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교회로 옮긴 사람인데요. 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 봤더니 교회 봉사가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어요. 지금 교회에서 전도사님이 안 계신지, 2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교인이 100명정도 되는 교회이고요. 아동부는 4명인데 나머지 2명이 내년 중고등부로 올라갑니다. 아동부 선생님들(3명)이 다 60대가 넘으셔서 봉사가 많이 어려우신 상태에요.저는 40대 집사이고요.오전 8시에 와서 혼자 제가 말씀준비 다하고 8시 아동부 예배를 이끌고요. 헌금 계수 다하고 총무일 다하고 11시 예배 드리고 바로 올라가 주방봉사 설거지 바닥청소 등등을 하는데 봉사가 너무 힘드니 성당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믿는 분들의 지혜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를 옮기는 문제,지혜를 주실분이 계실까요?
1. ...
'23.12.31 10:05 PM (39.117.xxx.38)아고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봉사하기 쉽지 않죠.ㅠㅠ2. ...
'23.12.31 10:05 PM (175.197.xxx.114)제가 믿음이 많이 부족해서 인지 이제는 힘이 들어서요. 지혜를 부탁드릴게요
3. ㅇㅇ
'23.12.31 10:08 PM (222.234.xxx.40)대단하시네요
그러나 육신의 한계가 있는데 그렇게 혹사하시면 안되지요
작은 교회니 더더욱 일손이 부족하겠지만,
교사봉사는 그렇다쳐도
주방일과 청소는 성도들이 돌아가며 해야지 이건 아니네요
저도 개척교회 시절이 있었지만 청소는 돌아가며 했고
헌금은 장로님이 딱 맡아서 했었어요4. 그냥
'23.12.31 10: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공부한다고 말하고 진짜 자격증 간단한 거 하시고 다른 큰 교회 가세요. 온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심하게 요구하네요.
60대가 뭐가 늙어서요. 우리 교회 60대들 다 설거지 청소 봉사합니다.5. ...
'23.12.31 10:11 PM (175.197.xxx.114)대단한 게 아니라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품이어서요. 다 70대 80대 분들이 많으시고 50대 분들은 교회 일을 잘 안 하려고 하셔요.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 성당에 다닐때는 미사시간이 기다려졌는데, 교회는 너무 힘들어요.
6. 그냥
'23.12.31 10:11 PM (58.143.xxx.27)공부한다고 말하고 진짜 자격증 간단한 거 하시고 다른 큰 교회 가세요. 온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심하게 요구하네요.
60대가 뭐가 늙어서요. 우리 교회 60대들 다 설거지 청소 주방 봉사합니다. 70대도 합니다. 죄책감은 님이 들게 아니라 젊다고 부려먹은 60대들이 느껴야합니다.7. ㅇㅇ
'23.12.31 10:11 PM (222.234.xxx.40)네 우리교회도 63세 70세도 교사봉사하고 주방당번 다같이 하시는데
지나치게 몰빵 ? 을 시키시네요
잠시 내려놓겠다 하시고 휴식을 갖고 기도해 보세요...8. 못한다고해요.
'23.12.31 10:12 PM (58.143.xxx.27)50대 안하는 걸 왜 님이 다하는지...이제는 그만하세요.
9. ㄴㄷ
'23.12.31 10:13 PM (211.112.xxx.130)저라면 주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응답을 기다려보겠어요. 어떤방식으로든 님께 가장 좋은 응답을 주실거에요. 하나님도 이미 님이 버겁다는거 아실거에요. 며칠 작정기도 드리며 기다려보세요.
10. 음
'23.12.31 10:14 PM (58.143.xxx.27)기도로 정한다는 것도 참 그러네요.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평등하지 않은 봉사인데요.
비이성적인 종교생활은 절대 정상이 아니에요.11. 흠..
'23.12.31 10:16 PM (175.197.xxx.114)50대 안하는 걸 왜 님이 다하는지...이제는 그만하세요. >>>>>>>>일이 너무 힘들어 내려놓겠다하니 권사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일을 하는 자는 말이 없다고, 일을 안하려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다고 저를 혼내셨어요.
12. ...
'23.12.31 10:16 PM (14.36.xxx.100)담임목사님과 꼭 상의하셔요
일반성도가 감당하기는 너무 무거워보이네요13. 자기
'23.12.31 10:17 PM (58.143.xxx.27)그 권사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뭔데 헌신 가스라이팅이래요? 월급 줍니까?
담임 목사님과 상의하세요.14. 흠,
'23.12.31 10:20 PM (175.197.xxx.114)일반성도가 감당하기는 너무 무거워보이네요. >>>>>자꾸 제 마음 교회 가는 일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지네요.
15. 흠,
'23.12.31 10:21 PM (175.197.xxx.114)목사님과 상의를 드렸는데 뾰족한 수가 없으셔요. 그냥 견디라능 말씀을 들었어요. 시험이니 잘 넘겨야한다고,
16. 헐
'23.12.31 10:21 PM (118.235.xxx.207)똑같이 담임 목사님한테 말하세요. 그 권사라는 사람은 못된 시모처럼 그러네요.
17. ,,,,,
'23.12.31 10:21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권사니 집사니.. 무슨 자리하나주면 인정욕구때문에..
신앙의 본질은 그게 아닌데.
목사들은 크게 쓰임받는다고 가스라이팅 하죠.. 목적은 지들 수발들라는거..
물론 님처럼 봉사하는 분들이 참 감사한 존재이긴 합니다. 누가 하겠어요.
요는 동기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목사보고 교회가지 말고.. 찬양 한번 할 시간에 성경 한장 더 읽고, 교육을 하더라도 기도보다는 말씀을 하번 더 읽어주는게18. ..
