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4.1.4 8:30 AM
(1.235.xxx.138)
시모랑 연끊었는데
점보러 가니 시모자체가 덕이 없는 사람이래요.
어떠한 며느리가 왔어도 안다닐거라고.
덕 없는사람은 그렇죠뭐 하는짓이
2. 뭐
'24.1.4 8:42 AM
(175.223.xxx.242)
아들.며느리에게 지극 정성이고 있는돈 없는돈 다 퍼준 아들엄마 말로도 좋은분 별로 없어요. 왜 딸딸딸 하겠어요?
사위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해서 엄마 아프면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엄마 간병하겠어요? 아들이 번돈 전부 20년째 생활비를 내주겠어요?
3. ㅇㅇ
'24.1.4 8:44 AM
(39.125.xxx.227)
시어머니는 평소에 절 다니고 점집 다니고 이런사람들 이해못하고 이해 못하는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혐오하고 비아냥거리고...온갖 조롱섞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수준이었는데 ... 자기 원하는대로 인생이 안풀려가니 바로 쫒아가서 없는 돈에 부적까지 만들어 왔네요
4. 뭐님
'24.1.4 8:47 AM
(39.125.xxx.227)
아들 며느리에게 지극정성 잘했으면 남의 자식한테 원한의 마음은 안들게 한거 잖아요. 남의 자식한테 말로 상처주고 마음아프게 한 씨앗은 최소 안뿌렸으니 그 업보는 없네요.
5. …
'24.1.4 8:47 AM
(221.150.xxx.194)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자나요
다 자기 업보죠
6. ..
'24.1.4 8:48 AM
(175.223.xxx.148)
솔직히 노인요양 시설 근무 하는데 아들며느리 돈이나 안뜯어가면 복 받은거임. 잘해줄 이유도 없고 없음 더 좋은 존재
멍청하게 아들에게 돈쓰지 말고 딸에게 잘해야함
아들이 아직도 내자식이란 착각이 제일 큰 착각이라봄
7. 업보대로
'24.1.4 8:49 AM
(39.7.xxx.13)
살던가요? 노노노 우리 나라 잘사는 사람 다 선업을 쌓아 그런가요? 업보는 무슨
8. ㅇㅇ
'24.1.4 8:51 AM
(162.210.xxx.35)
-
삭제된댓글
엄마의 시모, 그러니까 친할머니가 좀 그런 타입인데
말년에 집도 할버지 퇴직금도 다 날리고 시골 초라한 집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죽었는데
그나마 그래도 자식이라고 장례는 치워줬는데
나같으면 인연끊고 안 봐요
9. 원글님
'24.1.4 8:51 AM
(203.128.xxx.79)
남편은 지금 어때요?
한 집이 몰락지경이면 내남편도 해당이 있거든요
그집 자손이니...
아내가 그지경을 당할때 남편은 뭘해줬나요
며느리가 대체 뭘 어쨌다고 소리지르고 괴롭히고 그래요
이상한 시모일세진짜...
10. 제가볼때
'24.1.4 8:56 AM
(110.70.xxx.249)
며느리 괴롭히는 집보면 아들이 자식 구실을 안해요. 사위에게 기대를 안하는건 내딸 먹여 살린다 생각도 있지만
자식이 알아서 부모 살뜰하게 챙겨요 . 근데 아들은
클때 차별해서 귀하게 키워 돈 딸보다 많이 들어 장가가면
부모 나몰라라 마누라가 괴롭힘 당해도 나몰라라
나혼자 편하면 아무 상관없어
그마인드니 아내도 부모도 서로 미워 하는거죠
아들이 내부모 살뜰하게 챙기는게 며느리에게 기대를 왜 하겠어요
11. 제 경우
'24.1.4 9:02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자식포함 지인들에게도
다 팽당하고 노년에 넘 외로움에 사무치며
살고 있어요
마음 한구석 짠하고 걱정도 되지만
너무 몹쓸 언행을 많이해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이것때문에 나중에 천벌을 받는다해도
그냥 그 천벌 받는게 낫다 싶을만큼
엄마로 인한 수십년의 고통이 더 컸어요
12. 남편분은
'24.1.4 9:06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아들구실도 부인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뭐 하셨는지?
13. 잉과응보
'24.1.4 9:09 AM
(175.223.xxx.66)
얘기하면 원글님네가 처절하게 망해야 하는거네요?
