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센치 열상? 어디가 출처인가요?

뭐지?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4-01-02 15:33:40

댓글로 별거 아니란 식 "1센치 열상"이라는 댓글이

여기도 여럿 다른 커뮤마다 심지어 인스타에도 있던데..

기사에 1센치 열상이라 나오기라도 한건가요?

찾아봐도 뉴스에도 안나오고 기사도 없는데..

혹시 국힘당쪽 카톡방? 아님 유투버가 말한건가요?

사건이 터지자마자 어떻게 약속이라도 한 듯 1센치 열상이라는 댓글을 달죠?

 

IP : 76.94.xxx.1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
    '24.1.2 3:36 PM (211.36.xxx.65)

    경찰 발표 기사 봤고

    더 웃긴건 경찰이 상해랍니다

  • 2. 어제
    '24.1.2 3:36 PM (175.211.xxx.92)

    피습 초반에 나왔던 기사에 나왔어요.
    통신사 중 하나였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 3. ..
    '24.1.2 3:37 PM (119.71.xxx.248)

    이재명 열상으로 검색해보세요. 기사 줄줄이 나와요

  • 4. ...
    '24.1.2 3:37 PM (211.234.xxx.117)

    기사 초기에 소방당국으로 나온 거예요

  • 5. ..
    '24.1.2 3:37 PM (211.251.xxx.199)

    블라인드]이번 이재명 피습이 주작인 이유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601869

    진짜 쓰레기들 많네요
    사건나고 얼마나 지났다고 저렇게 분석글을 올릴수 있나요

  • 6. 뉴데일리
    '24.1.2 3:37 PM (1.234.xxx.55)

    그 유명한 뉴데일리

    뭐 부산대 일베충 의사가 그렇게 얘기했나보죠

  • 7. ...
    '24.1.2 3:38 PM (110.70.xxx.191)

    의료진도 모르는데 경찰이 말했다며~ 경찰이 피 닦고 자로 쟀나봐요

  • 8. --
    '24.1.2 3:38 PM (123.215.xxx.241)

    이주혁 의사 페이스북 펌-자작극일 수 없는 이유

    박근혜는 10cm고 JM은 1cm라는 얘기들을 분명 할 것같아서 이에 대해 좀 얘기해 보려 한다.

    피부가 날카로운 것에 베어서 생기는 상처를 '열상'이라고 하고 뾰족한 것에 찔려서 생긴 상처를 '자상'이라고 한다.

    위중한 외상 정도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신체 장기에 얼마나 치명적 손상이 생겼느냐에 달려 있다.

    중요한 장기일수록 몸 속 깊은 곳에 있다. 예컨대 손목을 그었다고 했을 때 '긋는' 방식으로는 결코 치명상을 입히기 어렵다. 즉 상처의 겉에 있는 피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속에 있는 장기나 혈관 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동맥은 정맥에 비해 아주 깊숙하게 숨겨져 있다. 따라서 손목에서 요골 동맥 등에 치명상을 입히려면 긋는 방식이 아니라 깊숙히 찔러 넣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를 찌를 때도 마찬가지. 간이나 비장, 콩팥같은 vital organ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들은 복부를 통과해 아주 깊은 곳에 흉기가 들어가야만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한 사망은 주로 출혈과 관계 있다. 빠른 시간에 많은 출혈이 생기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의 양이 급속히 줄어들고 심장이 뛰어봤자 더이상 혈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까지 가면 뇌를 비롯해 각종 주요 장기에 혈액이 도달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것.

    그러니 커터칼을 갖고 얼굴에 10cm짜리 열상을 만드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과 거리가 멀다. 습격을 하는 괴한의 입장에서 볼 때, 얼굴을 문구용 커터칼로 긋는 것은 증오나 혐오와 관계 깊다고 본다.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할 때랑 비슷한 것이다. 상대를 진심으로 증오할 때 그런 행동이 나오게 돼 있다. 하지만 입구가 넓다고 그 속의 주요 장기가 다치는 것이 아니다.