'23.12.31 10:22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그만 다니세요
교회에 봉사 선이 넘었어요19. ..
'23.12.31 10:22 PM (118.35.xxx.68)그렇게 많은 일을 부려먹고도 월급도 안줘요?
신도 부려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사회나가서 그 일하면 월 200은 받겠어요
돈 내고 노동하는건 종교밖에 없을듯20. 나가세요
'23.12.31 10:23 PM (118.235.xxx.207)세상은 넓고 교회는 많습니다.
21. ...
'23.12.31 10:24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시험이란... 지랄하네요 ㅋㅋ 저도 교회 열심히 다녔고 제자훈련까지 받았었는데.. 아주 가스라이팅 전문용어죠.. 시험.. 그놈의 시험.. 본인도 감당못하면서..
목사보지말고 성경 성경 성경! 찬양 말고 성경 성경 성경! 한장을 더 읽으세요.
온갖 홀리한척 찬양에 감화된척 쇼를 하는 인간치고 성경 일독을 제대로 한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적습니다.22. , , ,
'23.12.31 10:2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교회옮겨요
23. ᆢ
'23.12.31 10:24 PM (114.199.xxx.43)저는 성당 다니는데 평신도의 무조건 첫번째는
기도입니다 하느님을 찬미하고 사랑하는게 첫번째예요24. 이건
'23.12.31 10:25 PM (175.118.xxx.4)부려먹기위한 가스라이팅수준인데요?
봉사를하는게 버거울정도여서 권사에게 얘기했는데 혼을내다뇨?? 이해불가네요
이래서 작은교회는 잘안가게되요
모든것이 너무한사람에게 집중되서버거운상황인데
본인들은그럼 뭐한데요?
이상하네요25. ...
'23.12.31 10:25 PM (175.197.xxx.114)급여는 받지않고 있어요. 원래 봉사가 많은데 제가 적응을 못하는 것인지, 항상 궁금했거든요. 저는 주일이 오면 도망치고 싶어요.
26. 아 화난다….
'23.12.31 10:25 PM (122.36.xxx.56)님…..
그거 올바른 신앙생활로 이끄는거 아니에요.
목사님이 어찌 그러실수가 있나요.
저라면… 새해 맞춰서 문자드리고 내려놓겠어요. 일단 주변 큰교회에서 예배드리면서 기도하고 회복하려고 노력하고요.
그거 한국교회 병폐에요. 하는 사람 니가 하니 더해라 계속해라하는거.
기쁨으로 섬기지 못하는데…27. 지금
'23.12.31 10:25 PM (118.235.xxx.207)어지간한 목사 사모보다 일 더하는 수준이에요.
28. ?.
'23.12.31 10:26 PM (14.36.xxx.100)담임목사님이 저런 상황을 견디라했다면 그 교회가 건강하고 덩상적인 교회는 아닌것같네요 이단이나 사이비 아닌지 잘 분간하세요
29. 예장 통합 맞음,
'23.12.31 10:28 PM (175.197.xxx.114)하,,,,,목사님께서 노회장까지 하셨어요.
30. 음
'23.12.31 10:29 PM (122.153.xxx.34)왜 사람을 쓰고 급여를 안주죠?
사람 무료로 이용해먹는거 바뀌어야하는 악습이에요.
아동부 예배 준비야 내부 사정을 아는 사람이 해야한다치지만,
주방봉사, 설거지, 청소는 외부인력 비용지불하고 써야지요.
이래서 한국 기독교가 욕 먹는 겁니다.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무료봉사 안합니다.
얼마안가 노인들만 남든지,
악습을 타파하든지 해야해요.31. 권사님이
'23.12.31 10:29 PM (123.199.xxx.114)제정신 아닌듯
주방에서 일을 해도 좋지만 말씀만 들어도 좋다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어요.
권사님이 성경책은 안읽으신지 오랜가 봅니다.32. ....
'23.12.31 10:29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이단 사이비는 아니고 일반교회도 다 저래요. 교회가 어디 대형교회라고 정상인곳이 있던가요? 다 인간이 모인곳인데 문제가 있는건 당연합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신앙 그런것도 허상이에요. 하나님 하나 보고 가는게 교회에요. 부족한 인간들 천지입니다. 같잖은 인간들 천지에요. 열등감에 찌질함에 욕심에. 그런 인간들이니까 교회 찾아온거에요.
33. ..
'23.12.31 10:30 PM (118.35.xxx.68)뾰족한 수가 없긴
돈주고 사람쓰면 일할사람있지34. ..
'23.12.31 10:31 PM (95.222.xxx.52)말도 안되요. 저라면 연락차단하고 잠수탈꺼예요.
양심 없는 사람들이네요.35. 그죠
'23.12.31 10:32 PM (1.235.xxx.154)저도그래서 작은교회 떠났어요
총교인100 명 정도면 너무 힘들어요
4년 있었어요
처음엔 누가 부탁해서 갔던거였어요36. ..
'23.12.31 10:32 PM (95.222.xxx.52)저도 모태신앙이고 봉사 많이 하지만 원글밈 십분의 일 정도예요.
37. 흠,
'23.12.31 10:32 PM (175.197.xxx.114)믿음으로 봉사해야하는데 너가 믿음이 부족하니 계속 시험에 든다, 이런 식으로 계속 말씀을 들었어요. 교회 권사님들께,
38. .....
