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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같은 날은 광화문 연가, 옛사랑 생각나요.

...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23-12-30 14:36:21

눈이 많이 와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이니

감수성 충만해지네요.

 

오늘 같은 날은 

광화문 연가, 옛사랑이 생각납니다.

작사작곡을 한 고 이영훈 님의 감성이 더욱 빛나는 곡

 

이문세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흰눈 나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올라가네.

 

  https://www.youtube.com/watch?v=n_dA3T2jWkI

 

광화문 연가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https://www.youtube.com/watch?v=mezYFe9DLRk

IP : 1.232.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30 2:45 PM (119.69.xxx.105)

    이영훈님의 작사 작곡 명곡들이죠

  • 2. ..
    '23.12.30 2:49 PM (58.231.xxx.145)

    생생하게 들려요..노랫소리..

  • 3. 광화뭉
    '23.12.30 3:24 PM (118.235.xxx.43)

    내수동 사는 저는 오히려 무감각인데 오늘 우리 동네가 인기짱이네요

  • 4. ㅎㅎ
    '23.12.30 6:27 PM (175.223.xxx.119)

    이영훈씨 노래 다 좋죠
    전 옛사랑이 젤 좋아요

  • 5. Pp
    '23.12.30 8:00 PM (122.36.xxx.47)

    저도 광화문에 추억이 있어서, 노랫 속에서 광화문이나 종로가 언급되면 감성 충만해지고 옛기억에 빠져듭니다.

    보고싶다. JH.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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