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언제부터 생긴 관습? 인가요
그건 언제부터 생긴 관습? 인가요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1970년대에도 있었음
빨간 내복 아니었나요?
추석- 그 해의 첫 수확물로 제사지냄
추수감사절 - 그 해의 첫 수확물로 감사드림
조카 지인들 세뱃돈 주기 시작한 때.
음.. 70년대 텔레비전 드라마에도 빨간내복 선물하는 거 나왔어요
그 옛날에는 월급 받으면 식구들 생활비내고 동생들 공부시키는 집들도 많았고 부모님들 세대군요.
관습이든..악습이든..
첫월급타면 부모에게 크든 작든 선물 합시다.
부모두 원치않더라도 막상 받으면 기분이 희안합니다.
다 키웠구나..잘 컸구나..고맙구나..이럽니다..
하자고요..합시다.손수건 양말이라도 합시다.
해드리기싫은거죠?
울아들은 현금으로바꿔와
수북히쌓은뒤
필요한만큼가져가세요
하더군요
다가지려다ㅋㅋ
십만원만 가졌어요
내복값으로
첫 월급 탈때까지 부모가 돈들여 키워줬을텐데 아까우신가요??
그건 관습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사람이면 보통은 다 하는 생각 아닌가요?
그런걸 아까워하거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부모가 이상하거나
부모가 잘 못키웠거나
자식이 이상한 ㄴ 이거나
정상적인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면
내 손으로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는 거 강요없이 자연스레 머리에 떠오릅니다
관습이아니라 그런생각안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