'23.12.31 10:33 PM (211.225.xxx.144)저도 시골 작은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 청소를 여전도회 2팀과 남전도회. 청년부가
한달씩 돌아가면서 청소를 합니다
처음에는 식당에서 밥하는것을 여전도만 했는데
목사님께서 돌아가면서 다 봉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청년부들이 음식을 못하면 라면 이라도 끓이라고
했는데 카레 떡볶기 김밥 유부초밥 등등 잘합니다
저희 교회 70대 권사님 집사님들도 청소 다하고
식당 봉사 다 합니다
80대. 90대 어르신들만 봉사를 안합니다39. 거절
'23.12.31 10:34 PM (39.117.xxx.167)교회 옮기시고 다음 교회에서는 거절을 꼭 하세요.
40. 청소는
'23.12.31 10:34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저희는 로봇청소기로 하고 정리만 조금 합니다.
교인들 집에도 로봇이 있잖아요.41. 청소는
'23.12.31 10:35 PM (118.235.xxx.207)저희는 로봇청소기로 하고 정리만 조금 합니다.
교인들 집에도 로봇이 있잖아요.
밥은 한달에 한번만요. 결혼이나 뭐 이런 걸로 내고픈 분 내고42. 네네
'23.12.31 10:36 PM (175.197.xxx.114)옳으신 말씀 거절을 못하는 제탓도 크네요.
43. ㅇㅇ
'23.12.31 10:36 PM (59.29.xxx.78)봉사에 기쁨이 없으면 의미없구요
채우지 않고 퍼내기만 해서는 금방 고갈되지요.
그 권사님에겐 말할 필요없고
목사님께 그냥 전화나 문자하세요.
교회마다 연말이면 그렇게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도 그 교회가 감당할 몫입니다.44. ..
'23.12.31 10:36 PM (123.212.xxx.209)11시 예배까지만 드리세요~제가 보긴 그 까지만 히는게 맞는 듯 합니다
교인이100 명 인데 누가하더라도 하겠지요~딴 사람 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셔요45. 큰교회 가세요
'23.12.31 10:37 PM (59.28.xxx.63)저도 작은 교회에서 그만큼 했었어요. 그 세월 기도도 했었어요. 떠날 땐 힘들었지만 내 이기심이 아니였기 때문에 아픔도 있지만 큰 축복도 있었어요. 기도 많이 심으시고 옮기시길 권합니다. 꼭 큰교회로 가세요. 떠난 후 죄책감 갖지 마세요. 남은 분들은
그들대로 해결하실 거에요46. ,,
'23.12.31 10:37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믿음으로 봉사해야하는데 너가 믿음이 부족하니 계속 시험에 든다
------------
와..진짜.. ㅋㅋ 이런게 가스라이팅이라구요... 시험에 든다 이거완전 어디든 다 통하는 멘트인거 아시죠.. 아니 주 6일 빡세게 일한 사람한테 일욜날 아침부터 교회활동에 힘들다했더니 목장리더가 이딴소리 하니 이게 가당키냐 하냔말이죠.. 뭔 말만하면 (그게 수틀리는 내용이면) 너가 지혜롭지 못하다...그렇게 해결하는건 덕이되지 못한다.. 돌려서 압력넣고..47. ..
'23.12.31 10:39 PM (123.212.xxx.209)시킨다고 다 하지 마시고.내기 판단해서 아닌 것은 거절하셔요
48. ㅎㅎ
'23.12.31 10:39 PM (124.5.xxx.102)그 권사 웃기는 사람이네요. 기독교 5대 집안인데 저런 소리 처음 들어요. 물론 저한테는 안통할거 알아서 안하는지 몰라도요.
49. ;;;;;
'23.12.31 10:39 PM (175.197.xxx.114)그렇게 해결하는건 덕이되지 못한다>>>>>>>이 소리 많이 들었었어요;;;;
50. 원글님
'23.12.31 10:39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성격 일독했어요? 성경 66권 목록 아세요? 구약 몇권 각 신약 몇권인지 아시나요? 이질문 님한테믿음 부족하다고 한 사람한테 되물어보세요. 대답못해요 ㅋ
51. 아
'23.12.31 10:4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덕"은 유교용어고요. 하고 받아 치셔야죠.
"복"이라고 하기엔 양심이 찔렸나봄.52. 아
'23.12.31 10:42 PM (124.5.xxx.102)"덕"은 유교용어고요. 하고 받아 치셔야죠.
"복"이라고 하기엔 양심이 찔렸나봄.
마르다로 일하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53. ㅇㅇ
'23.12.31 10:42 PM (59.29.xxx.78)할머니들이 젊은이 부려먹으려고 가스라이팅 엄청 하네요.
54. 에구
'23.12.31 10:43 PM (39.7.xxx.97) - 삭제된댓글성격이 착하고 순하신가봅니다
그 사람들도 사람보아가며 멘트 날리겠지요.
말해봐야 씨알도 안멕힐 사람한테는 감히 그런소리로 사람간보겠어요?
호구노릇그만 두시지요55. 흠,
'23.12.31 10:45 PM (175.197.xxx.114)아, 제가 상처주는 말을 잘 못해요.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출애굽기 3장 12절 이에요 이것이 교회를 떠나라는 의미일까요??지혜를 구합니다.
56. 근데
'23.12.31 10:45 PM (124.5.xxx.102)근데 요즘 어디나 할머니들하고 있으면 가치관 차이가 난다니까요.
그들은 장유유서가 국룰이라서 일은 젊은이가 해야 되는 거거든요.
운동센터도 노인 많은데 가면 떡돌려라 돈 모아라 아주 가관입니다.57. 아뇨
'23.12.31 10:45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님이 떠나든 안떠나든 하나님은 님과 같이 있을거란 건데요
58. ...
'23.12.31 10:46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이건 지혜까지 갈것도 없고, 상식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상식과 이성도 하나님이 모든 인간에게 주신겁니다.
59. 아.
'23.12.31 10:47 PM (175.197.xxx.114)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어야할텐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성당으로 다시 가야할런지,
60. ..
