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자식이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24-01-01 12:50:07

제가 결혼해보니.. 정서적으로   훨씬 안정적이 되었어요.

 둘이 벌어 재테크도 하니까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 되었고요.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 결혼전 한다리로 불안하게 서있는 기분이었다면 ..

결혼하고 나니 두다리로 안전하게 서있는 느낌이예요.

다만 아이는 한명만 낳으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IP : 124.5.xxx.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24.1.1 12:51 PM (14.53.xxx.2)

    내맘과같군요

  • 2. ..
    '24.1.1 12:55 PM (223.62.xxx.73)

    저도 했으면 좋겠어요.
    살아보니 더더욱...
    남매가 사이가 좋은데
    이런 사이라면 아이들도 있으면 좋겠다고해요

  • 3. ...
    '24.1.1 12:56 PM (114.200.xxx.129)

    솔직히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죠...저는 미혼인데 저는 제가 벌어서 집도 사고 재태크도 하면서노후까지는 딱히 걱정거리는 없는데 결혼적령기 놓치니까. 결혼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적령기에 좋은 사람있으면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 4. 저도
    '24.1.1 12:58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자식이 둘이라(자매) 해외여행도 함께가고 잘 지내서
    여러가지로 좋긴한데 둘을 키워보니 비용이 부담되서
    하나만 낳길바래요

  • 5. 아무렴
    '24.1.1 12:59 PM (121.131.xxx.116)

    당연히 그렇지요. 인생을 같이 살아나갈
    동반자가 생기는데..

  • 6. 원글님 안정되고
    '24.1.1 1:01 PM (110.10.xxx.120)

    좋은 결혼 생활을 하시니 자녀도 마찬가지로 행복한 결혼
    생활 할 수 있길 바라시네요
    제 주변도 대부분 결혼 후 더 안정되고 잘 사는 가까운 이들이 더 많아요

  • 7. 동감이요
    '24.1.1 1:01 PM (1.236.xxx.80)

    아이가 보석 같아서 행복합니다.

  • 8. 저도
    '24.1.1 1:03 PM (116.122.xxx.232)

    결혼은 찬성인데
    자식은 안 낳아도 좋아요.
    환경이며 모든게 악화되는 세상에
    아이 낳는게 미안하고
    살 수록 삶은 고통이라..

  • 9. .....
    '24.1.1 1:03 PM (125.177.xxx.82)

    제 생각은 보탤 필요도 없이 저희집 20대 남매는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싶다고 하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전에 자가 아파트 구입했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둘다 연봉도 높았고 애둘도 하고 싶은 건 거의 다 해주고 키웠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것같아요. 남편이 집안일, 육아 열심히 같이 했고요. 무엇보다 저희 부부가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이게 대물림된 것같아요

  • 10.
    '24.1.1 1:05 PM (106.102.xxx.220)

    결혼은 하는게 좋고
    아이는 낳지 않는것도

  • 11. 딸들
    '24.1.1 1:11 PM (61.105.xxx.11)

    아이는 안낳아도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 12. 아들인데
    '24.1.1 1:1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여초 직장 다니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네요.
    결혼도 할까말까..아이는 몇년 살아보고 하나만 낳을거라더니
    결혼하니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게 참 좋다고 주변에서 말하니(여자동료들)
    결혼도 할것 같고 아이도 둘은 있어야 겠다고 하고ㅎㅎ
    개인주의가 강한 아이였는데 1년만에 의식구조가 많이 변하고 있어요
    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 생각한다니 더 좋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은 여동료들이 다 전해주고 있었음ㅎㅎ

  • 13. 저도
    '24.1.1 1:21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했으면 좋겠는데 별로인 사람이라면 굳이 안해도 된다예요.
    괴로운 것 보다 외로운 게 낫다

  • 14. 저도
    '24.1.1 1:21 PM (118.235.xxx.49)

    저도 했으면 좋겠는데 별로인 사람이라면 굳이 안해도 된다예요.
    괴로운 것 보다 외로운 게 낫다
    애는 딱 하나만

  • 15. 우리애는
    '24.1.1 1:43 PM (61.101.xxx.163)

    결혼하고싶어해요. 저도 우리애들이 결혼해서 자식도 키워봤으면 좋겠구요. 근데 이런 얘기 하다보면 요즘 애들 결혼 안하고 싶어하는데 니네 애들 희한하다는 ㅎㅎ 사람들 있더라구요. 애는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애인이 없어서 걱정하면 혼자살아도 된다는둥 그런소리 하는 사람도 요즘은 많더라구요.
    서로 사랑하는 관계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순리대로 살자지만 ㅎㅎ
    저도 우리애들이 서로 아껴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내가 지들 키우면서 느꼈던 여러 충만한 감정들을 느끼면서 부모가 좋은 배우자가 되기를 기도해요ㅎ

  • 16. ..
    '24.1.1 2:04 PM (106.101.xxx.8)

    결혼만 했음 좋겠네요.
    육아는 희생이 바탕이라..

