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창 카톡 사진에
딸이랑 본인 사진 올린거
갑자기 떠서 보니
옛생각이 많이 나요
지방 사립대입니다.
같은 학교.학과였는데.
그애랑 저랑 과 선배들이랑
CC였어요.
우연하게도 4학년 2학기때
두선배는 취업이 되었고.
같은 직장이였죠.
그때 imf 때라 취업 힘들었는데
취업 2사람만 돼서
못보게 되서 기쁨반 슬픈반 ㅋㅋㅋ
그 후로 졸업식때도 그렇고
커플 데이트 많이 했거든요.
졸업후 전 그때 사귀였던
선배랑 헤어지고
그 동창은 그대로.3년연애후
결혼후 아들.딸 낳고 잘
산다고 얘기 들었어요.
전 그때 사겼던 선배랑 헤어지고
(제 잘못으로 헤어짐)
대학동창회 거의 못 나갔구요.
다른 동창이랑도 연락 끊김.
그 후 저는 서울로 시집와
살고 있고.고향 소식은
간간히 듣는데
그때 그 선배랑 결혼했음
어땠을까. 한번씩 생각나요.
동창보니 그 옆 남편선배
지금 모습 궁금
하고.
그 사랑? 잘 지킨 친구도
대단하다 싶고
다들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