'23.12.31 10:49 PM (182.220.xxx.5)성당으로 다시 가세요.
개신교는 성당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요.61. ...
'23.12.31 10:49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어차피 주님보기에 님이나 목사나 구데기에요.
나는 암것도 아니다가 신앙의 시작이 아니던가요.62. 혹시
'23.12.31 10:49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교회 옮기면 죄 받을까 두려우세요?
댓글들을어떻게 읽으시길래...63. 오 맞아요.
'23.12.31 10:50 PM (175.197.xxx.114)교회 옮기면 죄 받을까 두려우세요? >>>교회를 옮기는 것도 죄라고 배웠어요. 네네 맞아요.
64. 제 남편
'23.12.31 10:50 PM (211.211.xxx.23)제 남편도 작은교회 목사에요.
글 보여주니 다른교회 가셔도 된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안식년으로 생각하고 다른교회가셔서 좀 쉬세요.
몰래 안가셔도 될 거에요.
있는대로 입장이야기 하시고 가셔요.
한사람에게만 봉사를 몰빵이라니 너무 하긴해요.
(가까우면 저희교회면 좋겠대요ㅎㅎ)65. ,,,
'23.12.31 10:52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원글님.. 밤에 깨고 낮에 자는것도 죄라고 합니다.
하나님 못믿고 자동차보험들면 죄라고 합니다.
어떤 미친놈이 교회옮긴다고 죄 받는다고 ㅋㅋ 미치겠네요 진짜..66. 다시가도
'23.12.31 10:52 PM (175.197.xxx.114)성당으로 다시 가세요.
개신교는 성당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요.>>>>>> 네 맞아요. 근데 좋은 권사님들도 많으셔요. 너무 권사님을 욕보인 것이 아닌가 회개하게 되네요. 남을 탓하기 보다는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67. 아이고
'23.12.31 10:52 PM (210.219.xxx.184)교회 옮기는게 죄리고 그랬다고요?
어떤 덜떨어진 목사나 권사가 그러든가요?68. 근데
'23.12.31 10:54 PM (58.29.xxx.219) - 삭제된댓글제친구 성당 다니는데요
신부님이 뭐 맡으라고
기존 봉사자들 다 내쫓으셨대요
그래서 교리공부부터 다시 다하고
봉사도 많이 하더라구요.
신부님 저 머리나쁜데 왜 교리공부까지 냐고하니
신부님이 하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제친구 봉사도 다니고 성당 자주가요
전 교회일도 그렇게 못하지만
그렇게 하는것도 은혜죠.
하시는분들 대단하세요69. ᆢ
'23.12.31 10:54 PM (114.199.xxx.43)위에 성당 다닌다고 쓴 사람인데요
한달간 기도 열심히 해보시고
주님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가세요
테살로니카 1서 5장 말씀 전합니다
언제나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십시오70. ...
'23.12.31 10:55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좋은 권사는 다른교회가면 더 많아요.
가만보니 님은 사람의 말과 사람관계를 중시하네요.71. 에고..
'23.12.31 10:55 PM (104.205.xxx.140)저라면 목사님께 말씀 드리고 조용히 다른 대형 교회로 옮기겠습니다. 봉사는 처음에는 할만하긴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것 같더라구요. 내 몸에 맞춰서 봉사도 해야 합니다
72. 오 ~
'23.12.31 10:55 PM (211.219.xxx.62)깊은 위로드리며
목사님도 안식주일 , 안식월이라며 쉽니다.
님도 신앙생활 지키시려면 안식이 절실하게 필요 하다 하세요.
그리고 목사님사모는 봉사 하시나요?
관계는 교인과 목회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니
눈치보지 마시고 내려놓고 쉬세요.73. ...
'23.12.31 10:58 PM (175.112.xxx.5)맞아요. 교회 다른신자들의 견해보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74. ...
'23.12.31 11:07 PM (175.112.xxx.5)무소부재의 하나님이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느 교회를 가던지 님과 함께 하셔요.
당분간 좀 규모있는 교회에
익명으로 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교회 옮기는 것이 죄라고 한 사람들
정말 나쁘네요.75. ....
'23.12.31 11:07 PM (175.197.xxx.114)제 남편도 작은교회 목사에요.
글 보여주니 다른교회 가셔도 된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안식년으로 생각하고 다른교회가셔서 좀 쉬세요.
몰래 안가셔도 될 거에요.
있는대로 입장이야기 하시고 가셔요.
한사람에게만 봉사를 몰빵이라니 너무 하긴해요. >>>말씀 감사드려요. 주님!!고단한 길을 걸어가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길을 밝혀주옵소서.76. ....
'23.12.31 11:09 PM (175.197.xxx.114)위에 성당 다닌다고 쓴 사람인데요
한달간 기도 열심히 해보시고
주님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가세요
테살로니카 1서 5장 말씀 전합니다
언제나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십시오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77. 네,
'23.12.31 11:11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권사님도 저도 주님 앞에서는 다 죄인이에요. 제가 여기서 권사님 탓을 하면 주님께서 슬퍼하실거에요. 거절 못한 제 탓이 더 커보이네요. 권사님도 말 못할 사연이 있으실거에요. 함부로 판단하고 싶지 않아요.
78. 우리 신부님 말씀
'23.12.31 11:11 PM (125.251.xxx.12)'내가 있어야 신앙도 있는 거다.'
원글님! 그렇게 무리 하다가 몸과 마음에 병 생깁니다. 그러다 회의를 느끼게 되면 돌아서게 됩니다.
봉사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기쁘게 해야지
그게 봉사인가요? 노동같은데 그것도 중노동
안 할 수 없게 온갖 압박 받아가면서 하는 게 무슨 봉사입니까?79. ....
