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1 9:29 PM
(221.142.xxx.67)
투어 따로할 필요가 없어요
물따라 다리따라 관광객따라 흘러가면 되는데요.
무라노 부라노는 가고싶으면 시간표보고 마을버스격인 통통배타고 가고요.
투어 불필요하고 비싸네요.
2월 카니발이랑 겹치면 재밌을텐데
즐거운 시간 되시길!
2. 이양 잡았으니
'24.1.1 9:31 PM
(14.100.xxx.84)
잡았으니 그냥 진행하세요. 설명 들으면서 투어하면 한층 더 재밌어요
3. 그냥
'24.1.1 9:32 PM
(180.231.xxx.226)
자유로 다녀오셔도 될만큼 쉬워요
리알토다리는 도보로.두칼레궁전도 수상택시 타고
무라노.부라노도 교통편많아서 다니기 하나도 안어렵답니다. 교통비도 별로안비싼데 거기비해 투어가격이 많이 비싸단생각이 드네요
4. ㅒㅐㅐㅐ
'24.1.1 9:34 PM
(116.33.xxx.168)
투어 전혀 필요없어요
수상버스타고 또는 걸어서
다 해결됩니다
이용법은 검색해보면 다 나와요
무라노부라노도 마찬가지
5. 그냥
'24.1.1 9:34 PM
(180.231.xxx.226)
숙소는 베네치아 본섬이 비싸서 우리는 한정거장 전 역에
숙소잡아서 버스로 왕복해서 본섬에서 놀다 저녁쯤 나왔어요. 2박하는동안
6. 바람바람
'24.1.1 9:34 PM
(116.127.xxx.238)
본섬에 숙박하시는 거면 탄식의 다리까지 모두 도보로 걸어서 갔던 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시간상 무라노, 부라노 안갔지만 거기도 배 타고 가면 되고요.
그대신 저희는 아이가 어리고 해서 곤돌라 탔었는데 그런대로 재미있었어요.
7. 흥123
'24.1.1 9:36 PM
(121.134.xxx.200)
본섬은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어도 참 좋아요
무라노는 제가 안 가봐서.
8. 베네치아
'24.1.1 9:42 PM
(112.145.xxx.45)
베네치아 3번 갔다왔어요.
첫 번째는 서유럽 패키지 반나절 찍고.
너무 아쉬워 9년 후 자유여행으로 스위스 갔다가
베니스 아웃하면서 2박 3일을 본섬에서 여행했습니다. 첫 날 가이드 투어하니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여행 코스와 설명 교통편 모두 알려주어서 다음날 부터 자유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9. 발길
'24.1.1 9:43 PM
(59.4.xxx.139)
사람들따라서 다니다 보면 투어가 되던데요. 가족끼리 다니면 중간에 조각피자도 사먹고 쉬면서 건축물 구경도 하고 더 좋으실거 같아요. 걷다가배버스타고 섬 한바퀴 돌고 계획 잘 세워서 좋은 여행 하세요.
10. 글들
'24.1.1 9:43 PM
(223.39.xxx.32)
감사합니다!저도 비싸고 여행하기 편한 본섬에 숙소를 기왕 잡았는데 셀프투어가 낫지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설명들으면 더 기억에 남겠지만 ...에고
11. 그냥
'24.1.1 9:44 PM
(180.231.xxx.226)
무라노는 근처라서 잠깐 가도되는데 부라노섬은 한시간도 넘게걸리는데다가 배가 비좁고 오는내내 꽉껴서
서서와야해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정도 참고갈만큼 볼것도 별로없어요
그시간에 베네치아본섬 곳곳 둘러보는게 훨씬 나았어요
12. 베네치아
'24.1.1 9:44 PM
(112.145.xxx.45)
맛집도 가이드가 알려주어서 잘 먹고 다녔습니다.
13. ..
'24.1.1 9:45 PM
(39.119.xxx.49)
저흰 2박3일 자유일정으로
본섬에 투숙했고, 무라노 부라노도 다 시간표보고 배타고 타녔어요.