    ​허나 10cm 날이 달린 과도로 목을 찌른 것은 위의 경우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 다시 얘기하지만 입구가 얼마나 열렸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속에 깊숙한 곳에 자리한 중요한 혈관 등을 손상을 입혔느냐에 따라 사람 목숨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과도로 목을 찔렀다는 것은 괴한의 입장에선 아주 확연한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할 밖에 없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라는 말이 있다. 목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다. '목을 움츠린다'라는 말은 겁을 먹었을 때 누구나 반사적으로 취하는 동작이다.

    확실한 살해 의도를 갖고 10cm 짜리 과도로 목을 찌른다면 얼마든지 사람을 즉사시킬 수 있다. 표면에 난 피부 열상이 1cm건 0.5cm건 그 입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칼날이 어디까지 닿았느냐가 중요하다.

    펨코 등에서는 이게 자작극이라며 비웃는 모양인데, 자기들 목에 누가 칼을 찔러도 그렇게 웃기만 할 지 난 이해 못하겠다. 목을 찌르는 건 너무 위험해서 자작극이라고 보긴 매우 어렵다. 자작극 하려면 커터칼 들고 목 말고 다른 곳을 그어야 했다. 그러면 겉보기에 피도 더 많이 나오고 상처 길이도 늘릴 수 있지 않았을까?

    경정맥이냐 경동맥이냐도 중요하지 않다. 경동맥은 물론이지만 그보다 더 표면에 위치한 경정맥 trunk가 뚫렸다 해도 그것으로도 즉시 엄청난 양의 피가 흘러 나오고 금방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큰 혈관에서 흘러나온 대량의 피가 기도를 막게 돼 있고 4분이면 사망이다. (경정맥의 작은 분지를 다쳤을 때는 그정도로 위급하진 않다.)

    이런 상처를 입었다면 사실상 현장에서 처치하기 불가능했다. 만약 과도가 오차 없이 들어가서 JM이 경정맥을 제대로 찔렸다면 지금쯤 우리는 그의 사망소식을 뉴스로 전해 듣고 있었을 것이다.

  • 9. ...
    '24.1.2 3:38 PM (211.234.xxx.117)

    조금 다쳤으니
    다행이라 하는게 지지자 아닙니까?
    더 다쳤길 바라는 지지자들은 처음 봅니다

  • 10. ㄴ어거지그만!
    '24.1.2 3:41 PM (76.94.xxx.132)

    병원에서 진단도 내리기 전에 열상이니 몇센치니 하길래 어이없어 쓴 글인데
    이따위 어거지 또 쓰네.ㅉㅉㅉ

    ..
    '24.1.2 3:38 PM (211.234.xxx.117)
    조금 다쳤으니
    다행이라 하는게 지지자 아닙니까?
    더 다쳤길 바라는 지지자들은 처음 봅니다

  • 11. 기사 보세요
    '24.1.2 3:41 PM (119.71.xxx.248)

    https://v.daum.net/v/20240102111519295

    https://v.daum.net/v/20240102143716240

    https://v.daum.net/v/20240102114739940

    https://v.daum.net/v/20240102120732821

    https://v.daum.net/v/20240102121913070

    https://v.daum.net/v/20240102112110644

  • 12. ...
    '24.1.2 3:45 PM (211.234.xxx.117)

    이재명 열상 으로 검색만 해봐도 주르륵 기사 뜨는데
    음모론 좋아하는 털보 추종자들 아니랄까봐
    진짜 열상이 맞냐며 몇번씩 확인하는게 코메디

  • 13. 211.234
    '24.1.2 3:48 PM (211.234.xxx.67)

    (일단 목 1cm 열상이 조금 다친거 아님이 대전제)
    조금 다쳐서 "다행이네"가 아니라
    조금 다쳐서 "주작이네"니깐 사실을 말하는거죠.
    크게 다친거라구요.