'23.12.31 11:16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하여간, 뭘 그렇게 복잡하게 신앙생활 하는지.
뭔 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뭔 사람관계를 그렇게 신경쓰는지.
그저 성경 자주읽으세요
생각보다 많이들 안읽고 주기도문만 외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찬양만하는 사람이 대다수에요.80. 위에
'23.12.31 11:16 PM (175.119.xxx.32) - 삭제된댓글화난다고 쓴 사람인데..
사실 저도 봉사하면서 상처받고 내려놓고…
회복되는데 음…3년이상 걸린것 같아요.
제가 없어도 정말 잘 돌아가고… 제가 힘들었던 상황들도 해결된듯해요.
저를 걱정해 주신 교역자님도 계셨고, 그냥 알았다고 한 목사님께는 (저는 큰교회를 다닙니다) 계속 마음의 앙금? 같은 상처가 남아있었는데… 어느날 기회가 있어서 저에게 말을 거시는데… 제 안의 묵은 상처가 다 나갔어요… 목사님도 그냥 직장인 아니냐고… 직장일에 직장 돌아가는데 이용된 느낌이라고.
제가 잘했다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고 또 한동안 이건 내가 잘한더건가 날 두둔하면서 또 내가 못났나 그렇게 밖에 못하나 고민하고.
그런데요…
그거 하나만 붙들고 내려놓으세요.
주님이 교회일 하면서 이렇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드신거 원하지 않으세요.
만약에 내려 놓지 못하다면 그건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 그 사람들의 집단에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나도 비난 받고 싶지 않고… 다 사람으로 엮인일에 마음이 너무 복잡하시고 풍파에 휘말리고 싶지 않으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위해서 못내러놓는게 아니라 나를 포함한 사람들때 문에 못놓는거에요.
원글님이 내려 놓는다고 하셔도 원글님이 믿으시는 하나님이 다 돌아가게 하실 수 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제 마음이 이렇게 아프고 안좋은데… 하나님도 원글님보고 마으이 아프실것 같아요.
제가 급발진하며 문자드린 목사님과 마주치면 계면적지만 (저도 얼굴보고는 못하고 문자가 왔는데… 그만두고도 1,2년 이상 상처가 지속되어서 그걸 쏟아낸거거든요) 다시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기회도 왔어요.
전 지금은 봉사는 안하고 예배만 드려요. 다시 마음이 열리면 하고 싶어요. 하지만 다시는 일처럼, 고통받는 느낌으로 하지는 않고 싶어요. 저를 포함해서 누구를 탓하지 않는 그 상태로 하고 싶습니다.81. 네
'23.12.31 11:16 PM (175.197.xxx.114)깊은 위로드리며
목사님도 안식주일 , 안식월이라며 쉽니다.
님도 신앙생활 지키시려면 안식이 절실하게 필요 하다 하세요.
그리고 목사님사모는 봉사 하시나요?
관계는 교인과 목회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니
눈치보지 마시고 내려놓고 쉬세요>>>목사님 사모님은 평일에 일을 하셔요. 주일에 반주봉사,수요일에 반즈봉사,꽃꽃이 봉사정도요.82. 그리고
'23.12.31 11:17 PM (125.251.xxx.12)예비자 교리시간에 배웠는데요,
작은 일로도 죄책감 쉽게 갖는 것도 죄라고요.
원글님처럼 거절 못하고 무리하면서 봉사하는 거,
지금 상황에서도 죄책감 느끼는 마음을 잘 들여다 보시고 기도해 보세요.
이건 옳바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83. ...
'23.12.31 11:19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대학부떄 수련회 안가면 아주 정죄를 해대던 목사밑의 끄나풀들... 간사니 엘더니 리더니.. 그렇게 살면서 수험생활 망친애들 많았아요.
84. ...
'23.12.31 11:20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원글 전업이죠?
85. 전
'23.12.31 11:22 PM (121.191.xxx.66)어린이부교사 혼자서 10년정도했구요
교회반주 /헌금계수 /구역예배 강사 /한달에 한번 혼자서 교회점심준비
정말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한건지ㅠ
교인 40명쯤되는 교회였어요
그러면서 평일엔 일하고
전 교회일이 힘들긴했지만 그이유로 옮긴건 아니고 교회에 다른 문제가있어서 결국 옮기긴했어요
옮기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과 기도를 했는데(목회자와 교회에 상처주는거 같아서요)
오죽하면 이혼하는거보다 더 힘든거같다고생각했어요
결론은 옮기니까 정말 좋았어요
내가 기쁨으로 감당할수있는 만큼만하세요
저도 거절못하는 성격이라 시키는대로 다 했는데
원글님의 믿음으로 감당할수있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한가지라도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한다면 그게 귀한거지요
그교회 목사님이나 권사님 말씀은 잘못된거니 무시하시구요
저는 옮긴교회에서 훨씬 더 좋은 성도님들 만났어요(예전 교회서는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었거든요)
원글님도 죄의식 갖지말고 무거운짐에서 벗어나세요
신앙생활은 교회 봉사가 먼저가 아니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감사함과 은혜속에 사는거잖아요
무거운짐에 짓눌려 믿음이 쓰러질까봐 걱정됩니다ㅠ86. 오타
'23.12.31 11:22 PM (125.251.xxx.12)옳바른 → 올바른
87. ,,,
'23.12.31 11:22 PM (175.197.xxx.114)주님이 교회일 하면서 이렇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드신거 원하지 않으세요.
