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간식 20만원 어치 주문했어요
관세 범위 내여도 무게 때문에 배송비 합하니 20만원 어치..
하나 까서 먹는데 맛있네요..
가족이랑 의절하고 일로 바빠서 거의 혼자 집에서 카페에서 일만 하며 살아요
그렇게 해서 번 돈이라 아깝긴한데 그래도 저기 유럽에서 부터 과자 주문도 할 줄 알고 잘 커준 내가 많이 고맙네요
유럽에서 간식 20만원 어치 주문했어요
관세 범위 내여도 무게 때문에 배송비 합하니 20만원 어치..
하나 까서 먹는데 맛있네요..
가족이랑 의절하고 일로 바빠서 거의 혼자 집에서 카페에서 일만 하며 살아요
그렇게 해서 번 돈이라 아깝긴한데 그래도 저기 유럽에서 부터 과자 주문도 할 줄 알고 잘 커준 내가 많이 고맙네요
잘하셨어요 맛있게 드시고 연말 연시 잘 보내세요 나를 가장 아끼는건 나죠
어느 췌장암 말기환자가 울면서 그랬대요.
남편도 아이도 자기가 열심히 살면서 뒷받침해줘서 후회가 없는데
자기자신한테 너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나 자신한테 후회없이 잘해주며 살아요.우리.
원글님이 제 친구면 좋겠네요. 맛있게 드세요.
저도 내가 최고!ㅎㅎ
맛있게드세요. 뭐드시는지 구경하고파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계란 노른자 맛 위주고 크림맛은 안 느껴지는 커스터드(?)를 아몬드 반죽이 감싸고 있어요
빠스텔레 데 예마? 읽는 법도 모르겠네요
https://www.elcorteingles.es/club-del-gourmet/A13778939-pasteles-de-yema-club-...
날마다 내게 선물 준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감정소모 없으니 가볍고 행복
해요
다들 따스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0살 코앞에 두고 요즘 제가 생각하는 걸 원글님은 하고 계시네요.
남들에겐 아낌없이 주면서 왜 나한테는 인색했을까. 먹는 것도, 입는 것도, 가성비 따지고 아낄려고 했을까.....
심지어 저는 자식도 없는 싱글에 돈이 없지도 않은데.....
새해에는 나에게 아낌없이 해주려고 합니다.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라는데, 내 돈 남이 쓰고 있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원글님 글 읽으며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잘하셨어요 원글님
저도 오랜만에 전신마사지 받고 핫초코 마시며 가는 길
나에게 고맙네요
나 밖에 없음 짱짱
저에게 잘해주려고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있으면 돈 생각 안하고 삽니다. 그렇다고 돈을 낭비하거나 사치하는 성격은 아니고 꼭 필요하지만 비싸서 망설이게 되는걸 주로 삽니다.
그래봤자 비싼 누룽지, 비싼 영양제, 비싼 진통제, 촉감 좋은 잠옷, 비싼 침구, 비싼 과일... 정도지만 돈 아끼려고 나에게 박하게 군 세월이 있어 요즘은 '넌 그정도는 누리고 살아도 돼.' 하면서 열심히 제게 잘해주는중.
40후반부터 서서히 저에게 질해주는 중입니다
3년넘게 피티 받고 5개월 전부터 필라테스도 받고
뱅엔올룹슨 무선이어폰도 사고 s23+도 사고
먹고 싶은건 사먹고 ㅋㅋㅋ제가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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