    더 다치길 바란다는 논리적 인과도 아닌 댓글님 그저 뇌피셜이구요.
    사실을 말하는데 그러길 바라냐? 하는게 뭔 전개인가요;;

  • 14. 기레기가
    '24.1.2 3:49 PM (76.94.xxx.132) - 삭제된댓글

    열상이라 한 근거가 뭔데요?
    병원에서 진단 내리기도 전에 열상이라한건 괜챦고?
    코메디 같은 소리하고 있네..
    위에도 부산대병원에서 인정해줬네 어쩌네 헛소리하더니

  • 15. 영상보니
    '24.1.2 3:49 PM (14.52.xxx.37)

    찌르는게 보통놈이 아닌게 확실
    아마추어 아닌 듯

    굥이나 한비데 찔렀으면 벌써 신상 다 조회됐을텐데

  • 16. ㅇㅇ
    '24.1.2 3:5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이재명 지지자들
    열상 아닐까봐 걱정되나봐요.
    이러다 이재명이 상처를 일부러 더 찢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17. 저기
    '24.1.2 3:51 PM (211.211.xxx.168)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_news&oquery=%EC...

  • 18. 기레기가
    '24.1.2 3:51 PM (76.94.xxx.132)

    열상이라 한 근거가 뭔데요?
    병원에서 진단 내리기도 전에 열상이라한건 괜챦고?
    코메디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 수준이 어디서 코메디를 운운해..

    '24.1.2 3:47 PM (211.234.xxx.117)
    살육칼이미 경정맥이 뚫리니마니
    진짜 이재명 지지자들 무서워요

  • 19. 저기
    '24.1.2 3:53 PM (211.211.xxx.168)

    헬기 이송된 이재명, 1cm 열상…범인 '묵비권' 행사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41783?sid=102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cm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돼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 20. 223.62
    '24.1.2 3:54 PM (211.234.xxx.67)

    이재명 악마화한 사람들 특징이죠.
    사실에 대해 자신의 뇌피셜로 그러길바랄듯?더찢을듯? 그래놓고는
    내 뇌피셜은 내 탓이 아니라
    나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하게 한 니탓이다~
    또 과대망상으로 루머 양산 시작하네요ㅋㅋㅋ
    좀있다 찢었대!! 할듯 ㅋㅋㅋㅋㅋ

  • 21. 뭐래니
    '24.1.2 3:56 PM (110.70.xxx.191)

    경허게 다쳤음 정말 다행이죠 포인트는 상처 확인도 전에 1cm라고 기사가 먼저 나왔다는점임.

  • 22. ...
    '24.1.2 3:57 PM (211.234.xxx.15)

    살육칼이미 경정맥이 뚫리니마니 즉사니..
    이런 무시무시한 단어들 섞어서 글 쓴건 이재명 지지자입니다만?
    사용하는 단어가 너무 살벌하다는 뜻으로 거기 달았던
    제 댓글은 왜 퍼오는거예요??

  • 23. 열상의 뜻
    '24.1.2 3:57 PM (76.94.xxx.132)

    일상생활에서 많이 생기는 상처로 넘어지거나 부딫히면서 많이 생깁니다. 칼등에 베인 상처와 달리 상처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너덜너덜합니다.

    저기님, 기사의 사진보세요.
    피가 흘러서 블러처리한 거 보이시죠?
    열상이 아닌데요 저정도면.

  • 24. 열상의 뜻
    '24.1.2 3:58 PM (76.94.xxx.132)

    출처가 기레기였네요. 링크는 감사. 211님.

  • 25. 동일인?
    '24.1.2 4:00 PM (76.94.xxx.132)

    아이피가 다른데 동일인?

    24.1.2 3:38 PM (211.234.xxx.117)
    조금 다쳤으니
    다행이라 하는게 지지자 아닙니까?
    더 다쳤길 바라는 지지자들은 처음 봅니다

    '24.1.2 3:47 PM (211.234.xxx.117)
    살육칼이미 경정맥이 뚫리니마니
    진짜 이재명 지지자들 무서워요

    (211.234.xxx.15)
    살육칼이미 경정맥이 뚫리니마니 즉사니..
    이런 무시무시한 단어들 섞어서 글 쓴건 이재명 지지자입니다만?
    사용하는 단어가 너무 살벌하다는 뜻으로 거기 달았던
    제 댓글은 왜 퍼오는거예요??

