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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 전 오징어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3-12-27 14:13:23

냉장고에 잇엇던 두 달전 오징ㅇㅓ를

친정엄마가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제가 안보내도 된다고 햇더니 

그랬더니 막 화를 내시네요..

생각해서 보내줄려고 하는데 거절 했다고.

점점 나이드신분들에게

참.. 싫다고 표현을 함부로 하면 안되나봐요 ..

너무 고정 관념이 심하신 시골분이라

말 할수록 답답 ㅠㅠ

제가 잘못햇나요? 

 

 

IP : 117.111.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2:14 PM (218.159.xxx.150)

    냉장실은 아니었겠죠?????
    냉동실이라고 해줘요.
    냉동실이었어도 좀....

  • 2. 몰라요
    '23.12.27 2:16 PM (117.111.xxx.247)

    요즘 가끔 물러서 쉬기 전 김치들..
    이것저것 보내주시는데 가끔은 못먹고 버리는 셈치고
    딸에게 주는 것 같아 마음이 그래요 ㅠㅠ

  • 3. ㅇㅇ
    '23.12.27 2:18 PM (211.251.xxx.199)

    그분들 낙이에요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 나고 자라서
    특히나 내새끼들 잘 챙겨주지못했던게
    이제 나이드시니 더 생각나서 그러실꺼에요
    그게 지금 엄마들 낙이에요
    그냥 받아서 원글님이 주변에 푸세요

  • 4. 바람소리2
    '23.12.27 2:24 PM (114.204.xxx.203)

    그런 분은 단호하게 대해야해요
    버릴 식품을 보내다니 원

  • 5. 아니
    '23.12.27 2:32 PM (211.206.xxx.191)

    먹을 수 있는 걸 보내야 주변에 베풀기라도 하지
    거절 잘 하셨어요.
    계속 거절하세요.
    낙은 무슨~

  • 6. ..
    '23.12.27 2:39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오징어라고해서 한ㄷㅎ 인줄 알았어요ㅡㅡ

  • 7. 윗님
    '23.12.27 2:54 PM (115.143.xxx.201)

    그렇다고 받아서 주변분들에게 풀으라니오 못먹을 음식인데

  • 8. ...
    '23.12.27 3:02 PM (118.37.xxx.213)

    본인이 못버리니 남이 대신 버려주길 바라나봅니다.
    2달이나 냉장고에 있었으면 말라 비틀어졌겠구만,

  • 9. ......
    '23.12.27 5:20 PM (211.234.xxx.165)

    그냥 받았다가 조용히 버리는 것은 어려울까요..

  • 10. ..
    '23.12.27 9:03 PM (182.220.xxx.5)

    거절한다고 화내는거, 오래된 음식 보내는거 다 엄마가 잘못하는거예요.
    칼같이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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