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 짜리 가방 살까 말까 골백번 생각 하면
뭐하냐고요 . 방학 특강비로 큰돈 나가는데
이러니 자식 안낳지 싶어요
오만원 짜리 가방 살까 말까 골백번 생각 하면
뭐하냐고요 . 방학 특강비로 큰돈 나가는데
이러니 자식 안낳지 싶어요
매월 명품백 하나가 학원비로 날라갑니다ㅜㅜ(중,고딩 애둘 )
란 소리가 찰떡임 보니 누군가 절절되고 아끼면은 다른 누군가 그 아낀 돈을 써재낌 구멍이 나더이다 그러니 적당히 쓸거 쓰고 해야
특강을 하지 마시지..
그거 도움은 돼요? 학원마다 방학이 아주 한몫 잡는 시즌인 듯
맞아요. 방학특강한다고 매달 학원비의 2배
특강 안들을수도 없게 특강 안들으면 진도 안맞는다고 하고
방학특강 정말 너무 버거워요
니네 학원비면 매달 명푼가방하나는 산다
ㅡ다들 하는 말이죠 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곁에서 보니 반반 같더라고요.
부모 욕심이거나 자녀가 하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해주거나.
주변 아이 수시 합격소식은 들려오고 (이게 제일 힘들어요)
정시러인 내아이와는 학교 선택도 합의가 안되고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없으니 20대 소망대로 들어주지만
정말 자식은 내맘대로 안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고요
두아이 현역 재수 4번째 치루는 입시인데도 매번 힘듭니다
대학이란 참...
아 하고싶었던말은..
학원비 낼때가 제일 평화로운 시기라는 점이예요
그돈은 원래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절약했으니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다 나가다보니..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2222222
제 말이 이말
학원비 낼때가 평화로운 시기였다 ㅡ 공감해요 ㅠ
윈터스쿨비 내고 나니 허무하네요.
코트도 사고싶고, 가방도 사고싶지만.ㅜㅜ
제가 전생에 아들녀석에게 빚을 많이 졌나봅니다.
학원비로 명품 팔찌 몇개는 했죠
롱코트 없어서 큰애졸업식에 입을옷 골라놨다가
그냥 오래된거 삭삭 다려입고 다녀왔어요
소파도 바꾸고 싶은데 애가 재수한다하니 확 다가오더라구요 일년 벼르다가 사려고했는데 그거 한달치 학원비구나 ㅡㅡ
그길을 다 지내고나니 우린 늙고 명퇴가 기다리고 있네요.
입시가 내맘대로 된것도 없고 이제 긴축재정으로 들어갑니다.
학원비낼때가 희망도 있고 평화로운거 맞아요.
학원비 낼때가 평화로운 시기였다2222
절약해서 학원비 줬으니 됐죠
절약 안하고 사고싶은 거 다 산 후에 학원비 못 준다 했으면 맘이 편했을까요?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다 나가다보니..22222222
맞아요. 열심히 벌고 아이들한테 다 들어가요.
이렇게 교육비써서 나중에 스카이급 가면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잘하는 편이지만..애한테 가성비가 안좋다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자기정도면 가성비 좋은 거라고..수학 1등급 만들려고 학원, 과외 병행하는 친구들 꽤 있다고...
이렇게 교육비 많이 들어가는거 미리 알았으면 둘 낳는거 진심 고려했을 거에요..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33333 & 내 휴가도 나를 위해 쓰고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저도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참지않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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