  • 17. 근데
    '24.1.1 2:59 PM (223.38.xxx.232)

    두사람 만의 결혼이 아니라서
    양가 집안 어른들이 좋으면 결혼 찬성이지만
    그게 아니면 안하는게 낫다에 한표.
    근데 그걸 겪어봐야 아니...

  • 18.
    '24.1.1 3:32 PM (220.78.xxx.153)

    결혼은 해도 좋을거 같은데
    아이는 낳지 않았으면 합니다.

  • 19. ...
    '24.1.1 5:23 PM (182.221.xxx.219)

    남편 성실하고 착하고
    외동딸은 저희부부에게 분에 넘치는 아이예요
    제딸은 좋은사람과 결혼은 했으면 좋겠고
    아이는 솔직히 낳지 않았으면 해요

  • 20. ppp
    '24.1.1 7:34 PM (211.223.xxx.80)

    자식이 결혼만하고 애 안낳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전애들이 적당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애들도 낳았으면 좋겠어요

  • 21. 행복한생각
    '24.1.1 9:44 PM (106.101.xxx.167)

    저두요

    아르바이트생이나 우리 애들한테 자주 말합니다

    남편이나 자식은 돈주고 살수없는 행복,순도 100프로 내편을 갖는걸라고

    아이도 키우면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더 많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975 찾고싶은 가방이 있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도와주세요 3 힝힝 2024/01/21 1,273
1546974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국민 보고 나선 길, .. 26 ... 2024/01/21 5,491
1546973 혹시 햄버거패티 시판 뭐 드세요? 1 햄버거 2024/01/21 394
1546972 파는 니트랑 뜨래실 좋은걸로 떠서 입는거랑 차원이 다름 12 한동대머리 2024/01/21 1,641
1546971 ㅋ 추신수 애들 병역글 사라졌네요 16 ㅇㅇ 2024/01/21 4,050
1546970 희한한 차사고 13 뭔가 2024/01/21 2,686
1546969 요즘 결혼식장 식대가 얼마인지요? 8 ... 2024/01/21 3,596
1546968 무 통째로 담는 동치미 사고싶어요. 4 뮤뮤 2024/01/21 1,102
1546967 정동원은 트롯에서 댄스가수로 변신했나봐요 17 모모 2024/01/21 6,497
1546966 오늘 삶은 수육을 내일 저녁에? 3 수육 2024/01/21 1,169
1546965 식후에 단거 땡길때 차 한잔 하는거 어떤가요? 1 ㅇㅇ 2024/01/21 953
1546964 건조기 넣을때 옷이 덜 수축되려면 4 건조기 2024/01/21 2,505
1546963 전세를 2+2년 지나 조금더 살려고 하는데.. 9 0.0 2024/01/21 2,126
1546962 구글 스프레드 시트 하나만 알려주세요. 4 무무 2024/01/21 806
1546961 '尹복심' 이용, '尹대통령, 한동훈 지지 철회' 당에 공유 18 ... . 2024/01/21 3,044
1546960 호칭 좀 알려주세요. 9 .. 2024/01/21 1,279
1546959 학군지에 사는 아이들은 주말에도 공부하나요 12 2024/01/21 3,727
1546958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6대 산업 수출 계속 하락세 1 .. 2024/01/21 768
1546957 엄마가 자식 결혼 & 손주 보고 싶어서 동생 결혼 밀어붙.. 5 하.. 2024/01/21 3,258
1546956 뒤늦게 당근에 빠졌어요 6 …… 2024/01/21 2,627
1546955 블루치즈 곰팡이 궁금합니다. 4 요알못 2024/01/21 1,172
1546954 판타지말고 중드 추천해주세요(궁중심리극? 원합니다) 18 ;; 2024/01/21 1,161
1546953 동치미 무만 남앗어요 10 hh 2024/01/21 1,800
1546952 고려거란전쟁 재밌네요 12 llIll 2024/01/21 2,251
1546951 안철수, '김건희 명품백 의혹'에 "여당, 국민 눈높이.. 30 ㅇㅇ 2024/01/21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