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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펑펑 울었어요

나도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24-01-04 17:45:59

 

놔두고 가도 잘 자랄 환경이라 생각 해서 애 놔두고 해외 가서 살고싶다 생각 정말 많이했는데

이승연이 재회한 엄마 만나서 잘 지내다가 애 낳고 엄마 미워미워하고....

이승연 말잘하고 똑똑한데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다는 인터뷰를 보니 자신의 과오를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상처에 비해서 너무 잘 자랐긴 했는데

마음 아프더라고요ㅠㅠ

울 딸 놔두고 갔음 암만 똑똑하고 암만 상처를 잘 이겨내도 저렇게 아플꺼구나 싶어서 펑펑 울었어요

IP : 164.177.xxx.2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1.4 5:53 PM (118.130.xxx.69) - 삭제된댓글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대본있는 쇼에 불과한건데...

  • 2. 그보다는
    '24.1.4 5:53 PM (211.109.xxx.92)

    어쩔수 없는 과거보다는 나중에 친엄마가 어려워져
    딸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 그게 참ㅠㅠ
    저는 길러준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3. 근데
    '24.1.4 5:56 PM (110.70.xxx.162)

    애두고 나갔음 한재산 뚝 해줄거 아님 만나지 않는게 자식에게 좋은거 아닌가요? 딸이 성공 안했어도 만났을까요?

  • 4. ....
    '24.1.4 6:02 PM (118.235.xxx.185)

    딸이 아승연이 엄마 만나서 좋다는데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은
    뭐가 못마땅해서 그래요?

  • 5. ..
    '24.1.4 6:02 PM (61.254.xxx.115)

    당연하죠 애들은 엄마를 그리워하개 되있어요

  • 6. ..
    '24.1.4 6:03 PM (61.254.xxx.115)

    백일섭씨도 초등때 엄마가 이혼하고 나갔는데 평생 마음이 헛헛하셨다잖아요 ..이승연은 완전 아기때 나갔으니 엄마정이 얼마나 그리웠겠어요

  • 7. ㅇㅇㅇ
    '24.1.4 6:04 PM (220.118.xxx.69)

    이승연 넘 잘자랐어요
    일단 맨위님처럼 말뽄새가~~~
    나쁘지않고~~
    말을 넘 이쁘게 잘하네요

  • 8. 좋은바람
    '24.1.4 6:09 PM (183.103.xxx.211)

    220.118님 댓 아주 무지 공감입니다

  • 9. ....
    '24.1.4 6:18 PM (115.23.xxx.135)

    이승연은 공인으로서 과오는 있지만...
    가정에서 딸이자 엄마인 이승연은 참 잘 해내고 있고 따뜻한 사람같아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방송이었습니다.
    50년만에 한 공간에서 만나는 엄마아빠딸..
    물론 설정도 있고 대본도 있겠지만
    80넘으신 분들의 찐표정과 진심은 진정성 있었어요.
    타이틀 내려놓고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면 그저 서로 짠할 뿐....

  • 10. dd
    '24.1.4 6:19 PM (14.52.xxx.109)

    이승연이 잘 자랐다니... 사람은 참 망각의 동물이다 싶네요
    운전면허 불법으로 취득하고(저희 어머니가 차사고로 돌아가셔서 민감)
    위안부 농락하는 화보 찍고 나서 무슨 빽인지 또! 복귀해서는
    프로포폴로 감옥 들어가고... 이게 넘 잘자랐다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

  • 11. 윗 댓글
    '24.1.4 6:58 PM (14.55.xxx.141)

    이승연이 감옥에 갔다구요?
    첨 듣는 얘기네요

  • 12. ...
    '24.1.4 7:04 PM (221.165.xxx.80)

    잘 자라긴 뭘 잘 자라요. 말은 바로해야지. 무척 어렵게 자랐고 세상 고운 미모와 재능이있었으나 신의도 저버리고 법도 어기고 도덕심도 없고. 그런 삶을 살았던 것은 사실인데요. 이제는 제대로 반듯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랄뿐이에요.

  • 13.
    '24.1.5 12:51 AM (119.70.xxx.213)

    이승연 그만하면
    과거 날선 질타와 혹독한 댓가 치뤘다고 생각돼요
    요즈음 편안해 보이지만
    아까운 재능 살려 방송일 열심히 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쭉 행복한가정 이루고
    꽃길만 걷길 바라요

  • 14. ㅠㅜ
    '24.1.5 7:02 AM (104.205.xxx.140)

    방송에서 미화시켜서 이제 나오려고하나 보네요.
    프로포폴도 마약성 아닌가요 ?
    안타까운 연예인 ㅠ
    잘나갈때 얼마나 돈을 쓸어 담았겠어요?

  • 15. ..
    '24.1.5 9:15 PM (61.254.xxx.115)

    삼십대후반에 동대문서 장사한거 보면 이십대때 잘나갈때 재테크 잘하지 못한것 같더라구요

  • 16.
    '24.1.5 10:10 PM (119.70.xxx.213)

    ㄴ연예계 입문하기 전부터
    30년간 실질적 가장이었대요
    이복동생 학비까지 책임지느라
    힘들었을거예요
    돈 모을새 없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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