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5세가 되어 실업자가 되었어요.
실업수당 나오는 동안 뭔가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바리스타, 제빵제과, 요리사자격증
이런것 따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하고 싶네요.
잘 맞으면 작게 하나 차리고요.
가능할까요?
사무직이라 요리못하고 손도 빠르지 않아요.
나이 55세가 되어 실업자가 되었어요.
실업수당 나오는 동안 뭔가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바리스타, 제빵제과, 요리사자격증
이런것 따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하고 싶네요.
잘 맞으면 작게 하나 차리고요.
가능할까요?
사무직이라 요리못하고 손도 빠르지 않아요.
못할게 뭐 있을까요..
하면 되죠.
집 못팔게 한건 누군데 실업녀 운운
경매검색조차 안되게 훼방놓는건가요?
손 느린 50대를 써줄 가게가 있을까요. 본인이 차리면 몰라도요. 그런데 베이킹은 중노동이에요. 밀가루 설탕 포대 번쩍 들어야 하고 새벽부터 빵 만들어야 해요.
직원으로는 안뽑고 차리셔야할껄요
조리사 자격증 있으면 취직하기 쉬울까요?
그러겠죠 나이도 많고 경험도 전무한 나를 뽑을 식당은 없겠죠
막상 사무실 밖으로 나오니 참 암담하네요
취직은 어렵다니까요. 일반 식당에서 조리사 자격증 우대 안해요. 어차피 시판 반조리로 조리만 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손 빠른게 최고예요.
딸애가 알바 갔는데
요새 식당에 일 할 사람이 없어서
50대도 채용한다는데요?
그 분은 힘들다고 그만 뒀다는데...
여기저기 옮기다 보면 님한테 맞는 자리가 나올거에요.
베이킹은 너무 어렵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 있으면 보통 식당에 취직은 될까요?
전 손도 느리고 평생 사무직만 일해봐서 몸쓰는 것을 못해요.
그래도 일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놀기는 너무 빠른 나이이고요.
뭔가 자격증 공부를 1~2년 하고 싶은대요.
50대에 조리사 자격증으로 취업 어렵죠
경력도 없고요 손도 느리면 더 그래요
개업도 글쎄요
그냥 취미로 배운다 생각해야죠
식당 취업한다해도 허드렛일 이지 조리사론 안될거에요
식당쪽일자리 구하시려면 병원 구내식당이나 학교 급식실 정규직 알아 보세요
계약직이라도 다니다가 정규직 채용 공고 나면 응시해 보세요
물로 하는 일은 힘들어요
건물 청소일도 최저 임금으로 이백만원 가까이 돼요 열심히 하면 80세 가까이 할수 있어요
신중하세요
월세 등등 계산하면 가게 운영 힘들어요
적자로 문 닫는 가게가 한 둘이 아니에요
돈 움켜 쥐고 있어야할 나이지 창업 전 반대요
차라리 취직을 하세요
50대에 뭔가 배워도 경력이 없는 나이 많은 아줌마 써주는데는 없을거 같아요. 창업은 더욱더 무리...돈말아먹고 실패할 학률 너무 크구요.
평생 사무직이었으니 몸쓰는 일 너무 힘들거 같고
야쿠루트 아줌마는 어떨까요?
아님 노인들 요양 보호사?
암튼 제빵제과 요리사는 절대 무리예요...지금 55세신데 공부 끝나시면 50대 후반...경력없는 이제 은퇴해야 할 나이인데 누가 써줄까요..바리스타도 20대 30대 젊은 분들이 하셔야 카페가 힙하고 잘되요...그래서 일부러 카페주인들이 젊은 알바한테 맡기고 물러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