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1월1일부터 헬스장 끊어서 지금껏 운동 열심히 하고 있고
살 쭉 빼서 몸매 예쁘단 소리도 곧잘 듣고요
3년전부터 런데이 앱으로 달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30km 남짓 뛰고 있구요.
1,2년 내로 풀코스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자기전 30분 독서를 시작했는데요.
이게 너무 좋은게 부담이 없고
30분 정도면 잠이 솔솔 와서 ㅋㅋ 불면증까지 치료됐어요
원래 자기전에 모니터나 폰보면 블루라이트 때문에 숙면에 방해된다고 하잖아요.
대략 1주일에 1권은 읽게 돼서 올해 결산해보니 47권 읽었네요 뿌듯합니다^^
확실히 말할때 조리있어지고 어휘력도 생기구요. 육아서 자주 읽으니 아이들에게도 화를 덜 내게 됩니다.
제가 성공만 했느냐 하면요 ㅎㅎㅎ
헬스장에 1년 돈 갖다바치고 한달도 안나간게 3번이구요.
달리기는 시작하고 한달뒤에 반년 쉬다가 다시 시작한 거구요.
독서는 그래도 자기전 30분이라는 좋은 방법 때문에 쉽게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쨋든 일단 시작해 보고
가기 싫어도 일단 집을 나가고
오늘 못해도 내일 다시 작게라도 행동하는 게. 계속하는 게 큰 힘이 되더라구요.
내년에는 그동안 벼르던 영어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성공 경험이 쌓이니 별로 두려움이 없어지네요
스픽이나 말해보카 앱, ebs이지잉글리시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