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난감한 상황이라
책을 구입한 서점이 어딘지는 아는데(영풍문고 봉투에 담아 주시며 오는 길에 샀다 했으니)
영수증도 없고, 구입 당시 쓴 카드도 당연 없고요.
선물해 주신분께 파본 교환을 부탁드릴 상황은 절대 아니고(어려운 분이라 제가..^^)
12월 말에 받아서(28일경) 지금 펼쳐 읽다보니 책이 파본인 걸 알았어요. 겉보기엔 멀쩡, 중간에 한 20페이지가 중복되네요.
이런 경우 출판사로 연락하면 교환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님 영풍에 들고가 설명하면 되나요?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이에요. ^^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