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물건이 생겨서 어떤게 있나 검색하고 결정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우와..이런것도 있네~
저런것도 있공
다 사고 싶다고 장바구니에 잔뜩 넣어놓고 하나씩 빼다가 또 서너개 늘어나고..
너무 재미있어서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몇 달동안 찬찬히 둘러봐요.
그런다 최종적으로 힘들게 결정해서 사면 행복이 생각만큼 크질 않네요.
어쩔땐 대실망해서 반품할때도 있고, 어쩔땐 그저그런데 반품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하고요.
결론은 최종 결정하기 전까지가 제일 행복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