투어의 장점은 시간허비할게없다는 점인거같아요. 교통편이나 동선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니까요.
14. ..
'24.1.1 9:47 PM
(95.222.xxx.52)
저는 오히려 설명 들은건 기억에 안남아요.
직접 찾아보고 다닌게 더 기억에 남구요.
베네치아 안크고 다니기 엄청 쉬워요. 골목골목 헤메는 맛도 있구요
15. WhiteRose
'24.1.1 9:53 PM
(217.230.xxx.39)
한국말로 가이드해주는 투어 있으면 좋죠...건물이나 예술품의 의미를 모르면 하나마나예요...보통 그런 건물들이나 박물관에는 영어 및 다국어 통역 오디오 서비스가 있긴한데 한국어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이왕이면 가이드를 끼고라도 통역해서 둘러보시고 오시는게 좋을듯...
16. 앗
'24.1.1 9:58 PM
(223.39.xxx.32)
무라노 부라노 붙어있는줄 알았어요 이름도 비슷해서..
헉 ㅠㅜ
그니까 무라노는 본섬 이랑 가깝고 부라노는 1시간 넘게 걸리는거군요? 근데 딱히 방문할 메리트는 없어보이고요?
에고 체험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민해 봐야겠네요
네 가이드투어는 시간절약되서 좋은듯해요 ...
17. 투어
'24.1.1 9:59 PM
(88.73.xxx.211)
아까워요.
그냥 걸어다녀도 본섬에 숙소있으니 괜찮아요.
그 돈으로 맛있는거 먹으세요.
18. 저는
'24.1.1 10:01 PM
(180.71.xxx.43)
베네치아는 안가봤지만
이번에 유럽 다른 나라 여행계획하면서
투어라이브라는 오디오가이드를 알게 되어 틈틈히 듣고 있어요.
거기에 역사랑 지역 특성. 여행 준비물 같은 거 소개되어 있어서
유용한데
남편이 저보고 유튜브에도 많다고 굳이 유료 오디오가이드 구매하지 말라더라고요.
투어 따로 신청하지 마시고
오디오가이드나 유투브로 배경지식을 좀 쌓으시면 어떤가요?
19. 베네치아
'24.1.1 10:04 PM
(115.21.xxx.164)
2월의 베네치아는 가면축제도 있고 다른 세상 같았어요
저도 아이 조금 더 크면 가고 싶네요
20. ......
'24.1.1 10:06 PM
(121.134.xxx.19)
투어 할 필요 없어요
그거 아껴서 숙소를 좋은 곳으로 하세요
21. ᆢ
'24.1.1 10:07 PM
(58.231.xxx.12)
골목길이라서 그냥 거리구경및 가면이나 유리공예가 특히 예쁜데 비싸요 가면 20년전에 10만원정도 ..썬글이나이런건 쌉니다 확실히
그리고 배꼭타세요 20년전 10만원정도였지만 기억에남아요
22. ..
'24.1.1 10:07 PM
(220.119.xxx.111)
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베네치아에 구겐하임미술관이 있다고하던데
관심있음 함 가보세요
23. 8월달에 갔다옴
'24.1.1 10:07 PM
(1.225.xxx.136)
갈 필요 없어요.
무라노라도 2월이면 그닥 예쁘지도 않고 거기 가서 쓸데없는 유리제품만
사고 오게 돼있어요. 가져와봤자 처치 곤란이고 무용한 것들인데 돈만 쓰게 됩니다.
베네치아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얼마나 돈을 뜯어 먹는지 모릅니다.
어딜 가든 음식점이든 어디든
계산하고 영수증 꼼꼼하게 확인 매번 해봐야 하고 거스름돈 제대로 온전하게
받았는지 매번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것들은 그냥 걸리면 재수없는 거고 아니면 언제 볼지도 모르는 여행객들 돈은 내 돈 이런 심사로 거스름돈도 제대로 안 내주더군요.
그리고 본섬 호텔 비싸기면 하면서 더럽습니다.
