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인데요..
시급 12.000원
평소 계단걷기 등산 걷기 하고있어요.
프리하다가 잠시 노는데 지루하네요.
해보신분 어떠세요.
무거운거는 잘 못들어요.
월수금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인데요..
시급 12.000원
평소 계단걷기 등산 걷기 하고있어요.
프리하다가 잠시 노는데 지루하네요.
해보신분 어떠세요.
무거운거는 잘 못들어요.
사람만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면 괜찮을거 같아요
3시에 나가는거 장기간은 못할거에요
저희집이 어렸을때 (90년대 초반) 우유대리점이었어요.
그때 배달 구역이 많으니 엄마가 동네 몇몇 구역(5층짜리 아파트 단지) 배달을 하라고 했었죠 ㅋㅋ 새벽 5시쯤 한바퀴 돌리고 학교가고 그랬는데요. 그때 사실 새벽이니 어두워서 무섭기도 하고 그랬죠.
지금은 추억으로 웃지만 ^^ 아무튼 그때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제일 건강했던 때네요 ㅋㅋㅋ
5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동네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하고~
생각해보면 엄마도 그땐 어렸고, 먹고 살기 힘들었으니 ㅋㅋ 가끔 옛날 얘기 하면 엄마는
미안하다 하시고 저는 그때도 그랬지만 힘드니 다같이 해야 하는거라 생각했던지라~
별 생각 없던것 같아요. 오히려 눈비오면 울엄마 아부지 힘들겠다 걱정만 했었던 ㅋㅋ
갑자기 우유배달이라고 하셔서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ㅋ 운동은 되실거예요. 새벽이나 이런데
무서움 없으시면 괜찮을듯요
하지 마세요.이 무서운 세상에 그 시간에 여자 혼자 다니실 생각을 하세요.
아파트는 괜찮아요
일당 3만 6천원인데
차라리 다른 일을 하세요.
여자가 하기엔 너무 위험해요.
제 친구가 오래전에 했었는데
사람이 그렇게 무섭더래요.
겁이 없는 친구인데
누군가 불쑥 나타나는 게 무섭다고 해서
공감이 됐어요.
저라면 절대 못할 거 같아요.
그 시간에 일하면 몸도 상할 것 같고요.
새벽일을 젊었을때 해봤는데요
부모님 돕느라
새벽세시에 시작하면 사실상 2시부터 꼼지릭거리고 일어나
준비해야해요
사실상 새벽일이 아니라 올나잇에 가깝죠
그냥 제 경험으로 그때 깨달은것은
사람은 잘때자고 일어날때 일어나야 가장행복하다
입니다.
낮에 하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위험을 감수할 만한 수입이 아니라,
다른 일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