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PF 유탄 맞은 태영건설, 이르면 내일 워크아웃 신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77360?sid=101
호황기 늘린 PF 보증 부메랑으로
내년 만기도래 보증채무만 3.8조
워크아웃 들어가면 금융지원 수월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 보증으로 자금난에 몰린 태영건설이 결국 강제 구조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르면 28일 채권단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태와 맞물려 건설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걸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