차라리 본섬 밖에 있는 개인 집 좋은 거 잡으세요.
말이 호텔이지 좁고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고 갔는지 알 수 없이 더럽고
비싸기만 합니다.
24. ...
'24.1.1 10:11 PM
(1.232.xxx.61)
베네치아 가봤지만 따로 무라노는 안 가봤어요.
그냥 수상택시와 곤돌라 탔었고그걸 아이들이 제일 좋아햇어요.
25. 소비요정
'24.1.1 10:16 PM
(211.206.xxx.204)
가이드 필요 없을 듯
처음 갔을 때는 개인 가이드에 수상 택시 타고 이동하면서 곤도라도 타고 가이드 소개 들으면서 다녔고
두번째는 기차역 근처 호텔에 묵으면서 수상버스 타고 다니면서 유명 관광지도 가고 관광객 잘 안가는 본섬 외곽을 크게 도는 노선도 가보고 영화제 열리는 섬도 가봤는데
위에 말씀하신 곳들은 가이드 필요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유명 관광지라 ...
26. 미나리
'24.1.1 10:19 PM
(175.126.xxx.83)
요즘은 베네치아도 가이드투어가 있군요. 리알토다리앞 숙소에서 이틀 묵으며 그냥 가족들끼리 관광했었어요. 위치가 교통이 편해서 좋았고 무라노섬도 갈만하던데요.
27. ..
'24.1.1 10:28 PM
(95.222.xxx.52)
전 베네치아 2박 3일 있었고 본섬에
머물렀었어요.
무라노 부라노 다 갔었고 무라노은 유리공예 구경 잼있었고
부라노는 알록달록 예뻐서 사진찍기 좋아요.
둘 다 꼭 가보세요.
본섬 작아서 다 볼 수 있어요
28. ㅇㅇ
'24.1.1 10:37 PM
(114.206.xxx.69)
저는 본섬에 숙소잡으신거 잘한거같아요 10년도 더 전에 다녀왔지만 한정거장 떨어진 곳에 숙소잡았다가 무서워혼났어요 본섬에서 오래놀고 밤9시인가 다시 한정거장 기차로 다시 와서 버스타고 호텔가는데 진짜 무서웠음
길치이고 겁많은 저도 본섬에서 가이드없이 잘다녔어요 그 시절 가이드북 지도 들고 다녔던 시절도요 2005년이네요
29. 으싸쌰
'24.1.1 10:58 PM
(218.55.xxx.109)
겟유어가이드 같은데서 무라노 부로노 배태워주는 거 끊고 본섬은 그냥 둘러만 봤어요 자유로
그닥 어렵지 않았고 비싼 현지인 맛집에서 밥먹고 했네요
30. ㅁㅁ
'24.1.1 11:36 PM
(211.62.xxx.218)
무라노 그냥 수상버스타고 가면 되는데요.
무라노섬 좋아요. 유리공예 상점들 구경이 메인이지만
한적한 미니광장같은데서 이름모르는 거대한 나무아래에 앉아서 동네 사람들 빨래너는 모습만 봐도 힐링이로다 싶던데요.
유리공예품 하나하나도 볼만해요. 깨질까봐 사오지는 못했어요.
페기구겐하임 미술관도 좋아요.
저는 에른스트 광팬이라 무조건 찾아갔지만 현대미술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아주 만족할 곳입니다.
관심이 없었다면 아주 조금만 공부하고 가세요.
미술관 뒷마당에 카페겸 식당이 있는데 가지와 치즈가 들어간 토스트 꽤 맛있어요.
찬바람속에 따뜻한 식빵에 치즈 쭉 늘여서 먹는 맛…
해질녁에 광장의 종탑에 올라가세요. 종이 코앞에서 울리니 귀마개나 헤드폰 가져가세요.
산마르코광장에 불빛이 하나둘 들어오다 완연한 야경이 펼쳐지면 제 눈에는 에펠탑보다 백배 예쁩니다.