만약에 내려 놓지 못하다면 그건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 그 사람들의 집단에 상처주고 싶지 않고, 또 나도 비난 받고 싶지 않고… 다 사람으로 엮인일에 마음이 너무 복잡하시고 풍파에 휘말리고 싶지 않으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위해서 못내러놓는게 아니라 나를 포함한 사람들때 문에 못놓는거에요.
원글님이 내려 놓는다고 하셔도 원글님이 믿으시는 하나님이 다 돌아가게 하실 수 있어요 >>>밀씀 감사드려요.88. 결국
'23.12.31 11:25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원글은 하나님보단 사람관계를 더 신경쓰는 것임. 그게 우상숭배고.
평판과 인정욕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무슨 남녀사이에 아름다운 이별같은 앞뒤안맞는 헛소리.
님이 상처줄만큼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준다해도 하나님이 알아서 치유해줄테니 신경쓰지말란거.
그시간에 로마서 8장이나 읽으쇼89. 흠,
'23.12.31 11:29 PM (175.197.xxx.114)'내가 있어야 신앙도 있는 거다.'
원글님! 그렇게 무리 하다가 몸과 마음에 병 생깁니다. 그러다 회의를 느끼게 되면 돌아서게 됩니다.
봉사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기쁘게 해야지
그게 봉사인가요? 노동같은데 그것도 중노동
안 할 수 없게 온갖 압박 받아가면서 하는 게 무슨 봉사입니까?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가장 잘 들어오네요. 댓글 주신 님 평화를 빕니다.90. 유스
'23.12.31 11:34 PM (211.177.xxx.49)여러분들이 다양하게 말씀을 주셨네요
결국 이또한 사람의 의견이고, 원글님 교회 권사님, 목사님과 결이 다른 사람의 생각과 판단이니 그것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주님께 전적으로 매달려 힘들다고 하셔요
교회를 왜 가시나요
봉사를 하러 가시는 게 아니잖아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가는 건데
봉사가 일처럼 느껴지면 - 결국 주객이 전도된거예요
교회 일에 충실한 자인지
하나님께 충실한 자인지
분별의 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91. 기도 감사해요.
'23.12.31 11:36 PM (175.197.xxx.114)교회 일에 충실한 자인지
하나님께 충실한 자인지
분별의 지혜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감사드려요.92. 일하는자
'23.12.31 11:37 PM (58.228.xxx.149)가스롸이팅
93. 이단인가요
'23.12.31 11:39 PM (121.134.xxx.200)왜 신도를 가스라이팅하는지
그러다 믿음 약하다고 가정도 버리라고 하겠어요94. ㅇㅇ
'23.12.31 11:41 PM (114.205.xxx.97)원글님 - 미련하다
교회 - 간교하다95. 성도님을
'23.12.31 11:42 PM (116.34.xxx.24)위해 기도합니다
너무 가혹하네요ㅠ
봉사가 예배를 앞설수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예배는 온전히 드리시는지 궁금해요
충만한 은혜 누리시는지....그게 우선되지 않은채 그저 봉사는 노동착취라 생각하고 건강한 교회라 생각되지 않아요
그 인원의 성도면 교역자를 더 세우고 성도의 부담을 줄여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야지요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혹 수도권이심
분당우리교회 분립개척한 29개 교회중 가까운 지역 있으신지 한번 살펴보시길 권해요
https://naver.me/57rJT8JE
저는 29개중 한군데 출석중인데 원글님처럼 봉사에 지쳐 정말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가시는 분 알아요96. 뭐지?
'23.12.31 11:46 PM (211.250.xxx.112)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교회 옮기세요. 무료 노동으로 믿음을 증명할 필요 없어요.
97. ..
'23.12.31 11:5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저는 무교라서 이 상황이 정말 말도 안되는 무급봉사 후려치기 가스라이팅 대환장 파티 같은데요.
평소에도 장로는 남자들만 하면서 교회 밥하고 청소하고 온갖 궂은 일은 여자한테 시키는 거 보고 교인 아닌데도 기분 나빴는데 그걸 혼자 하신다니 더 어이가 없네요.
무교인 제 말이 가슴에 와 닿지는 않으시겠지만
조상 잘 모셔야 자손이 대대손손 복받고 그게 효라며 며느리한테 죽도록 제사 뒷바라지 시키는 문화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교회 밖의 사람 눈에는 원글님 상황도 그렇게 보여요.
아무리 믿음이 바탕이 된 행동이라고 해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그리고 그 희생은 왜 하필 약자에게 더 요구될까요?98. ㅇㅇㅇ
'23.12.31 11:58 PM (211.247.xxx.132)주욱 읽으면서 내려오며 느끼는 건
원글님이 참 답답하다는 것..
그렇게 간곡한 조언들을 많이 주셨는데도
자신의 성격탓을 하시니..
그냥 찍소리 마시고 그만 두세요.
지도부가 못마땅해서 그냥 바이바이
다른 교회로 발길 옮긴 사람입니다.
벌 받지 않았어요.
더 좋은 일이 생기면 생겼지..99. ...
'24.1.1 12:20 AM (99.229.xxx.169)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목사님이라면서요?!
남편이 섬기는 교회에서는 사모의 역할은 안 하시나요?
오히려 거기에 님의 소명이 있을텐데요.100. ...
'24.1.1 12:20 AM (211.108.xxx.113)에효 교회도 어쩔수없는 사회라 게으르고 무임승차하는 사람 가스라이팅하는 사람 인정에 호구잡히는 사람 전부 있네요
얼른 옮기시길바랍니다 무교지만 글만읽어도 답답하네요
그게 진정한 신앙이고 믿음이면 자기들은 왜안한대요101. 어딜 가나
'24.1.1 12:25 AM (121.166.xxx.251)봉사 시작하는 사람이 원글님처럼 맘약하면 몇배의 일감을 몰아줍니다
다른데 가서도 선을 지키세요
봉사보다 내 신앙 내 가족 내 평안이 먼저예요
권사라는 작자는 진상일 뿐입니다
고마워하지도 않고 착취하는 수준이잖아요
진상은 바뀌지 않아요 남을 괴롭히면서 본인이 세상 제일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죠 피하는 수밖에 없어요102. ...
