 민폐끼치며 아프다하고 ㅠㅠㅠㅠ
그러다가 운동을 극도로 많이 하며 한단계 올라섰고
매일 등산과 달리기
달리기와 수영 수영과 베드민튼
민튼과 골프
지금은 골프와 필라테스
지독하게 두개씩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약과 운동이에요
푹잘수 있는 약은 축복입니다
몇시간이라도 푹자면 감기도 덜 걸리고 체력도 좋아져요
운동과 약 병행
불면증을모르는 사람은 이느낌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