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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갱년기 직장인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24-01-03 00:39:55

그냥 맘에 안들고 싫네요.

뭐든 하는 일이 어설프고 

먹는 건 걸신들렸나 싶네요

IP : 218.253.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24.1.3 12:47 AM (211.208.xxx.8)

    아니네요. 이유 멀쩡히 써놓고 왜요.

    버릴 수 없으면, 같이 가는 겁니다. 가급적 마주치지 마세요.

  • 2.
    '24.1.3 1:22 AM (211.235.xxx.244)

    저도 너무 싫어요.
    상의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맘대로 해버리고 통보,
    결국 제가 뒷수습.
    소소한 거짓말.
    쏟아지는 불평불만.
    남얘기.
    과거얘기.
    욕,비속어를 애기투로 말하는 걸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함.
    본인 생각밖에 안함.
    착한 척.
    비겁함.
    잘 못을 따지고 들어 발뺄 수 없을 땐
    본인미화시키며 변명.

  • 3. 진진
    '24.1.3 1:47 AM (121.190.xxx.131)

    와...
    외국은 남자들이 어떤지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에는 외계인이 와서 남자들의 뇌가 다 이렇게 변하는 생화학물질 살포했나요?
    어째 집집마디 남자들이 다 이래요.
    우리집이 완전 이래요

  • 4.
    '24.1.3 4:31 AM (197.210.xxx.220)

    어떤 모습이 좋아 결혼했는데 그렇게 된건가요 ?
    나이들 수록 측은지심
    내 옆에 죽을때까지 있어줘야할 사람인데 …
    초심을 갖고 방점을 더 꼽아보며 나에게 도움되는걸 생각하고 달래 살아야죠
    싫어하면 상대적인데 부부 사이 나쁘면 경제적으로도 손해이구 모든게 다 나빠져요
    뭐하러 지옥을 만들고 사나요
    갱년기 아줌마 아니면 스스로를 바꿔서 이쁘다 고맙다 마음을 달리 가지고 대하세요 그 싫은 남편 병 나면 누가 젤 힘들것 같아요 ? 다 내 몫이예요
    돈 못 벌면 누가 젤 죽어 나겠나요 ? 현명히 생각하세요

  • 5. ...
    '24.1.3 4:38 AM (204.187.xxx.100)

    저도 남편이 너무 싫네요..
    차라리 제가 죽는게 편하겠다 싶어요

  • 6. 역지사지
    '24.1.3 7:52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내가 꼴보기 싫은 걸 참고 있는 중
    갈라설거 아니면 가급적 부닥치지 말고 지내세요
    늙으면 미우나 고우나 남는 건 부부예요
    저도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

  • 7. 웬수
    '24.1.3 10:25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멍청해요 그러면서 얼마나 고집쎈지
    애들을 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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