'24.1.1 12:31 AM (183.102.xxx.152)저는 아주 작은 교회를 섬기는데요.
제 생각에 교인이 100명 정도나 되는데
봉사할 사람이 없다니 놀랍네요.
보통 교회의 주축은 50~60대 아닌가요?
교육은 40대에게 맡겨도...
그 교회는 역사가 몇 년인지
체계가 안잡혀있고 봉사심도 없고
교육이 덜 되어 신앙으로 뭉친 교회는 아닌듯 싶어요.
우리교회는 장로님이 청소하고 남집사들도 주방봉사합니다.
같은 교단인데 도대체 어느 교회가 젊은 집사가 봉사가 버거워서 떠날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
미련없이 떠나도 될거 같아요.
원글님 떠나면 누군가 다 그 자리를 채우게 되어 있어요.
어디든지 자기 믿음에 맞는 봉사를 하시며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103. ...
'24.1.1 12:52 AM (118.235.xxx.48)제가 경상도에서 개척교회에 다녔어요.
재적 50명쯤인데 출석은 30-35명.
교사겸 반주, 성가대 알토, 꽃꽂이를 맡았고, 꽃꽂이 하러 토욜에 가서 청소도 하고
주일 식사준비도 어느정도 해놨어요.
몇년간 그렇게 봉사하다가 서울로 다시 이사를 하는데 저 한 명 나가는게 아니고
교사, 반주자, 성가대원, 강단장식, 청소, 주방등등 5-6명정도가 한꺼번에 나가는게 되더군요.
그래서 느낀게 주님께 바치는 봉사를 나혼자 독점하고 다른 분들이 봉사할 기회를 막고 있었구나...
제가 나오고 나니 어린이 중에 반주자가 나오고 누군가는 꽃꽂이를 배우더군요.
저는 지금 교회에서는 성가대만 해요.
물론 눈에 보이면 청소도 하고 주방일도 돕긴 합니다만...
기도해 보시고 성당으로 다시 가시든지 원글님께 맞는 봉사처를 찾으세요.104. 나쁜교회에요
'24.1.1 12:56 AM (180.69.xxx.124)저도 교인이고
교회봉사 여러모로 했지만
이정도는 심한 편이에요.
교인 노령화의 이유도 있지만요.
교회 옮기는것 밖에 답이 없어요.
믿음 약해 그렇다? 가스라이팅입니다.
교인을 도구화하는 거에요.
좋은 교회, 젊은 교회, 사람 존중하고 아끼는 교회로 꼭 옮기세요105. ……
'24.1.1 1:30 AM (121.131.xxx.122)교회 옮기면 죄 받을까 두려우세요? >>>교회를 옮기는 것도 죄라고 배웠어요. 네네 맞아요.
하느님은 그런분이 아니실겁니다..
그런걸로 죄를 주시다니요..ㅎㅎㅎㅎㅎ 하시고픈대로 하셔요. 죄받는단
생각 따위의 생각은 마시구요106. ??
'24.1.1 1:41 AM (182.212.xxx.75)무슨 교회 옮기는게 죄인가요?! 헐~ 황당함 자체네요.
힘들어 신앙생활에 방해되게 헌신 안하고 방관하는 다른 성도들이 좀 그런거죠.
힘들어 내려놓는다하세요. 너무 무리하게 많아요.
1인1헌신이에요.107. 0 ㅇ
'24.1.1 1:45 AM (211.234.xxx.26)기가 약해서 남들에게 휘둘리는 것처럼도 보이고.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의 가벼운 칭찬 한마디에 목매는것처럼도 보이고.
님을 다 알수는 없지만, 간교한 교회가 호구를 잘 알아봤네요.108. ...
'24.1.1 1:55 AM (118.235.xxx.230)주일 대예배 드리고 주방봉사 등은 쉬셔요
109. . . .
'24.1.1 2:07 AM (180.70.xxx.60)원글님이 쓰신 봉사
모두 각각 몇명씩 하는 봉사 입니다
교사 따로, 헌금계수 따로, 총무 따로 주방 따로 라구요
그렇게 봉사를 몰아서 주는 일은 없어요
그렇게 한다면 나쁜겁니다
교사는 주로 청년, 헌금계수, 총무는 장년 남권사들, 주방은 여집사,권사들이 주로 맡거든요
거의 다 이렇게 세분화 되어 있을겁니다
저희교회도 100명 가량 출석인데
다 따로따로 봉사자 있구요
저는 안내랑 헌금 봉헌 하고 있어요
이정도나 겹쳐하지
원글님 교회는 일반적이지 않고
진짜 나쁜데요
교회 옮기세요110. ..
'24.1.1 2:24 AM (172.59.xxx.78)권사나 목사는 마치 믿음 없는 것 처럼 여기며 조언하고, 본인은 자책이나 하고 이 상황이 가스라이팅이예요.
하나님은 원글님이 헌신하고 수고해야 그걸 믿음 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여기는게 아니예요. 그런 봉사 안해도 돼요. 그 모든 일을 어찌 혼자 다 합니까.
묵묵히 감당하며 본인에게도 은혜가 넘치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는 내려놓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사역을 붙들며 내 마음이 점점 더 어려움으로 뒤덮힌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봐요.
