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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행이 다른사람들의 행복

빨리 가라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3-12-31 13:30:23

수시 실패하고 재수를

해야합니다

몇년째  연락도 없던 사람이

당연히 설대 붙었냐고 톡이오질않나

다른이들에게 우리집 입시 합격여부를

수시로 묻고 다닌 사람도 있었어요~~

나의 힘든 상황이 다른이들에겐

아주 위로가 되나봅니다

전공이 피아노라 다른 방도가 없고

 안정적으로 쳤었고 평가회도 합격권에

가까워서  너무 아이를 믿었었네요

입시는 정말 모른더더니

이번에 이변의 주인공이 됐어요ᆢ

 이 세계가 남이 못해야 내가 살아남으니

나의 불행이 경쟁자들및 다른이들의

 행복이네요

숨쉬는것도 하루 하루 힘들고 다시 1년을

또 뒷바라지 하자니 저도 지칩니다

 

IP : 112.187.xxx.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된다
    '23.12.31 1:37 PM (58.228.xxx.149)

    아이랑 서로 힘내서 한번더 도전하는 용기 응원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아이도 엄마도 활짝웃으며 글올려주세요

  • 2. 토닥토닥
    '23.12.31 1:42 PM (123.214.xxx.132)

    남의 불행으로
    내 행복을 채우는 사람도
    실상은 불행한 사람인거죠.

    힘내시길 바라요.

  • 3. 몇년째
    '23.12.31 1:48 PM (125.138.xxx.203)

    연락없다가 톡온건 참 재수없네요

  • 4. 그기분
    '23.12.31 2:02 PM (1.235.xxx.154)

    알아요
    어디 가나 보자이러고 연락한거죠

  • 5. ㅇㅇ
    '23.12.31 2:04 PM (180.230.xxx.96)

    제가 그래서 연락 드문드문 하는친구에게
    요즘 연락 해보고 싶다가도
    내 처지가 전 보다 좋지 않아 그냥 연락안하게 되네요

  • 6. ..
    '23.12.31 2:12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와.. 내 얘긴 줄.
    최초합 날 눈치 드럽게 없는 시모가 기어이 전화했길래 결과 말해줬거든요.
    곧이어 동서가(시모한테 물어서 결과 확인) 곧바로 전화하더군요.
    목소리가 그냥 아주 밝아요.

  • 7. ..
    '23.12.31 2:13 PM (182.224.xxx.3)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랑하지도 않고 조심하느라 조용히 지냈는데
    입시 끝나자마자
    집요하게 여러 경로로 어느 대학 갔는지 묻더라구요.
    시기심 때문이었으리라 생각해요.

  • 8. 그러든지말든지
    '23.12.31 2:14 PM (211.234.xxx.90)

    인생이 대입에 그토록 연연한다는게 의아해요
    우리나라만 특별한 건지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최악을 경험하고도 운명이다 싶었어요
    아이가 서울대 안정권이라고 했는데 수능날 지각하고
    황당한 점수로 그래도 합격한 대학이었는데
    안간다고 해서 안보냈더니
    3년간 게임만 주구장창 ㅠ
    결국 현역때 붙었던 대학보다 더 못한 대학 갔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좋은 회사 잘다니고 있는 것 ㅋ
    남들이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
    제가 원래 덤덤해서 그냥 에피소드 정도로 ㅎㅎㅎㅎ

  • 9. 아니에요
    '23.12.31 2:30 PM (211.219.xxx.121)

    그냥 남들은 님네 가정과 아이에게 그렇게까지 큰 관심도 없고
    서울대 음대 좀 떨어졌다구 그렇게까지 크게 기뻐하지도 않습니다.
    기뻐해 봤자 그냥 순간적으로 0.1초 기뻐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니 남의 기분에 신경쓰지도 마세요.
    지금 서울대 음대 떨어졌다는 거에 집중이 되니 남들 시선에 신경이 쓰일 뿐예요.

  • 10. 입시운
    '23.12.31 2:43 PM (125.132.xxx.158)

    입시는 운이 많이 따르니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요
    인생은 운이 9할이라는 유명한 분 말씀도 있잖아요
    하지만 실력은 조금 늦게 빛을 발할 수도 있으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 11.
    '23.12.31 3:02 PM (61.74.xxx.175)

    남의 말 3일이랬고 보통 사람들은 남의 일 그렇게 신경 쓰지도 않아요
    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도 있는 거고 나라고 그런 사람을 만나지 말란 법은 없죠
    피아노쪽이면 서로 잘아니까 좀 더 심하겠지만 남들 뭐라든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내 일과 내 가정 일만 해도 바쁜데요

  • 12. ..
    '23.12.31 3:06 PM (121.172.xxx.219)

    가까운 사이일수록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예요.
    이건 진리.
    행복이라기보단 평상시 비교가 되던 가까운 지인의 불행에서 위안을 받는거죠.
    이건 사람 됨됨이를 떠나 대부분 그래요. 아닌척 할 뿐이지.
    경험담.
    내가 힘들어 할수록 그 지인은 더 에너지를 얻고 더 즐겁게 살더라구요. 일도 잘되고. 저한테는 더 신경 써주고.
    나중에 내가 정신 차리고 평온해지니 오히려 만났을때 얼굴빛이 싹 변함. 평소 나에게 잘하던 지인인데 확실히 느꼈어요.
    원글님 그러니 그럴수록 즐겁게 지내세요.
    인생 길어요.

  • 13.
    '23.12.31 3:49 PM (211.216.xxx.107)

    많이 속상하실것 같네요
    토닥토닥
    다 지나갑니다 인생깁니다
    다시 아이에게 집중하시고
    힘내세요

  • 14. 그런면이
    '23.12.31 4:45 PM (175.208.xxx.213)

    있네요.
    아는 집 애 입시 준비할때 좀 높다 싶었거든요.
    목표가.
    그 엄마가 인스타에 온갖 과정을 중계를 했는데 그때 꽤 있던 응원글이 합격 세군데 젤 좋은데로만 골라붙었다 소식 전하니 댓글이 두개뿐이네요.
    남들 반응 신경끄고 갈 길 가야져 머
    하나도 안 올라오네요.

  • 15. ...
    '24.1.1 2:10 AM (223.38.xxx.47)

    아이가 같은 나이인 부모들 관계는 다 그런거 같아요. 결국 경쟁자니 남의 불행은 곧 나의 기회.
    그래서 학교 엄마들 다 연락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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