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몇년사귄 여친과 헤어졌는데..왜내가마음이.ㅠ

아들아 조회수 : 9,265
작성일 : 2024-01-01 09:46:04

아픈지 모르겠어요.

3~4년사귄것같고. 서로예쁘게

만나더니..최근  연휴크리스마스때도

집에있고..느낌이 싸웠나했는데.

어제 가족들 와인한잔하며

조심스레물어보니..서로맞질않아

헤어졌다고..담담히 말하는데

아..왜이다지도 제가 마음이아프죠.

원래이런가요?   내가 이별한것처럼

마음..안좋아요.ㅠ

IP : 61.254.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님이 몇살
    '24.1.1 9:47 AM (121.166.xxx.208)

    이예요??

  • 2. 그렇게
    '24.1.1 9:49 AM (114.203.xxx.205)

    자식들한테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사랑이란게 한번만은 아니니..
    또 다른 인연으로 따뜻하고 행복해질거예요.

  • 3. ss
    '24.1.1 9:51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어떤 마음인지 알거 같아요 ㅠㅠ

  • 4. 바람소리2
    '24.1.1 9:56 AM (114.204.xxx.203)

    첫연애거나 오래사귀면 부모도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 5. phrena
    '24.1.1 9:58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첫아이가 고3 여학생인데
    지난 늦가을부터 생애 첫 남친을 사귀고 있어요
    (워낙 눈이 높아 그 동안 접근하는 남자애들 다 잘라버림ㅜ)

    막상 남친 생기니 제가 막 싱숭생숭하고
    주기적으로 현관 앞에 쌓이는 택배 박스 ㅡ남친이 보낸ㅡ도
    왠지 어설픈 듯 웃기고 귀엽고ᆢ

    이 애들이 그래도 성적性的 모험이나 타락으로
    막 나가면 안 될텐데ᆢ (먼훗날 이 인연을 떠올렸을 때
    아직 학생 신분에 깊은 성관계까지 갔으면 찝찝한 기억으로
    남을 확률 더 높으니)

    키 180 넘는 남의 집 아들ᆢ그집에선 또 얼마나
    귀한 존재일까 막 상상도 되고
    비주얼 근사한 애가 우리 애한테 눈이 뒤집혔으니^^;
    그 애가 여자 보는 눈 있나보네ᆢ 앞으로도 처복&처가복
    있을 녀석이네 싶다가도ᆢ

    막 맘이 싱숭생숭 하면서
    결국 결혼까지 이르지 않을 확률이 99% 인데
    언젠가 헤어지게 될텐데 ᆢ 늬들 그때 한동안은
    가슴 쓰릴텐데ᆢ ㅜㅜ

    저희 엄마가 저 대학 시절
    여러 남자애들이 매일 돌아가며 찾아와
    어머님ㅡ어머님ㅡ 그러는 게 은근 재밌다 하셨는데

    그게 무슨 맘인지 이제 이해가 가더라구요ᆢ
    아이 커플 지켜보며
    고민도 되고 설레였다 또 안쓰럽기도 하고ᆢ

  • 6. ...
    '24.1.1 9:58 AM (39.7.xxx.102)

    저도 그랬어요
    사귀는거 아는 친구가 물어볼때 헤어졌다고 말해 줄때 눈물까지 흐르던걸요
    전 3번 정도 눈물이 저절로 났어요

  • 7. ...
    '24.1.1 10:04 AM (61.75.xxx.229)

    저도 아들이 여친 두번 사귀고 두번 헤어졌는데
    그 때마다 제 마음도 너무 아팠어요
    아들이 여친과 헤어졌다고 저에게 말하지 않아도
    아들의 목소리 숨소리에서 여친과 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모른 채 하지만 저도 같이 힘들죠

    그 나이 때의 저도 힘들고 아픈 추억이 있었으니
    공감이 되는 겁니다

  • 8. 작년 이맘때
    '24.1.1 10:06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20대초반 큰 애가 3년정도 만난 여친이랑 합의하에 헤어졌는데, 제 마음이 딱 그랬어요. 얼마나 아쉽던지... 그런데 당사자인 우리 아이는 적당한 때에 서로 불쾌하지 않게 잘 헤어진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하더라고요. 그 후로 새여친 만나서 잘 지냅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인연 올테니 마음 잘 추스르세요.

  • 9. ㅁㅁ
    '24.1.1 10:16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큰아이 장기연애때 냉장고에 뭣이 슬쩍 슬쩍 없어지길래
    난 더 예쁘게 슬그머니 챙겨두고
    엄마 밥먹고싶다하면 델구와 밥도해먹이고 그렇게 알콩달콩

    뭔일있으면 머시마가 본인편들어달라고 저한테 이르고
    같이 알면 나도 이별하는 꼴이더라구요
    한동안 힘들얶던 기억

    그 이후는 오픈안해요

  • 10. 에구
    '24.1.1 10:1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마음이 ㅜㅜ

    울아들 고딩때 잠간 사귄 여친과 헤어질때도 마음이 안좋았는데 저혼자 가끔씩 그이쁜 친구가 보고 싶기도 해요.
    이쁘고 사랑스러운 애기, 어디서든 잘 지내길

  • 11. ...
    '24.1.1 10:23 AM (115.138.xxx.99)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주책인가 싶었는데..
    감정이입 돼서 저조차 많이 힘들더라고요.