시어머니들의 짝사랑 아들이 망해야 제일 아플거니
14. ㅇㅇㅇ
'24.1.4 9:12 AM
(39.125.xxx.227)
제 남편도 안풀렸어요. 안좋은일 계속 생기고...시어머니가 저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가며 시비걸고 화내는게 제일 큰 스트레스였는데 그거 하나도 안막아 줬었고... 제 남편은 망신살 뻗친 사람처럼 망신당할 일만 계속 생겼어요. 시어머니 제일 많이 하는말이 "체면"인데 그 체면 구길 일만 계속 생기고...이거 사람들한테 알려질까 전전긍긍 살면서도 며느리인 제가 무시할까봐 "이딴일 세상 살면서 별 일도 아니니까 뭐라하지말라고 "으름장까지 놓던 분이었죠. 사위 면전에도 욕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인데 사위이혼한다하니 저도 이혼 해야겠다는 결심서고 안무서워지기 시작하니까 남편이 그제야 눈물로 사죄하고 시어머니 막아줬어요. 그래도 습관이 무서운게 시어머니 저만보면 일단 짜증섞인말투 +화 기본 장착인데 이제는 시작과 동시에 남편이 더 화내서 엄마컷 하니 진짜 조용하셔요. 진짜 시집살이 남편탓 맞습니다.
15. 남편이
'24.1.4 9:13 AM
(112.162.xxx.38)
문제인거죠 1~10기까지 효도는 아들이 하고
16. 시간은
'24.1.4 9:21 AM
(122.37.xxx.36)
흐르고 늙고 힘빠지고.....결국에는 도움이 필요하고...
그게 결론이에요.
17. ..
'24.1.4 9:38 AM
(39.7.xxx.136)
도움이 필요하다 한들 잘해줬다고 요즘 며느리가 하나요
18. ,,,
'24.1.4 9:42 AM
(118.235.xxx.29)
시어머니 문제의 99%는 결국 남편 문제에요 남편을 병신 같은 걸 얻어서 그런거라 본인 선택의 책임을 지고 있는거죠. 그리고 전두환도 천수를 누렸는데 그깟 며느리 괴롭혔다고 업보를 받겠나요
19. ...
'24.1.4 9:43 AM
(122.37.xxx.59)
며느리가 시모 시부를 왜 돌봐요
노인들은 착각에서 깨어나서 자기살돈은 스스로 챙기세요
돈도 없으면서 허세부린다고 아들 며느리한테 퍼주지말고
나중에 노숙자됩니다
20. 시모 갑질에
'24.1.4 9:58 AM
(219.249.xxx.181)
남편도 남편 구실 못하고 남의 편, 본가 식구들 편만 들더니 결국 큰병 얻어 시모는 제 눈치 보는 신세, 남편도 기 못펴고 살아요
내 팔자려니 해요. 시부모 덕도 없더니 남편 덕도 없고..
21. 울아들
'24.1.4 10:56 AM
(220.124.xxx.143)
-
삭제된댓글
어제도 어디다 썼는대
2000년생 아들이 뭐라냐면요
이담에 며늘한테 신경한테신경 쓰지 말래요
오던말던 그냥 냅두래요
왜 그랬더니
며늘은 남이잖아, 뭘 남의딸한테 신경써, 그러네요
그럼 너는
그랬더니 나도 그집에 신경 안쓰지 당연히 합니다,
그게뭐야 했더니 그러니깐 결혼을 안한다는거지 합니다,
설사 결혼해도 일절 신경쓰지말래요, 자기가 다 할거니,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럼 왜 살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는 참고로 시집살이 별로 안해서 그일로 싸운적 한번도 없어요
22. ..
'24.1.4 12:29 P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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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할때 집장만 해줘도 아들한테 해준거라 며느리는 고마워 말아야한다하는 세상인데도 아직 아들 아들 하나요?
딸을 더 소중히 키운집은 딸을 믿고 며느리를 소홀이 대해도
딸들이 케어를 잘해줘서 노후가 괜찮더라구요
단 아들이 사업병걸려 전재산 탕진한집은 예외고요.
23. 건너건너
'24.1.4 12:59 PM
(203.252.xxx.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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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많지않은 시모고 싸이코 쌈싸먹는 여자인데
사정을 아는 가족들에게는 정신병자 취급 받고있네요.
본인은 뭘 잘못한지 정작 잘 모르며 억울해 한답니다...ㅎㅎㅎㅎ
그 시모의 외숙모는 성격이 지랄같아 그런거라며 두둔하는데
그 아들, 며느리네 가족, 동생들 및 동생와이프는 다 저정도면 병자라고
정상인 취급을 안해주더라구요.
자업자득이라 하기엔 아직 부족하긴 한데 젊은 시어미라 향후 더욱 고통스러워질 일들만 남은듯 하더라는. 시간이 흐르면 자업자득의 분량이 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