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대기업 직원은 여유롭겠어요.

... 조회수 : 6,487
작성일 : 2023-12-28 19:28:08

지방광역시는 신축 30평대도 5,6억이면 좋은 거 사네요.

50평대도 가격 큰 차이 없고.

대기업 직원이면 서울이랑 연봉은 비슷할테니 대강 억대  연봉이면

소득은 비슷한데 집값은 싸니 그거 다 돈으로 모이면 현금부자 많겠어요. 

기업많은 도시 울산 창원 이런데는 씀씀이가 여유있겠어요. 

IP : 175.208.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23.12.28 7: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메이저 은행 다니는데
    진짜 찐부자들이 지방지점 부부행원들이라 하더군요

  • 2. 지방대기업
    '23.12.28 7:29 PM (115.139.xxx.23)

    서울에 집 사놓고 지방은 적당한데 살더라고요

  • 3.
    '23.12.28 7:30 PM (175.120.xxx.236)

    씀씀이 여유 있어지니 그게 다 돈으로 모이진 않겠죠.
    그게 부러우면 수도권 포기하고 이사가면 되요
    다들 수도권 특히 서울의 장점이 있으니 못 가는거죠

  • 4.
    '23.12.28 7:34 PM (1.229.xxx.243)

    울산에 현대 sk 다니는 부자들 많죠!

  • 5. ...
    '23.12.28 7:37 PM (221.151.xxx.109)

    그렇죠
    그래도 지방에 살기는 싫더라고요

  • 6. ..
    '23.12.28 7:37 PM (118.217.xxx.104)

    전 지방사람이라..서울서 대학 나와 경기도 거주하는데..
    포스코 직원 친구나 가족들, 사는 게 돈을 떠나서 여유가 있어요.

  • 7. 지방으로
    '23.12.28 7:45 PM (116.120.xxx.193)

    못가는 이유는 수도권 생활편의보다
    지방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죠.
    지방에 일자리만 있다면 여유롭게 살기에 좋아요.
    저도 남편 나이들면 지방으로 발령받아 가서
    여유롭게 살다 은퇴하려고 했는데
    제가 본격적으로 일 하다보니 못 가네요.
    지방으로 가면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나이 많아 시작이 쉽지 않은 걸 알거든요.

  • 8. 서울은
    '23.12.28 7:54 PM (175.208.xxx.213)

    집장만이 전쟁인데 서울집값보다 지방 집값보니 너무 평화로와요. 혼자 막 상상쇼핑을...ㅋㅋ

  • 9. ..
    '23.12.28 7:58 PM (212.145.xxx.188)

    찐부자라뇨.
    서울은 집값만 20, 30억 깔고 가는데..
    자산 비교하면 지방이랑 3배 이상 차이나요.

  • 10. oo--
    '23.12.28 8:27 PM (61.255.xxx.179)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지방에도 괜찮은 일자리 있으면 다들 갈거 같아요
    대기업 있는 그런 지방을 제외하고는 중소도시는 공무원, 공기업 직장 아니면 사실 죄다 자영업아닌가요.

  • 11. 글쎄요??
    '23.12.28 8:28 PM (121.166.xxx.208)

    지방 은행원이었던 삼촌은 그 지역 넓은 아파트 사고 상가도 샀지만 울부모 아파트 집값보다 못 해요, 상가도 공실로

  • 12.
    '23.12.28 8:39 PM (49.161.xxx.52)

    울애들 오피스텔 학교앞에 얻어주다 들은말
    포항울산부산 학생들은 혼자 와서 70.80만원 짜리 윌세 척척 계약하고
    원룸은 충청도 경기도 애들이 주로 얻고
    그렇다구요

  • 13. 벼락거지
    '23.12.28 8:41 PM (220.122.xxx.156)

    그렇게 평화롭게 살다 벼락거지됐잖아요ㅠㅠ

  • 14. 맞아요
    '23.12.28 9:16 PM (123.212.xxx.149)

    제가 그래서 경기도 구축살다 지방 신도시 신축와서 사는데 삶의 질이 엄청 상승..
    집값이 서울대비 저렴하니 외제차도 많고 엄마들 씀씀이도 여유있고 그렇더라구요. 일자리만 있다면 살기 괜찮아요. 하지만 서울의 인프라는 포기해야하죠. 문화생활이랑 병원 수준이 차이나는 것만 빼면 지방 좋아요.

