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어떠신가요?
방바닥에 앉았다 혼자 일어나기 어려운 나이인가요?
부모님들 어떠신가요?
방바닥에 앉았다 혼자 일어나기 어려운 나이인가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래서 소파 침대 생활하게 돼요
57세인 나도 방바닥에서 일어날때 쇼파나 탁자 짚고일어나요 식당갔을때 바닥에 앉으라면 등받이있는곳아님 다시나와요 85세면 당연히 힘듬
따뜻한 온돌방이 았어서 아늑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다 의자긴 해요ㅠ
이건 주변 친인척들만 봐도 노인들마다 달라요. 93세에 아직도 번쩍번쩍 날면서 수영장 매일 50바퀴 도는 이모도 계시고, 88세에 집안 살림 깨끗하게 다 하시고 운동 골고루 다니시는 고모도 계시고, 87세이신 저희 엄마도 아직 혼자 잘 다니세요. 새벽에 버스타고 수영장 다니시고 버스 오르내릴 때 속도도 일반인처럼 빠르세요. 반면에 80초반에 허리아프다고 60대 초반부터 잘 움직이지 않고 와병 환자처럼 누워만 있고 자식들 들들볶는 분도 시모같은 분도 계세요.
노인을 대상으로 일하는데요, 기력이 딸릴 뿐 건강하신분들 많아요
80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건강하시고 유연하신분들이나 바닥생활하시고 아닌 분들은 벌써부터 혼자 못일어나세요
방바닥은 아예 앉을 생각을 안하심.
만약 집 외에서 앉을 경우 엉거주춤 옆의 물건 이용해서 일어나심.
70대 중반.
80대에 바닥에 앉았다 한번에 일와나는 분
드물죠
다르지만 대부분 방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기 당연 힘들죠 60세에도 힘들어하는 사람 꽤 있고 비만이면 젊어도 힘들어해요
90인데도 혼자 살면서 밥해먹고 동네 마실 다니고 짱짱한 사람도 있고 70에도 기저귀 차는 사람도 있어요
? 그 연세 전에 돌아가시는 분도 많은 나이죠
일반적으로는 그 연세면 바닥에서 일어날때
한번에 못 일어나고 뭘 짚고 일어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짱짱하시더라도 바닥에 앉고 눕고 일어나는건 하지 말아야합니다.
허리에 최악.
80대가 아니더라도.
시어머니 85세인데 허리아픈거 말고는 짱짱합니다..
정치에 아주 관심많고 주변 친구들하고 매일 다투고,화해하고,새해부터
아쿠아로빅도 접수해서 다니신다고하네요.
혼자 사시는데 건강한편이고 아침저녁 영양제 한줌씩 드십니다.
엘베없는 4층 사시고 매일 아침 스트레칭하신대요.
그저께 단차 있는 곳 가시다가 발 헛디뎌 넘어질 뻔 했는데 중심 딱잡고 안넘어지셨어요.
밸런스 코어힘 좋다고 몸개그 하시냐 했어요.
반면 친정엄마는 60대 후반부터 걷는게 어려웠어요.
저희 엄마 전국체전 나가던 분이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그리워하며 매일 누워계시더니 점잠 못걸으시더라구요.
ㅜㅜ
시어머니, 귀가 안들리지만 건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나 움직임의 개인 차가 커지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 보니 3년 전부터 걷기와 동네 공원 운동기구 이용해서 규칙적인 운동 시작하시더니 그 때보다 지금이 힘도 생기고 몸이 더 가벼워지신 듯 해요.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그전에도 스트레칭 정도는 하셨는데 지금은 실내 자전거도 타시고 공원 운동기구도 사용하시고 하니 근력이 좀 생기신 듯. 곧 85세 되세요.
허리나 무릎보호차원으로 좌식버릇 줄이다보니
저 60이전부터 바닥에서 잘 못일어나요 ㅠㅠ
그런데 참 무심하다싶은게
어른들 좌식이 참 나쁜 동작인데 무릎아파 엉금거리는
모친도 바닥생활하시게 두더라구요 ㅠㅠ
침대생활해야해요.
연세드실수록,, 그냥 온돌에서 이불깔고 주무시는건 안돼요.
그런데 친정엄마나 시엄니.. 두분이 허리가 곳꼿하시니.. 83세라도
70대로 보이고.. 젊게 생활하세요.
몇번 쓰러진 86세 아버지도 일찍 일어나셔서.. 산책하시고..
몸관리를 잘하세요..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기력 확 떨어져요
그래도 움직이고 생활은 다 해요
50대인데도 아구구 소리나요
50 중반부터 바닥에 앉았다가 못 일어나요
손으로 바닥 짚어야 일어나요
거실에 있는 물소가죽소파 1인용만 놔두고 3인용을 안방에
들여놓고 전기매트 깔아서 거기서 낮잠 자거나 tv보시더라구요
근데 바닥이 편하다고 바닥에도 앉아!있고 그러세요
그런데 참 무심하다싶은게
어른들 좌식이 참 나쁜 동작인데 무릎아파 엉금거리는
모친도 바닥생활하시게 두더라구요 ㅠㅠ
ㅡㅡㅡ
저희도 빨리 바닥생활 접게 해야하는데ㅠ
같이 사는 사람만 알 수 있어요.
가끔 만나는 자식들은 몰라요.
반가운 마음에 짱짱?해 보이거든요.
잠시는...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모든 기관이 약해져서 겉으론 건강해 보여도 안 그래요.
70이후부터는 개인마다 건강의 편차가 많이 나타나죠
나이먹을수록 그 편차는 점점 벌어지고요
나이들면 건강한게 최고예요
흠.. 50초반인데 짚고 일어나는나는 뭥미
제 시엄니는 85세에 돌아가셨어요.
노환으로...
울엄마 84세지만 아직 거동은 하시지만
무릎 허리 아프셔서 빨리빨리 움직이지 못하세요.
56세인데 바닥에서 일어나는 거 힘들어요
아예 바닥에 앉을 일을 안 만들어요
식당도 의자 없는 식당은 안 가요
당연히 힘들죠
식당들도 다 의자테이블로 바꿔요
저도 뭐 짚고 일어나요.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의문이에요~
75세정도까지 살고 가는게 딱일것 같지만
내 맘데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짱짱하신분들은 80대도 건강하신분들 있어요 제주위에 89살 86살 두분있는데 건강하세요 치매도없고
케바케입니다. 지병이 없고 근력좋으시면 60대보다도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