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두꺼운 아파트예요.
그런데도 소리가 들린다는건 그냥 크게 목청껏 부르고 있다는건데
낮에도 부르고 지금도 부르고 있네요.
할배가 평소에는 청승맞은 타령곡, 지금은 계속 아리랑을 슬프게 반복해서 부르는데
층간 소음은 아랫집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건가요?
굉장히 두꺼운 아파트예요.
그런데도 소리가 들린다는건 그냥 크게 목청껏 부르고 있다는건데
낮에도 부르고 지금도 부르고 있네요.
할배가 평소에는 청승맞은 타령곡, 지금은 계속 아리랑을 슬프게 반복해서 부르는데
층간 소음은 아랫집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건가요?
관리실 전화하셔서 타령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고 우울증 생길것 같다고 그만 불러주시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화장실에서 가곡 부르세요~
아버지 생각 어쩌고 해서 트롯 바꾸면
더 이상한데요
타령에 맞춰 천장 두드려 주세요
사물놀이 추천이요.
타령 맞춰 냉비 꽹가리
타령 맞춰 냄비 젓가락 꽹가리
헤비메탈 시도 때도 없이 트셔보세요.
폼롤러 90cm짜리로 침대 앉아 쿵쿵 쳐줍니다 가끔 고무망치
좀 해결방침도 말이 되는걸좀 쓰세요, 꽹가리니 헤비메탈이니 천장 두드리라느니 침대 쿵쿵 치라니 그럼 다른 집에 또 민폐 아닌가요
좀 유치한 글좀 안썼으면 하네요.
확실하게 관리실에 민원 제대로 넣으세요. 공동생활 민폐족은 당연히 강력하게 민원 넣어야죠
시끄럽다 소리라도 지르세요
원글님이 글을 재미있게 쓰신 건가;;
저 오피스텔 살 때 윗집 옆집 남자가 밤마다 고래고래 쉬즈곤 불러서 진짜 너무 괴로웠어요. 하나도 재미있지 않았고요.
바로 경비실에 호수 특정해서 항의 2번했고 관리사무소에 엘베에 공문 붙여 달라해서 멈췄어요.
관리실 얘기해서 방송 해달라고 하세요
그 집 현관문에도 쪽지 붙여두시구요
들린다는 걸 알려주세요
저희 아래집에서 노래부르길래 노래 끝나고 외쳐줬어요
또 부를꺼야? 그만 불러!
그리고는 인 부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