광장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카페도 슬쩍 지나보시고, 카페의 연주공연들도 감상하시고
선착장 부근에서 인이 박힌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과 그들에게 얼굴을 맡기고 앉아있는 관광객들, 캔버스에 돋아나는 우스꽝스러운 그들의 얼굴도 구경하세요.
리알토 다리 아래로 곤돌라를 타고 지나가며 온갖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본전을 뽑으려 애쓰는 세계 각국의 평범한 우리들도 보시면 재밌어요.
31. 베니스
'24.1.2 12:20 AM
(42.35.xxx.74)
베니스가시면 꼭 돌로미티 현지투어 신청해서 다녀오시라 하세요
베니스에서 한시간 거리라 현지투어 많아요
강력 추천 드려요
32. ㅎㅎ
'24.1.2 12:34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이태리 살다왔어요. 베네치아는 사는 곳과 가까워 자주 갔는데
발 동동 안하셔도 되고 그냥 가이드없이 여유롭게 다니시면 됩니다.
워낙 유명해서 갈곳도 뻔하고 설명도 여기저기 많아요.
이태리내에서도 비싸서 그냥 그러려니 하셔야해요.
부라노 섬에 유명한 식당 있는데 점심 한끼는 ¹가셔 드셔보라고 하세요.
맛은 좋은데 엄청나게 불친절해서 유명해요. ㅋㅋㅋ
33. 베네치아 수십번
'24.1.2 12:46 AM
(183.97.xxx.184)
가봤어요. 말라노에서 거주했을때.
현지 투어 할 필요 전혀 없구요,
수상버스 (vapoletto) 타고 여기 저기 섬에 다 갈수 있고
중심가인 산마르코 광장 (기차역에서 리알토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연결되어 있음)에서는 다 걸어서 다니고요.
미로라서 길 헤맬수 있어요.
규모는 작지만 특히 미술관 주로 현대 미술관이 엄청 많아요.
배네치아에선 바가지 엄청 조심해야 해요.
유럽사람들도 바가지 쓰는데 아시안들에겐 완전...
베네치아에서 카페는 자리 잡고 앉아서 음료 마시면 가격이 밥값 정도 나와요. 특히 그 유명한 피아노,챌로 연주까지 해주는 카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는 caffeine Florian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암튼 베네치아는 물가가 비싸요. 호텔이 특히.
전 비엔날레 보기 위해서 다녔는데 호스텔이 만원이라...호스텔과 비슷한 가격대의 허스름한 숙소를 관광안내소에서 구해줬었는데 낡고 허름했으나 저렴하고 스페인 중년 화가와 로마 미술학교 학생, 이렇게 셋이 쓰는 방이었는데 덕분에 친해져서 함께 다니고 좋았어요.
이후엔 거의 항상 기차역 한정거장 전인 Mestre에서 숙소를 정했었네요. 메스트레는 훨 싸기도 하고 호텔들이 모던해서 훨씬 쾌적해요.
34. 내맘
'24.1.2 12:55 AM
(124.111.xxx.108)
이태리에서 제일 인상깊은 곳이었네요. 또 언제 가볼지.
35. ㅇ
'24.1.2 6:46 AM
(211.178.xxx.188)
전 가이드 좋았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거 잖아요.
성당 광장 그냥 돌아다니면 그게 그거 같은데
설명 들으면 더 기억에 남죠.
안 들어보신 분들이 가이드 필요없다고 하는거죠.
그런데 지적 호기심 없고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단시간에 많이 돌아다니고 싶다면 가이드없이 가는게 낫겠죠.
36. 전
'24.1.2 1:02 PM
(81.152.xxx.17)
베니스에서 곤돌라 탄 게 제일 좋았어요
그런데 처음에 물어보니까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부르더라고요. 다향히 이태리 유학생인 언니가 엄청나게 깎아서 거의 십분의 일 가격으로 탔어요. 대신 우리 뱃사공은 이태리 꽃미남 아니고 배나온 아저씨. 노래도 안 불러 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