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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목 올라오는 티셔츠나 니트를 못입겠어요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23-12-27 10:55:40

작년까지 쭉... 겨울이면 목이 추워서 터틀넥 아니면 안입어서 목이 라운드로 된 것 가격 좋아샀는데 잘 안입어져서 저걸 버려야하나 했거든요

올해부터 갑자기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나 티셔츠를 입으니 왠지 모르게 갑갑하고 불편하네요.

살찐것도 아니고 딱 맞는 스웨터도 아닌데 그러네요

 

옷 취향이 이렇게 바뀌기도 하나 싶은게.......

이러다 나이 더 먹으면 니트 입으면 갑자기 까끌거려서 하나도 못입게 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작년에 버릴 뻔 했던 라운드 니트들 돌려입다가 결국 두개 주문했네요

 

목에 디스크가 생긴걸까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

 

 

IP : 183.9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10:58 AM (175.212.xxx.96)

    평생 못입어요 목티나 카라달린 셔츠는 보지도 않고
    노카라나 가디건만 입어요

  • 2. 저요
    '23.12.27 10:58 AM (115.23.xxx.82)

    이제 반목올라오는것도 답답해서 못입어요 입고 실내있으면 멀미나는기분이에요 . 갱년기오고 나서 부터인거같아요 추위도 덜타고.. 목폴라로된옷들 다 엄마드렸어요 . 엄마는 목주름도 가리고 좋다고하시더라고요 나이들면 추위도 많이타고..

  • 3. .....
    '23.12.27 11:03 AM (58.122.xxx.12)

    엄마들이 카라에 살짝 지퍼있는티 입는 이유가 있었던거였어요 폴라티 입으면 목이 꽉 조이는 느낌나고 멀미나요
    돈주고 입으래도 못입어요

  • 4. ...........
    '23.12.27 11:09 AM (183.97.xxx.26)

    아 그렇군요.... 저같은 분이 계시다니 기쁘네요.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들 일단 보관해 두고 더 나이들면 입을 수도 있겠네요 . 당분간은 라운드 입고 싶어요. 가능하면 더 파진 브이넥도 좋을 듯 해요. 지퍼티가 그래서 존재한거였네요..

  • 5. 저도
    '23.12.27 11:24 AM (58.29.xxx.213)

    갱년기 이후 폴라 등 목 올라오는 것 못 입습니다.
    라운드도 싫고 u 라인으로 파진 거 주로 입어요. 겨울에도 ㅠㅜㅠㅜ

  • 6. ***
    '23.12.27 11:26 AM (218.145.xxx.121)

    저 올해부터 카라에 지퍼있는 티 찾고 있었는데요 ㅋㅋ

  • 7. 변함
    '23.12.27 1:06 PM (221.140.xxx.80)

    목폴라 입다가 갑자기 갑갑증 나서 못입다가 반목입다가 스카프 둘럿다가 목폴라 입었다가
    지퍼목티 찾고 있어요
    그냥 그때 그때 체질 따라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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