교회 안에 짐을 나눠질 생각이 없고, 올바른 조언을 해주는 믿음의 어른이 없는 것도 정상이 아니예요.111. 미친
'24.1.1 2:53 AM (219.255.xxx.153)제가 그 교회 책임자라면 일을 나눠줄 겁니다.
자기 교회 교인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고 괴로움을 주면서 교회는 왜 운영하나요?
고통과 괴로움을 주기 위해 신이 필요한가요?112. 분담
'24.1.1 4:34 AM (223.39.xxx.27)해야지요.아동부교사만 해요.
113. 사랑
'24.1.1 5:42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시골교회 다녔어요 중학생때성가대 유치부 제가부족하니 다른반은안맡기셨어요
결혼후 건너지역교회다니다 봉사얘기하셨는데
제가보기엔 평범한데 약간 경계선지능이고 제가봐도부족해요 겉만보시고 교사시키시려는데
제가할수있음하겠는데 진짜 능력밖이였거든요
무임승차하기 싫었고 그러다 교회도안나갔어요
시골이다보니 자차없음 다른곳다니가힘들고
결국 십년넘게교회못가고있어요
이사를나가야 다른곳에갈수있거든요
교회나간다해도 제자신이 부족하니 봉사해라할까
제일무서워요 솔직히..
대인관계도 어렵고 계속만나고 관계맺음에 힘들어
하거든요
너무말이없다보니 소툥도안되고 ..봉사도힘들고
믿음도없고ㅠ 교회가야되는데 넘힘드네요
지인분은 왜안가냐하시는데ㅠ
원글님 혼자봉사하는게 넘힘들어보이세요
좀쉬고싶다하세요114. ...
'24.1.1 7:07 AM (125.178.xxx.184)본문만 봐도 원글이 한심한데
댓글보니 멍청하고 답답해보이네요
내가 지금 하는것이 봉사?인지 노예인지도 구분못하면서 기승전 주님찾는거 보니 예수쟁이의 답답함이 느껴지네요115. 목사님과
'24.1.1 8:36 AM (121.88.xxx.195)목사님과 사모님이 신도를 종으로 생각하시는 듯.
청소까지 다 시키시는 것이잖아요.
그 돈 아껴서 신도들한테 가는 것도 아니고요.
당연히 그만 두시면 아쉬우니까 시험이니 참으라 하시겠죠.
좋은 목회자 있는 곳을 찾아 가시죠.
왜 신도를 쉽게 생각하는 교회에서 그 고생을 ㅜㅜ116. ᆢ
'24.1.1 9:36 AM (110.9.xxx.68)에휴 서양에선 교회가 점점 사라지는데
왜 우리나라는 득실한지알겠네요
유교정신에 입각한효사상바탕으로
옳지못한부모 옳지못한종교에 질질끌려도
효심없고 믿음없는 본인탓만하고
그러니 사이비들이 설쳐대죠 가스라이팅해서 잘 부려먹을수있으니117. 가톨릭에서는
'24.1.1 11:06 AM (222.104.xxx.19)하느님은 굉장히 관대한데 저 개신교에서는 교회 옮기는 것도 죄라고 하네요. ㅋㅋ 징벌적 신인가. ㅋㅋㅋㅋㅋㅋㅋ
118. 와
'24.1.1 11:39 AM (223.39.xxx.236)전도사가 할 일을 본인이 하셨네요
전도사가 못하면 목사가족이 해야할 일입니다
작은 교회는 그렇게 무상으로 도움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곳 다녀보시고 시스템이 갖춰진 곳으로 옮기세요
시스템 갖춰진 곳에서 원글님의 봉사가 빛났으면 좋겠습니다119. ㅇ
'24.1.1 1:07 PM (122.36.xxx.203) - 삭제된댓글100명이면 그리 작은 교회도 아니네요.
기관과 부서가 다 나뉘어 있을텐데 이게 뭔 일인가요.
하다못해 교육 전도사라도 한 분 쓰셔야 하는데
재정 아끼느라 그런듯하고..
20명 남짓한 교회에서도 각각 헌신할곳 정해서 해요
주신 은사대로 섬기는데..
그것도 기쁨없이 자원하는 맘으로 섬겨요.
그렇지않으면 낙심되고 넘어지니깐.. 교역자들이 그렇게
못하도록 하는데..
담임 목사님께 말씀드려도 그대로라는게 문제네요.
교회 옮기셔도 됩니다.
애쓰셨어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120. ㅇ
'24.1.1 1:09 PM (122.36.xxx.203)100명이면 그리 작은 교회도 아니네요.
기관과 부서가 다 나뉘어 있을텐데 이게 뭔 일인가요.
하다못해 교육 전도사라도 한 분 쓰셔야 하는데
재정 아끼느라 그런듯하고..
20명 남짓한 교회에서도 각각 헌신할곳 정해서 해요
주신 은사대로 섬기는데..
그것도 기쁨으로 자원하는 맘으로 섬겨요.
그렇지않으면 낙심되고 넘어지니깐.. 교역자들이 그렇게
못하도록 하는데..
담임 목사님께 말씀드려도 그대로라는게 문제네요.
교회 옮기셔도 됩니다.
애쓰셨어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121. ..
'24.1.1 1:56 PM (175.197.xxx.114)100명이면 그리 작은 교회도 아니네요.
기관과 부서가 다 나뉘어 있을텐데 이게 뭔 일인가요.
하다못해 교육 전도사라도 한 분 쓰셔야 하는데
재정 아끼느라 그런듯하고 >>>안녕하세요.말씀 감사드려요.정확히 보셨어요.재정이 많이 부족해요. 말씀을 드려도 그대로에요. 너무 안타깝지만 교회를 옮기도록 할게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올한해 되셔요. 귀한 시간을 내어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