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 사정상 강남에서 노원 가려하고
애둘이 초등이라 은행사거리 생각 중입니다
노후한 아파트는 알고 있고요
근데 기초수급자가 있다는 얘긴 첨인데 사실인가요?
환경이 어떤지요?
신안동진이 제일 좋은 곳은가요?
아무래도 목동학원가보단 떨어지는 거죠?
어차피 고등땐 대치 학원가야 하나요??
초 중등 수준도 궁금합니다...
저도 여러 사정상 강남에서 노원 가려하고
애둘이 초등이라 은행사거리 생각 중입니다
노후한 아파트는 알고 있고요
근데 기초수급자가 있다는 얘긴 첨인데 사실인가요?
환경이 어떤지요?
신안동진이 제일 좋은 곳은가요?
아무래도 목동학원가보단 떨어지는 거죠?
어차피 고등땐 대치 학원가야 하나요??
초 중등 수준도 궁금합니다...
오늘 노원구가 뭔가 잘못한듯....
살기좋은 노원 지못미ㅠ
노원 지못미ㅠ
노원 머 죽으러 가는줄 아나봐요
있는 게 왜요? 없는곳이 있나요?
??? 질문에 답은 안 주시고….
기초수급자 없는 동네도 있나요..
왜 안해주는지 모르시는군요
담백하게 질문만 올리시지..
기초수급자 운운하니..그것만 보이네요.
강남에도 기초수급자는 있을 건데요
없는 동네가 있나요?
아까 그 글 답에 다 있던데요
그 글만 잘 읽으면 다 나올텐데
굳이 비슷한 글을 왜 또 올리시는지
유배지 가는것 마냥 대체 와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지..?
유배지 가는것 마냥 대체 왜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지..?
강남에도 기초수급자 많아요
임대아파트
윤18 김18사는 삼풍사는데여
여기 아동네도.... 기초수급자있어요
암것도 아닌것들이 유난은..한심스럽다
지새끼들한테 임대아파트산다고 놀지마라할 여자네
강남에도 기초수급자 빌라촌 천지인데,,,
정말 어느날 어떻게
원글님이 기초수급자가 될수도 있어요
세상살이 변수 많아요
저희는 지방도시 사는데
다 어우러져 살아요
전 지방도시에서는 손꼽게 세금 내고 사는데
원글님 같은 생각은 해본적도 없습니다
새해부터 참.. 노원 지못미.네요.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 없다는것 정도는
인지하고 살아야
사람답다 하지 않나요?
기초수급자가
전염병 환자도 아니고
도대체
변수 많은 생활에
언제 어떤방식으로 어려움에 처할수도 있는게
인간사 인데
별 재벌도 아니면서
사람차별 게시판에 글 써가며 하네요
세상이 어찌 이모양이 된건지 원
제가 10년 정도 노원 살다가 딴 곳으로 이사 왔는데 노원이 사람 살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한 이 글은 뭥미? 울남편 아직도 그 언저리에서 자영업 하고 있고, 저도 노원 백사마을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독거노인 급식 봉사, 한부모면서 문제가 있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청소 봉사도 하고 기초수급자이면서 아픈 분들 모시고 행정업무나 병원 다니는 일도 했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만나봐서 아는데, 사람 사는 곳/것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게 날것이냐 위선이냐의 차이일뿐이죠.
그리고 울애들은 연희동에서 태어났지만 외려 노원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가지고 있어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유학 보낸 후, 방학때 집에 올때면 그땐 노원구에 안사는데도 한번씩 중계동 갔다 오곤 했어요.
그 동네가 다른 지역보다 사립초등학교가 많아요. 10개 정도 있을 거예요. 학교마다 특성이 다르니까 잘 찾아서 보내시면 될 듯요. 저희 애들 경우엔 상명 졸업시켰는데, 거기가 학교에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을 6년간 해서 내보내고 오케스트라 등등 지금은 모르지만 당시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많이 해서 전 만족스러웠었어요. 벌써 제가 떠나온 지 20년 되어가지만, 제가 살 땐 롯데가 젤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원을 해봐서 좀 아는데, 그 동네 부모들 교육열 높고 뛰어난 애들 많아요. 만만하게 보실 동네는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거기 10년 살면서 해본 게 많네요. ㅎㅎㅎ
있으면 뭐 어쩔건데요?
있으면 안가게요?
근처에 주공9단지가 영구임대아파트로 알고 있고,
은행사거리 싸고 돌면서 주공아파트5,6,7,8단지들이 포진하고 있고
백사마을이 또 그 근처라 그런가봄요.
비싼 아파트도 많으니까 잘 찾아보세요ㅎㅎㅎ
아까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초등가진 엄마들 생각이 이러니, 애한텐 뭐라고 말할지도 모르겠고, 여러 사정이 뭔지 모르겠는데 노원 이사가는 순간 당신도 노원사는 사람되는거고 전에 강남 살았든 집에 금송아지가 있든 다 필요 없어지는건데 철이 없어도 얼마나 없으면 이런 내용을 쓸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사는 곳과 가진 돈에 의해 사람들 급 나누고 무시하는 길을 택했으니 앞으로 살면서 당신보다 돈 많고 힘 있는 사람한테 무시당하거나 억울한 일 당해도 아얏소리도 안해야돼요. 안그럼 반칙이에요.
강남 8학군 출신인데, 판자촌 사는 친구도 있었어요. 착하고 똑똑한 친구.
네! 노~원~에는,
기초 수급자도 많고, 새터민도 많고, 우물안에 개구리들도 많고, 즈그들끼리 자부심 뿜뿜하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다른 지역 가면 큰일 나요.
죽으나 사나 강남에 눌러사세요. ㅎㅎ
노원 이멀젼 사립초 잔여티오 합격으로 6년 살아봤어요. 졸업 후 강남 넘어갔지만요.
분위기는 살짝 다른 면이 분명 있어서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넘 좋은 학교커리와 교육환경을 누렸던 유년시절이 포근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이도 좋았다 하네요.
대림벽산 신안동진 롯데 등이 제일 좋다고들 하구요
청구3차도 편리성으로 많이들 선택했었어요.
은행사거리에 학원가 밀집돼있어요. 아이들 가끔 놀러가는 노원역 주변은 정말 걱정되고 싫었었는데 이제 정비가 좀 되었을까요 ㅎㅎ
강남에서 노원은 거리가 멀어서 분위기를 물어보시는 거라면
살기좋고 특히 아이키우기 좋아요.
어디서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내아이와 나는 어떤사람인지가 중요한거 아닌지요.
어디서든 어떤상황에서도 따뜻하고 바른 품성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인데 엄마가 너무 불안해 하시는거 같아요.
먼저 걱정하지 마시고 우린 어딜가든 환영받고 서로 사랑하며 잘 살수있어!라고
아이도 가르치시고 엄마도 강하세 마음먹으세요.
이민도 가고 유학도 가고 노원보다 더 멀리는 어떻게 가서 삽니까?
앞으로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맘껏 살아야할 아이들입니다.
노원 사람살기 좋은 곳 입니다.
기초수급자야 어느동네든 있겠죠....근데 기초수급자랑 원글님이랑 무슨상관이 있나 싶네요 ...
9단지가 영구임대? 금시초문인데요
상계주공 말고 다른 9단지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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