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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 매너 안지키는 사람 왜이리 많아진거 같죠?

ㅇㅇ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23-12-30 19:04:12

핸드폰 보는 사람

아무리 조도 낮춰도 뒤에선 엄청 신경 쓰여요

감탄사 정도가 아니라 

자기집 안방인듯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사람

 

극장도 드문드문 가는데

코로나 이후로 매너들을 잊은 사람이 많은거 같은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IP : 58.29.xxx.1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12.30 7:0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부터 그래서 제가 극장 끊었어요
    영화보면서 핸폰 불빛 전화ㅜ받으러 나가는 사람

    ㄱ.리고..극장에서 먹을것 치킨과 맥주 팔기 시작한 시점부터 극장 안가요

    코로나 전부터입니다

  • 2. ㅇㅇ
    '23.12.30 7:07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사진도 찍더군요
    영화 시작할 때

    인증용인지

    나이 관계없이 또라이 많음

  • 3. ..
    '23.12.30 7:09 PM (121.167.xxx.76)

    영화보는 두시간동안에도 핸드폰확인하는사람은 뭔지
    할일도 없어뵈던데 급한일있는건가? 번쩍거리는 불빛때문에 짜증나더라구요

  • 4.
    '23.12.30 7:10 PM (220.117.xxx.26)

    대세 영화라 안보다 와서
    티비보듯 하나봐요

  • 5. ..
    '23.12.30 7: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핸드폰 조명 뒤에 엄청 눈부셔요
    뽀시락뽀시락 계속 봉투 뜯어가며
    과자 먹는사람
    둘이 대화하는 사람
    이번에 서울의 봄 몇년만에 영화보면서 짜증나 미치는줄

  • 6. ㅇㅇ
    '23.12.30 7:18 PM (211.36.xxx.100)

    그래서 영화관 안간지 오래됨

  • 7. ㅇㅇㅇ
    '23.12.30 7:18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나 내일 예약했는데
    그런 인간 앞에서 보이면 소리쳐야지

    물론 시작 전에…

  • 8. .....
    '23.12.30 7:19 PM (211.36.xxx.43)

    치킨 햄버거 팔면서부터요

  • 9. ...
    '23.12.30 7:19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가오갤 1 ost로 유명했잖아요.

    노래 나올 때마다 옆앞좌석 남자가 폰을 두손으로 높이 들어올려요.

    폰으로 바로바로 나오는 노래 제목 딸려고요. 미친. 그 뒤로 영화관안갔어요. 코로나 전에도 관크 장난아니었어요.

  • 10. ㅇㅇㅇ
    '23.12.30 7:19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나 내일 예약했는데
    그런 인간 옆이나 앞에서 보이면 소리내서
    주의줘야지

    물론 시작 전에…

    근데 그렇게 주의 요청해도
    계속하더라고요
    그럼 속으로 나쁜 에너지 보냅니다

  • 11. 미친
    '23.12.30 7:20 PM (124.63.xxx.159)

    진짜 휴대폰 조도 낮춰 수시로 열어보는것들
    뒤에서 다 보여!!!!!!

  • 12. ㅇㅇㅇ
    '23.12.30 7:24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마약 중독같은 핸드폰 중독자들일텐데
    치료 시급합니다

  • 13. 포비
    '23.12.30 7:47 PM (106.101.xxx.248)

    핸드폰 엄청 거슬려요
    진심으로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어느 미친인간은 수시로 확인

    아트시네마인가 사당역에있는
    그 상영관은 특히 어둡거든요
    진짜 핸드폰 뺏어버릴뻔 ㅡㅡ

    그리고
    저는 팝콘 과자먹는소리 너무 듣기싫어요

    와그작와그작 팝콘 씹어먹고
    나쵸씹어먹는소리

    조용한 극장에서 정말 거슬림

  • 14. 쓸개코
    '23.12.30 7:48 PM (118.33.xxx.220)

    전에 앞자리 남자분이 계속 핸드폰을 수시로 보길래 눈부시다고 눈치줬더니
    상영끝나고 나갈때 저 노려보고 나가더군요.ㅎ
    그리고 나이 성별구별없이 맨발로 양반다리하거나
    앞좌석에 사람없을때 발 올려놓는 사람도 종종 봐요.
    이런 사람들 죄다 중국인이라는 댓글 또 달릴까 싶은데 한국사람이에요.
    그리고 팝콘 먹을때도 조심조심 먹으면 좋겠어요.
    유난히 손으로 집을때 바지락 해감하듯 바락바락 큰소리내며 집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조용한 장면일때 소음이 꽤 크거든요..

  • 15. ㅡㅡ
    '23.12.30 8:10 PM (58.120.xxx.112)

    저는 얘기하는 거 싫어요
    영화는 왜 보는지
    카페에서 떠들 것이지..
    노량 보는데 할줌마 둘이서
    진짜 계속 얘기얘기얘기
    주둥이(죄송) 때리고싶더라고요

  • 16. 저는
    '23.12.30 8:12 PM (124.63.xxx.159)

    영화관에서 나초 팝콘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저도 나초한번 먹었는데 입에서 우물거리느라 힘들었었어요

  • 17.
    '23.12.30 8:22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뭐니뭐니해도 앞사람 의자 발로 차는 것만 할까요
    내 뒤에는 꼭 그런 인간들이 있어요

  • 18. ...
    '23.12.30 8:44 PM (118.235.xxx.64)

    주댕이 계속 나불나불 거리는것들은 말도 안들어요
    밀수보는데 60대 부부가 하도 말을 많이 하길래 조용히 해달린고 말했는데 한 십분 잠잠하더니 또 나불나불
    그냥 주댕이에서 말 내뱉고 싶은 본능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 19. 어이없음
    '23.12.30 9:01 PM (106.101.xxx.183)

    통화하더라구요, 큰 소리로.
    영화 음향인줄 착각할 뻔.
    무슨 동네 시장같은 분위기.
    영화관 그만 가야지. 합니다.

  • 20. 12
    '23.12.30 9:08 PM (175.223.xxx.103)

    중국인들이 200만명 이땅에 있다는데.

    기본예절 좀 갖추고 아닌 것은 서로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21. 판교에서
    '23.12.30 9:21 PM (118.129.xxx.79)

    다리 올려놓고 보는 사람들 .
    진짜 기함했음 젊던데요

    그리고 노량보던 날
    앞쪽에 두 사람이 핸드폰을 5분 이상 보는데
    미쳐버리는 줄 ..

    대체
    뇌가 있는 건지..

  • 22. 동감
    '23.12.30 10:15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핸드폰 진상은 물론 앞좌석에 다리
    올려놓는 사람 되게 많아요

    이러고 문화시민 운운?

  • 23. ..
    '23.12.30 10:20 PM (124.53.xxx.39)

    최신 극장은 예매하지 않은 좌석은 잠가놓았더라고요.
    얼마전에 입냄새 너무 심한데 입벌리고 숨쉬는 사람 옆에 앉아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자리 옮기려 했더니 의자가 다 안 펼쳐져서 텅 빈 극장에서 입냄새 견디면서 봤어요.
    너무 야박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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