  • 15. 벼락거지 맞아요
    '23.12.28 9:22 PM (112.159.xxx.111)

    서울 산다는 이유만으로 재산이 20억, 30억이 되잖아요
    지방에 5억 아파트 2채 있는데
    서울에 살았으면 재산이 30억 되었을라나 생각해요
    집값이 저절로 오르잖아요
    지방은 여유롭고 풍족하게 살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재산의 가치가 줄어들어요
    우선적으로 서울에 투자하고 남는 돈으로 지방에 거주하는걸로
    작전을 바꿨어요
    요즘은 지방 사람들도 서울에 투자 많이 해요
    투자는 서울로 거주는 지방에서 풍족하게요

  • 16. 제가 그사람입
    '23.12.28 9:50 PM (106.101.xxx.130)

    서울집은 월세주고 지방소도시살아요
    마음도 여유롭고 차안밀려서 여행다니기 좋구요
    병원이 문제긴 하지만
    남편 퇴직하면 좀더 큰도시로 가서 살고 싶긴해요
    청주정도되면 좋을듯해요
    다시 서울 가긴 싫어요~~

  • 17. 서울도
    '23.12.28 9:53 PM (175.208.xxx.213)

    다 20억, 30억 절대 아녀요.
    20억 초반이면 강남 아파트 2,30평대거나 마포용산같은 비강남 중에서 좀 좋은 동네 4~50평 값이에요.
    20억은 서울서도 잘 사는 집. 서울 평균이 10억쯤인가. 전세사는 사람이 절반도 넘고요.
    몇억씩 대출내서 그거 갚다보면 어느새 내가 늙어 있어요. 아유 슬퍼라. 그 고생하고 넓고 좋은 집에 살지도 못해요.
    직장만 좋은데 있음 지방가서 살아봐도 좋겠다 싶어요.
    현금 여유있으니 큰병은 뱅기타고 서울 병원 다니고

  • 18. 뱃살러
    '23.12.28 11:22 PM (211.243.xxx.169)

    반대에요.

    똑같이 내가 살 집 사서 살고 있는데
    단지 서울 산다는 이유로 자산이 마구 늘었죠

  • 19. ..
    '23.12.29 1:54 AM (94.199.xxx.32)

    제가 10년 전 신혼집 사면서 8억으로 사서 지금 30이 되었고 그 사이에 상가에도 투자 했거든요. 전 노후를 10년 안에 다 끝냈죠. 제가 지방에 있었다면 이렇게 못했어요.
    가격표 안 보고 장보고 뱅기는 비지니스만 탑니다. 자산 증식으로는 서울 부동산이 가장 막강해요.

  • 20. 운이거의전부
    '23.12.29 3:03 AM (116.32.xxx.155)

    서울 산다는 이유만으로 재산이 20억, 30억이 되잖아요22

    영어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초초 수퍼리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850 요즘 유선청소기는 어떤가요? 5 ..... 2024/01/18 985
1545849 교회다니는거랑 성경공부는 다른가봐요 5 파랑 2024/01/18 964
1545848 알바시간 쪼개기 3 알바시간 2024/01/18 1,037
1545847 정용진 "안티 많아 너무 행복" 26 ㅇㅇ 2024/01/18 4,578
1545846 가스 불에 올려 놓고 태우는거 치매 증상일까요? 19 원더랜드 2024/01/18 2,210
1545845 한돈이력조회 어디서 할수있나요? ㅣㅣ 2024/01/18 284
1545844 한참 읽씹하다 이모티콘만 쓰는 경우는.. 10 카톡 2024/01/18 1,878
1545843 관심있는 분들 가입하세요 8 새로운미래 2024/01/18 1,201
1545842 고아성한테 반해서 트레이서 볼까하는데 추천하시나요? 5 .... 2024/01/18 832
1545841 곧 입주예정이라 남양주에 소파보러(자코모) 가요 다른 곳 들러 .. 5 2024/01/18 1,964
1545840 편의점 크림빵이 참 맛있긴 맛있어요 6 ㅇㅇ 2024/01/18 2,189
1545839 동네 강아지랑 친해졌어요 9 동네 2024/01/18 1,857
1545838 장모치와와 가족분들, 얘기 나눠요 ㅇㅇ 2024/01/18 414
1545837 우울증인데 사교춤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4 새로운 도전.. 2024/01/18 1,331
1545836 윤상 아들은 코가 완전 패착 34 ㅜㅜ 2024/01/18 14,764
1545835 태국 여행 패키지 쇼핑상품 반품 가능한가요? 6 배고파 2024/01/18 1,682
1545834 냉동볶음밥 어디꺼드세요? 8 조언을 2024/01/18 1,576
1545833 대학생 핸드폰 요금제 얼마 쓰나요? 8 핸드폰요금(.. 2024/01/18 1,587
1545832 쌍둥이 뷔페 진상 21 진상 2024/01/18 6,523
1545831 TWG 맛있는 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25 츨장 2024/01/18 2,352
1545830 김건희씨 개사과 할 생각은 하지도 말길 85 ㅂㅁㅈㄴ 2024/01/18 2,436
1545829 美 "中, 코로나 사태 공식 발표 2주 전 유전자 분석.. 6 ,,,, 2024/01/18 1,582
1545828 쫄면 7 이러기야 2024/01/18 1,531
1545827 특검과 수사가 필요하지 사과가 왠말이냐? 4 당연히 2024/01/18 441
1545826 이준석, 이번엔 "65세 이상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q.. 38 ... 2024/01/18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