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는 정년이 길다 그러시는데
그건 내과나 가정의학과쪽 같은 앉아서 처방내리는쪽 아닌가요?
수술의는 어차피 나이들때까지하기는 무리 아닌가요?
제가 이쪽이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아시는분 몰라서 묻는거니 야단치지마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의대는 정년이 길다 그러시는데
그건 내과나 가정의학과쪽 같은 앉아서 처방내리는쪽 아닌가요?
수술의는 어차피 나이들때까지하기는 무리 아닌가요?
제가 이쪽이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아시는분 몰라서 묻는거니 야단치지마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수술 잘 하는 의사들은
나이 들면 후배들 가르치느라 계속 군림합니다
대학 병원 레지던트 과정 마치고 경력 쌓아도 수술 못 하는 의사들 널렸어요
수술이 버거울 정도면 개원하면 되죠.
개원의야 당근 정년이랄게 없고 요양병원가면 7,80대 의사들 많아요. 제가 50인데 제 친구 아빠 울동네 소아과 엄청 오래하신 분인데 울엄마계신 요양병원에서 진료보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남편 신경외과 교수인데, 힘든 수술은 팀으로 하기 때문에 경력많은 노교수는 가장 중요한 핵심부위만 수술하고, 다른 밑에 젊은 교수들이 준비 다합니다. 그 핵심부위 수술은 노련하고, 정교함이 핵심이기때문에 의사들은 정년까지 대우 잘 받는 편입니다. 그리고, 경력이 많아야 다룬 케이스들을 바탕으로 논문도 나오기 때문에 의사는 나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