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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삼재 어떠셨어요?(불편하심 패스)

..........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23-12-30 17:30:25

남편, 저 둘다 삼재예요

남편과도 힘들고

중고등 사춘기 두 아들도 생전 안하던 짓하고

내년 날삼재인데 이보다 더할까 겁나네요

 

저는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죽음도 생각합니다.

 

삼재랑 상관없다 여기실수있지만

삼재때문이라고 하고싶습니다ㅜㅜ

가정이 위태위태해요.

 

 

몇해전 6살 조카가  놀다가 갑자기 침대에 부딪쳐 정말 황당하게 그렇게 하늘나라로 갔어요

사촌 오빠  날삼재때이고 아이보내고 그해 이혼도 하더라고요. 그때 엄마가 삼재때 그런 안좋은일 당한거라 해서 기억이 나네요.

뭐 그렇게치면 그 많은 띠들이 계속 반복되는데

말도 안된다 하실 수도 있지만,

 

혹시 경험 있으신가요?

 

날삼재 무난히 넘어가기도 해요?

 

무서워서요. 지금 울 집이 너무너무 위기라

 

IP : 117.111.xxx.20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0 5:31 PM (112.147.xxx.62)

    어디서 봤는데
    날삼재가 제일 위험하다고
    조심하라 하더라구요

  • 2. ㅇㅇ
    '23.12.30 5:34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조상에게 제사, 차례 잘 지내기

  • 3. 너무
    '23.12.30 5:35 PM (116.125.xxx.59)

    걱정되시면 삼재풀이 하세요
    저는 3년내 하네요. 물론 내년건 이제 할거지만.. 안믿는 사람은 안해도 되는데 저는 믿으니깐 해요. 삼재긴 하더라고요. 정말 승승장구하던 자영업을 올해 결국 폐업했어요 폐업할줄은 꿈도 못꿨는데 딱 들삼재부터 뭔가 분위기가 심상찮더니 결국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안좋은 기운에 대한 전환을 완전히 확 해버리니 (올해 이사도 함) 다른 쪽에서 승승장구하네요. 안좋을때는 한번 뭔가 확 바꾸는게 운기를 돌리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4. 원글
    '23.12.30 5:42 PM (117.111.xxx.206)

    기운전환을 이사, 직장 말고는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
    이사는 2년뒤에나 가능하고, 직장은 맘대로 옮길수가 없어서 ㅜㅜ

  • 5. ..........
    '23.12.30 5:49 PM (117.111.xxx.206)

    삼재풀이는 절에서 하나요?

  • 6. ㅇㅇㅇ
    '23.12.30 5:55 PM (211.247.xxx.195)

    날삼재가 무섭긴 해요.
    어느 분은 무사히 지나가서 별거 아니구나 했는데
    연말 마지막날에 집 계단에서 데굴데굴.. 병원 입원..
    참고로 말씀 드리면 삼재라고 해서 다 삼재는 아니구요.
    들삼재때 좋은 일만 계속 생기면 복삼재..

    삼재 예방은 매사에 조심조심 할 수밖에..

  • 7. ...
    '23.12.30 5:58 PM (211.60.xxx.195)

    종로 조계사에서 삼제풀이 신청이 있었던것같아요
    몇만원이었던것같은데
    생년월일 이름적어줬던것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우리집은 너무아픈환자가있어서 몇년전에 해봤어요)
    음력1월초에 하는것같아요
    조계사에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전화로도 접수될거예요
    계좌이체하구요

  • 8. 근데
    '23.12.30 6:01 PM (121.166.xxx.230)

    날삼재는 무슨띠인가요

  • 9. ..........
    '23.12.30 6:02 PM (117.111.xxx.206)

    211.60님 정보 감사합니다

    121.166님 쥐띠, 용띠, 원숭이띠예요

  • 10. 저는
    '23.12.30 6:03 PM (116.125.xxx.59)

    아는 절 스님께 부탁해요. 큰 절보다 작은 절은 소규모라 더 개인적으로 해주기에 삼재풀이는 비교적 작은 절에서..

  • 11. ..........
    '23.12.30 6:05 PM (117.111.xxx.206)

    아 다니는 절이 없어요 ㅜㅜ

  • 12. ..
    '23.12.30 6:06 PM (125.130.xxx.168)

    입춘 되기전에 헌혈하세요..제일 좋은 개운법...

  • 13. 입춘방
    '23.12.30 6:07 PM (183.97.xxx.120)

    마음이라도 편해지게
    내년 입춘에 입춘대길 건양다경 한자로 써 붙이세요
    크기 상관 없으니 작게 만드셔도 되고요
    다음해 입춘에 떼어내면 됩니다
    양력으로 24년 2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라고 하더군요
    시간은 다시 확인하시고 이왕이면 시간에
    맞춰 붙이는게 좋겠지요
    그래도 불안하면 팥물을 한 컵 정도 만들어서
    집안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모든 곳에
    조금씩 버리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해봤고
    돈 안들이고 마음이 편해지면 좋은 것임

  • 14. ..........
    '23.12.30 6:13 PM (117.111.xxx.206)

    125.130님 제가 빈혈,저혈압인데 해도 되나요?