  • 26. 단언가 살벌해서
    '24.1.2 4:00 PM (76.94.xxx.132) - 삭제된댓글

    따라서 똑같은 단어 써가며 댓글 다시는건가?

  • 27. 단어가 살벌해서
    '24.1.2 4:01 PM (76.94.xxx.132)

    이재명 지지자들 쓴다는 그 무시무시한 단어들 따라하는거예요?

  • 28. ..
    '24.1.2 4:17 PM (61.254.xxx.115)

    깊이 찔렸음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님.얕은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러니 살아있죠

  • 29. ㅇㅇㅇ
    '24.1.2 4:36 PM (120.142.xxx.18)

    울나라 언론은 얼만큼 믿을 수 있나요? 저들은 큰 이슈가 되는 것 좋아할리가...최선을 다해 작은 사이즈의 사건으로 줄여야죠.

  • 30. ...
    '24.1.2 5:46 PM (211.234.xxx.235)

    폰으로 인터넷하면 하루에 몇번씩 바뀌는 아이피 가지고
    ㅋㅋㅋㅋㅋ
    진짜 그정도 상식으로 커뮤하십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354 펑튀기는 익은음식인가요? 생음식인가요? 6 ㅣㅣ 2024/02/09 1,148
1557353 오래된 스탠드 전구 크기 알 수 있나요? 6 궁금 2024/02/09 362
1557352 복층인 곳은 인터넷 2대 설치해야 하나요? 8 인터넷 2024/02/09 1,442
1557351 160-165사이에 55-57kg정도 2 …… 2024/02/09 2,977
1557350 에브리봇 걸레 찌든건 5 에부 2024/02/09 1,704
1557349 이낙연은 문재인정부의 수치 ㅠㅠ 21 ㅇㅇ 2024/02/09 2,325
1557348 직장다니는 자녀분 있쓰신분들 명절용돈 받으시나요? 11 용돈 2024/02/09 2,910
1557347 전철기다리는 중 진상 2 라면 2024/02/09 2,182
1557346 외국인과 결혼하신 분들은 각 나라의 명절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6 ... 2024/02/09 1,351
1557345 남친이 맞춤법을 잘틀려요 15 효녀 2024/02/09 2,474
1557344 백ㅇㅅ 사위가 참 말을 잘하네요. 9 2024/02/09 5,911
1557343 양념게장 7 한정식 2024/02/09 1,047
1557342 홧병증상으로 한의원다녀왔는데 5 ㅡㅡㅡ 2024/02/09 2,198
1557341 음쓰통에 비닐 안끼워보려구요 7 잘해보려구요.. 2024/02/09 2,086
1557340 바디워시로 뭐 할수 있을까요? 7 ㄴㄴ 2024/02/09 1,428
1557339 전업주부도 마이너스 통장 만들수 있나요? 8 ㅁㅁ 2024/02/09 2,360
1557338 대통령 관저도 뚫린건가요? 5 어머 2024/02/09 2,760
1557337 더글로리 같은 느낌의 넷플 드라마 있을까요? 3 우울 2024/02/09 1,282
1557336 5성급 호텔에서 체크인만 한시간째 대기중 25 ^^ 2024/02/09 15,496
1557335 박장범 앵커 별명 3 새로 생긴 2024/02/09 2,707
1557334 몰스킨 노트 하나 짚어들었더니 가격이 11 .... 2024/02/09 2,470
1557333 이런 증상도 문제가 있는걸까요? 3 저혈압 2024/02/09 847
1557332 답답한 원글 삭제했어요ㆍ 26 비발디 2024/02/09 4,516
1557331 엑셀 독학가능할까요? 4 ... 2024/02/09 1,784
1557330 명절에 아무것도 안하니 너무 좋아요 10 미도가 2024/02/09 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