  • 12. ㅇㅇㅇ
    '24.1.1 11:02 AM (211.248.xxx.231)

    그래서 전 만나지도 않고 묻지도 않아요
    몇번 겪어서..
    결혼할거면 말하라고

  • 13. 입장반대
    '24.1.1 11:31 AM (180.70.xxx.224)

    저는 지금 우리 아이가 사귀는 여친이랑 헤어졌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집안 자체가 알고보니 너무 힘들어요.
    아빠는 폭력.술주정뱅이
    엄마도 들어보니 딸 앞세워 돈벌오면 다 쓰고
    오빠도 집에 가끔들어와서 뭐하는지도 모른다는데...
    그애가 너무 안쓰러워서 잘해주고 싶다네요.
    제가 가끔 안좋아하하는 말을 하면 저를 속물취급하는듯 한 말을 하고...
    학력차이 나고 가난한건 괜찮아요.
    저희가 여유있어서.
    근데 그 가족 구성원이 저러니 걱정이 많습니다.
    결혼하고 싶어해서 자꾸 저를 만나고 싶다하니
    어치할지 모르겠어요.
    죄송하지만 저는 오히려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 14.
    '24.1.1 11:4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들에 너무 동일시하나봐요

  • 15. 몇번을
    '24.1.1 11:53 AM (61.101.xxx.163)

    헤어져도 맘 아파요.
    자식과 동일시하는게 아니라 내자식이 얼마나 속상할지 힘들지 아니까요.. 곧 새연애 잘 하기를..
    새해에는 청춘들 죄다 이쁜 사랑하기를요..ㅎㅎ

  • 16.
    '24.1.1 11:57 AM (118.220.xxx.159)

    입장반대님, 학력차이 가난 그런건괜찮아도.. 가족구성원은 절대안돼요. ㅠㅠ 위로 드립니다

  • 17. 입장반대님
    '24.1.1 12:26 PM (121.190.xxx.146)

    저도 같이 빌어드리고 싶네요. 사람은 괜찮을 수 있겠지만 가족구성원들이 하나같이.....그 짐까지 내 자식이 나눠져야 한다면 절대 안되죠. 저 정말 이해하고요, 같이 빌어드리고 싶어요 .
    ㅌㄷㅌㄷㅌㄷ

  • 18. 저도
    '24.1.1 12:45 PM (182.210.xxx.178)

    그랬었어요.
    그 아이 번호를 몇년간 안지우고 갖고 있었네요.

  • 19. ..
    '24.1.1 3:05 PM (223.33.xxx.70)

    엄마 마음은 다 같은가보네요
    정말 예쁘게 사귀더라구요
    군대 갔다 나왔을때까지도요
    최근에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이야기 해보다가 그 아이만큼
    좋은 아이 못만날것 같다며
    그만큼 행복하지 못할거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마음이 아파서
    잠을 못잤어요
    아이가 요즘 듣는 빗속에서,
    기댈곳 , 모든날 모든순간
    노래도 들으면서 맘이 아프네요
    그러면서 내 연애때도 아팠는데
    아이맘도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져서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예뻤던 여친에게 아이에게
    잘해줘서 고마웠었다고 연락해보면
    주책이겠지 82에 물어보려고도 했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173 타월 수십장 어떻게 버리나요? 17 타월 2024/01/04 4,250
1535172 대전에 장인약과 가봤는데 5 ….. 2024/01/04 2,295
1535171 부산대 “천준호등 서울대이송 요청,서울대 브리핑 당혹” 42 천준호 2024/01/04 3,146
1535170 이런게 프레임전환이군요 15 2024/01/04 2,280
1535169 티비설치 좀 도와 주십시오. 6 티비 2024/01/04 617
1535168 부산시의사회,"이재명이 의료전달체계 짓밟았다".. 62 ㅇㅇ 2024/01/04 3,863
1535167 펌)윤석열이 꽂은 검찰 출신 서울대병원 상임강사.jpg 5 ㅇㅇ 2024/01/04 1,498
1535166 서울대병원 이재명대표 집도의 브리핑 전문 19 ㅇㅇ 2024/01/04 1,624
1535165 토요일에 홍콩 마카오 여행 가요. 6 ll 2024/01/04 2,260
1535164 부산 의사들 성명발표 87 ... 2024/01/04 19,984
1535163 내 반려동물 복제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7 해외 2024/01/04 885
1535162 한동훈 오늘 경호에 119구급차도 밀착마크 8 경호 2024/01/04 940
1535161 여행간다는데 반응들 왜 이렇죠.. 17 .... 2024/01/04 4,523
1535160 조미미 노래 듣고 있어요 ㅎㅎ 1 ... 2024/01/04 1,195
1535159 코스트코 비타민c 5 궁금이 2024/01/04 1,721
1535158 태영 다음은 롯데건설? 4 ㅇㅇ 2024/01/04 2,905
1535157 국힘 의원 14명 ‘세금 유용 의혹’ 증거 차고 넘치는데… 검찰.. 4 000 2024/01/04 611
1535156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펑펑 울었어요 15 나도 2024/01/04 6,248
1535155 세전 22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4 2024/01/04 2,289
1535154 일상글만 보고 쓰고싶은 분들은 5 일상글 2024/01/04 805
1535153 마취 얘기 나오니 생각나는 그때 2 으윽 2024/01/04 760
1535152 서울대병원은 왜 저렇게 발표를 해서 분란을 더 돋구는지? 43 .. 2024/01/04 5,137
1535151 매불쇼 이성윤검사편 3 굿와이프 2024/01/04 1,616
1535150 소 사골 끓이고있어요 2 궁금 2024/01/04 677
1535149 세상 제일 싫은 단어가 된 “여사” 4 ㅇㅇ 2024/01/04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