    183.97님 감사합니다.해보겠습니다

  • 15. ...
    '23.12.30 6:13 PM (1.232.xxx.61)

    가정의 어려움을 그런 데서 찾으려는 게 삼재보다 더한 진짜 재앙이에요.
    그런 무속에서 해결점을 찾으려 마시고
    지금 일어난 일을 속에서 내 할 수 잇는 찾아 하시면 돼요.

  • 16. 그럴때
    '23.12.30 6:13 PM (211.235.xxx.189)

    꼭 피보는 사고나 수술도 하더라구요.
    삼재풀이 하는데도 그랬어요.

  • 17. 큰돈
    '23.12.30 6:18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가까운 조계종사찰에 알아 보심
    친절히 답변 주실거예요
    미리 접수 받고 입춘일에 삼재풀이 합니다.
    가능하시면 그날은 꼭 참석하시면 좋구요.
    삼재라는 단어조차 모르고 지내오던차
    어느해 크게 고생한후론 해마다
    챙기고 있네요 제마음이라도 편해지고자

  • 18.
    '23.12.30 6:19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혹시 원숭이띠예요?
    이번 삼재중 원숭이가 악삼재라 유독 힘들거래요.
    들은봐론 삼재보담도 본인운대에 따라 삼재도 어떻게 작용된대요.
    저는 내년 삼재에 아홉수네요.
    지난2년은 특별히 나쁠건 없었어요.

  • 19. fly
    '23.12.30 6:20 PM (1.235.xxx.138)

    원글님 원숭이띠예요?
    이번 삼재띠중 원숭이 악삼재예요.
    그리고 삼재라고 다 안좋은건 아니고 본인 운대에따라 다르대요,
    운이 안좋은데 삼재까지끼면 최악인거고.

  • 20. ..........
    '23.12.30 6:20 PM (117.111.xxx.206)

    원숭이띠 맞아요 ㅜㅜ
    철학관에서 사주보면 올해 운세는 좋았거든요

  • 21. ..........
    '23.12.30 6:21 PM (117.111.xxx.206)

    1.232님 오죽하면 이런 생각도 하고, 막을수있는 방법도 하려고 할까요.ㅜㅜ

  • 22. 신경쓰이시면
    '23.12.30 6:26 PM (114.204.xxx.203)

    삼재 방법 하는거 찾아보세요

  • 23. ㅇㅇ
    '23.12.30 6:29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교도소 봉사(교도소 가면 운이 바뀐다고 봉사든 면회든 한번 다녀오면 운이 바뀐데요), 헌혈하기, 기부하기 이런거 들었어요. 너무 힘드시다니까 맘편하게 뭐라도 이것저것 해보세요. 윗님들 말씀처럼 절에도 가보시고, 입춘대길도 써 붙여놓으시고, 기부도 소액이라도 좀 해보시고, 헌혈도 해보시고.. 님이 못하면 남편분이라도

  • 24. 옷장
    '23.12.30 7:15 PM (220.65.xxx.205)

    장농, 붙박이장, 싱크대 같은 큰 가구를 내다버리는 것도 좋다 그랬어요. 날삼재는 갖다버리고 없애는 것으로 땜해야 하는데 큰 가구는 관짝이랑 동격이라고...

  • 25. ..........
    '23.12.30 7:27 PM (117.111.xxx.206)

    아 그래요? 제가 이사들어가면서 전에 살던 사람이 붙박이장을 두고 가서 그걸 사용하다 이사오면서 너무 멀쩡하고 사이즈도 맞아서 그대로 들고 왔거든요. 그걸 버리고 새로 사야겠네요

  • 26. ...
    '23.12.30 7:34 PM (116.40.xxx.16)

    날삼재 피하는법

  • 27.
    '23.12.30 7:39 PM (223.39.xxx.37)

    날삼재때 돈많이벌엇는데 애가3수엿는데. 모의고사때 승승장구하다 결국. 수능 망쳐 전문직 못됨

  • 28.
    '23.12.30 8:02 PM (211.208.xxx.230)

    미리미리 복을 지으세요
    복 짓는 행위를 계속하면 삼재 지나가요

  • 29.
    '23.12.30 9:47 PM (223.62.xxx.230)

    삼재,피하는 법

  • 30.
    '23.12.30 9:56 PM (223.62.xxx.230)

    원글님,너무 나쁜 생각 하지 마세요.
    저도 날삼잰데 무릎 크게 다쳐서 병원 다니고 있지만 아이가 임용에 합격해서 발령도 받았어요.
    내가 액땜,다했구나..생각하니 맘도 편해졌어요.
    인생은 씨실과 날실 처럼 엮여서 어느 하나로 판이 짜지지는 않더라구요.좋은 생각만 하시고 불안하시면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 걸로만 해 보세요.
    행복하시길 빌어요!

  • 31. ..........
    '23.12.30 10:27 PM (117.111.xxx.206)

    223.62님 감사합니다ㅜㅜ

  • 32.
    '23.12.31 2:13 AM (61.80.xxx.232)

    진짜 너무 힘들었었어요 안좋은일이 계속ㅠㅠ

  • 33. ㅇㅇ
    '23.12.31 3:43 AM (223.39.xxx.32)

    몸이 아파서 점보러갔었는데 점집에서 기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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