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물 절약하겠다며 별 생각을 다하네요.

절약 조회수 : 6,226
작성일 : 2024-01-02 20:21:57

소변후 화장실 물 내리는 게 아깝다면서 통에 받아서 아침에 한꺼번에 버린다고 하네요.

말리긴 했는데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IP : 125.183.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 8:22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더러워 죽겠네ㅋㅋㅋ 그거 절약해서 천만원도 못 모으겠어요.

  • 2. 바람소리2
    '24.1.2 8:24 PM (114.204.xxx.203)

    왜 그런대요

  • 3. 운동삼아
    '24.1.2 8:26 PM (175.120.xxx.173)

    차라리 나가서 볼일보고 오라고 하세요.
    그 한번도 아끼라고.

  • 4. ....
    '24.1.2 8:26 PM (110.13.xxx.200)

    통에 받아서.. ㅋㅋㅋ

  • 5. dd
    '24.1.2 8:2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양치하다 보고 웃겨서 .... 뿜을뻔

  • 6.
    '24.1.2 8:29 PM (112.147.xxx.68)

    아놔~ 차라리 밥도 물도 먹지말라고 하세요. 안먹으면 안쌀꺼니까...
    진짜 등짝 한대 때리고 싶다.

  • 7. 세수하는 물
    '24.1.2 8:29 PM (49.165.xxx.252)

    아껴서 변기 버리던 집 결국 고장나서 교체하던데요.

  • 8. ㅇㅇ
    '24.1.2 8:31 PM (119.198.xxx.247)

    나이들수록 삶을 즐기고 산뜻하게 살아야되는데
    추저워지네요 그럴바엔 대리기사라도 몇일하면 평생 소변물은 펑펑내려도 되겠네요

  • 9. 지린고비
    '24.1.2 8:33 PM (175.120.xxx.173)

    원래 그랬던거 아니면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검사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 10. 요강
    '24.1.2 8:40 PM (121.133.xxx.137)

    하나 사주세요

  • 11. 얼마나한다고..
    '24.1.2 8:44 PM (183.97.xxx.184)

    수도세갖고 그럴 정도면 난방은 하고 사나요?

  • 12. ㅇㅇ
    '24.1.2 8:59 PM (210.178.xxx.120)

    가까운 지하철역 가서 해결하라 하세요.
    오며가며 걷고 건강에도 좋겠네요.(질린다정말)

  • 13. ㅡㅡㅡㅡ
    '24.1.2 9:0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윽!

  • 14. 아놔
    '24.1.2 9:08 PM (210.178.xxx.242)

    같은 인간 또 있어요 .
    그걸 누구보고 ..히유
    지는 깨끗한 물에 싸고
    누구더러
    대차게 화냈더니 그만두네요 .
    맥주값은 안 아끼냐?

  • 15. wii
    '24.1.2 9:4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근처 수도관에 문제 생겨 안내 방송도 없이 단수된 적 있었는데, 소변 보고 변기 뚜껑 닫아 둔 채로 물 안 내리고 있었어요. 그때 물을 과하게 펑펑 쓰고 살았구나 생각했었어요.
    수도요금 아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물을 아끼겠다는 생각이라면 방법은 극단적이나 그 생각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 ...
    '24.1.2 9:53 PM (121.132.xxx.98)

    강아지와 함께 실외배변 추천해요.

  • 17. 화분
    '24.1.2 10:16 PM (118.235.xxx.149)

    큰 걸 사요. 잘자라겠수다 남편님.

  • 18. 오나무
    '24.1.2 10:45 PM (115.137.xxx.147)

    수도비 절약의 효과도 있겠지만 물부족한 지구에서 지구 환경을 위하여 소변을 모으는 번거로움을 감당하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 다들 안 좋게 생각하시나봐요.ㅜㅜ

  • 19. ....
    '24.1.2 10:49 PM (118.235.xxx.139)

    변기뚜껑이 밀폐가 아니라 뚜껑 닫아도 냄새나요.
    역겨운 냄새는 어쩔꺼래요.

  • 20. ..
    '24.1.3 3:19 A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이효리도 변기 두번 볼일보고 내린다는데요. 환경박사님이 강의중 환경실천 방법중 하나의 예로 들었구요. 수도세가 문제가 아니라 지구자원을 아껴써야 되지요. 저는 빈뇨증상이 있어서 하루에 열번 넘게 변기물내리는데 아깝던데요. 혼자살면 그렇게 했을텐데 가족들이 있어어 실천은 못하고 있어요.

  • 21. 그러면서
    '24.1.3 5:48 AM (117.111.xxx.17)

    다른데 돈쓰는 건 있을 거예요

  • 22. ....
    '24.1.3 5:54 AM (123.215.xxx.126)

    냄새는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624 학원다니는데 제가 인사를 안하면 인사를 안해요 3 ㅁㅇㅁㅇ 2024/01/02 2,847
1535623 살인미수자의 아산시 부동산 사무실 사진 10 ..... 2024/01/02 6,079
1535622 가볍고 가성비 좋은 카메라 1 ... 2024/01/02 549
1535621 암살 시도범의 당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44 ㅇㅇ 2024/01/02 3,175
1535620 고려시대 원나라에 7 ㅇㅇ 2024/01/02 1,899
1535619 악기 장인에게 악기 가격을 흥정해도 될까요? 8 Darius.. 2024/01/02 1,830
1535618 한전 사장 "민영화한 이탈리아처럼 탈 공기업 검토&qu.. 27 민영화 반대.. 2024/01/02 2,917
1535617 공효진·김연아, 연하 남편 군대 보내고 독수공방??????? 5 zzz 2024/01/02 5,592
1535616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10 신고 2024/01/02 1,387
1535615 초간단 반찬 하나로 해결해봤어요~~ 1 2024/01/02 6,193
1535614 혼자 시드니왔어요. 오늘 여행 기록 공유해봅니다. 2 ... 2024/01/02 2,460
1535613 정시 여러개 합격하면 골라서 갈수있죠? 1 정시 2024/01/02 2,516
1535612 미국에서 새해 첫날에 복권 1조 당첨 ㅜㅜ 5 ㅇㅇ 2024/01/02 3,468
1535611 또 위층에서 타령부르는데 방법 없나요? 9 ㅁㅇㅁㅇ 2024/01/02 2,361
1535610 매일 반주 하시는 분 계시나요? 5 혹시 2024/01/02 2,173
1535609 이재명대표 피습 범인 민주당원도 아니네요 8 원더랜드 2024/01/02 2,816
1535608 한동훈은 왜 정치판에서 거론되는 건가요 9 나 얘 시른.. 2024/01/02 1,376
1535607 개 사료 보낼만한곳좀 꼭 알려주세요 5 강아지 2024/01/02 766
1535606 양상추를 씻어 보관했는데 8 질문 2024/01/02 3,116
1535605 3남매가 모두 봉입체근염 판정 2 ........ 2024/01/02 5,639
1535604 손위 형님들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아래동서 9 ..... 2024/01/02 3,932
1535603 SBS, 차기 지도자 이재명 28%·한동훈 22% 15 여론조사 2024/01/02 2,843
1535602 남편이 물 절약하겠다며 별 생각을 다하네요. 17 절약 2024/01/02 6,226
1535601 소식하는 요령을 17 다이어트고민.. 2024/01/02 6,398
1535600 독감. .역시 독하네요.. 4 Maa 2024/01/02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