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시기에 죄송합니다. 단팥빵 구하기 어려운 곳에 살다보니 직접 만들어 먹는데요, 매번 구울 때 마다 빵반죽 가운데 꾹꾹 누르고 가장자리 가위집 내서 굽는데도 팥이 삐죽삐죽 밖으로 튀어나오고 가운데 누른 부분이 굽다보면 다시 봉긋하게 부풀어올라서요, 고수님들 솔루션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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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단팥빵고수님들
1. 일제불매운동
'23.12.28 6:07 AM (85.255.xxx.205)전 고수는 아니지만 코로나때 많이 만들어봤는데요. 그냥 가운데만 눌러서 계란물 발라주고 깨 뿌려요 ㅋㅋㅋㅋㅋ 아님 단팥을 좀 되게 만들면 안 삐져 나오지 않을까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2. .
'23.12.28 6:15 AM (203.211.xxx.111)동그란걸로 가운데를 거의 뚫리지 않을정도로 눌러주면
올라오지 않아요.
전 가장자리에 가위집을 내지않아서 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직접 금방 만든빵이 젤 맛있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3. 팥을
'23.12.28 6:24 AM (118.34.xxx.184)너무 많이 집어 넣는 것 때문일수도
4. ..
'23.12.28 7:26 AM (86.191.xxx.20) - 삭제된댓글어머.. 댓글 감사드려요!
일제불매운동님- 그러게요 제가 만든 단팥이 좀 묽었던거 같아요..
점하나님- 제가 가운데를 살살 누르니까 다시 올라오길래 세게 누르다가 구멍이 나버렸거든요.. 그래서 두번째엔 아예 안누르고 구웠더니 ㅎ 중간에 빵이 터지면서 팥이 마그마처럼 솟아오르더라구요.
팥을님 말씀대로 팥이 좀 많긴 했나보네요..
175도 15분 구웠는데 다음엔 온도를 좀 낮춰봐야할지.. 맛은 좋은데 ㅎ 모양이 좀 아쉬워서 여쭈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5. ..
'23.12.28 7:27 AM (86.191.xxx.20)어머.. 댓글 감사드려요!
일제불매운동님- 그러게요 제가 만든 단팥이 좀 묽었던거 같아요..
점하나님- 제가 가운데를 살살 누르니까 다시 올라오길래 세게 누르다가 구멍이 나버렸거든요.. 그래서 두번째엔 아예 안누르고 구웠더니 ㅎ 중간에 빵이 터지면서 팥이 마그마처럼 솟아오르더라구요.
팥을님 말씀대로 팥이 좀 많긴 많았나보네요..
175도 15분 구웠는데 다음엔 온도를 좀 낮춰봐야할지.. 맛은 좋은데 ㅎ 모양이 좀 아쉬워서 여쭈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6. 지나다가
'23.12.28 7:47 AM (96.42.xxx.152)저도 시판은 너무 달아서 직접 만들어 먹을까 하는데요. 참고하시는 레시피있으신가요?
7. ...
'23.12.28 7:57 AM (58.231.xxx.145)제빵기능사 실기시험볼때
단팥빵 가운데 누르는 나무로만든 도구가 있었는데... 실기연습해볼때는 가운데가 부풀어오른다거나한적은 없었거든요..
도구탓일까요? 몇천원안했던것같은데..8. 유튭
'23.12.28 8:13 AM (211.234.xxx.86)유튭에 제빵기능사 단팥빵 만들기 가르쳐주는 영상 찾아보세요 가운데 누르는 도구는 목란이고 그걸로 눌러도 다시 솟아 오르는 이유는 팥 성형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했어요. 아마 가운데 부분에 밀가루반죽이 얇게 분포하게 성형하는것 같았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9. ㅇㅇ
'23.12.28 8:15 AM (73.83.xxx.173)죄송하지 마세요
여전히 황망하고 눈물 나지만 일상글 환영입니다10. ㅇㅇ
'23.12.28 8:21 AM (106.102.xxx.211)과도하게 솟아 오르는건요
애시당초 둥글리기를 제대로 못 하셔서 가스가 안 빠진 거에요
요즘 목란 하나에 3천원 하드라고요11. ㅇㅇ
'23.12.28 8:25 AM (106.102.xxx.211)그리고 단과자빵류는 온도 더 높여서 짧게 굽는게요
수분을 덜 뺏겨서 빵결이 촉촉해요
저는 200도에서 색 보며 8~9분 굽습니다12. ..
'23.12.28 8:43 AM (86.191.xxx.20) - 삭제된댓글오.. 댓글들 감사드려요..
점셋님, 유툽님- 가운데 누르는 기구가 따로 있군요! 목란 함 찾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다가님- 팥앙금은 달방앗간 유투브영상보고 만들고, 단팥빵은 엄마가 딸에게 영상보고 만들었어요.
ㅇㅇ님 말씀들으니 제가 성형할때 가스를 잘 안뺀거같아요.. 둥글리기 안하고 손으로 조물락조물락만 했거든요. 그 과정을 간과했네요.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온에서 빨리 힘 구워봐야겠네요.
-173님- 저도 황망한 소식들로 맘 한구석이 쓸쓸하고 화도 났다가 서운했다가 어수선하네요. 기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13. ..
'23.12.28 8:44 AM (86.191.xxx.20)오.. 댓글들 감사드려요..
점셋님, 유툽님- 가운데 누르는 기구가 따로 있군요! 목란 함 찾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다가님- 팥앙금은 달방앗간 유투브영상보고 만들고, 단팥빵은 엄마가 딸에게 영상보고 만들었어요.
ㅇㅇ님 말씀들으니 제가 성형할때 가스를 잘 안뺀거같아요.. 둥글리기 안하고 손으로 조물락조물락만 했거든요. 그 과정을 간과했네요.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온에서 짧게 함 구워봐야겠네요.
-173님- 저도 황망한 소식들로 맘 한구석이 쓸쓸하고 화도 났다가 서운했다가 어수선하네요. 기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