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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누구인가?

초등 조회수 : 871
작성일 : 2023-12-27 09:57:02

아침에 막내가 늦게 깨웠다고 버럭 했어요.

초3 남자아이 이쁘고 귀엽고 너무 좋은데 한번씩 버러버럭 해요.  전 무방비 상태에서  당했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데......

 

제가 무기력해지고 가끔은 눈물이 나고 

동굴로 들어가고 싶고

일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ㅠ

IP : 121.175.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3.12.27 9:59 AM (58.148.xxx.110)

    엄마한테 버럭하면 혼을 내셔야죠
    저라면 아침에 더이상 안깨워줍니다

  • 2. ....
    '23.12.27 10:01 AM (218.159.xxx.150)

    초3인데 엄마에게 버럭한다구요?
    원글님 마음이 지금 힘드셔서 더 속상한걸거예요.
    아침에 더이상 안깨우겠다 말씀하시고 그냥 두세요.

  • 3. .....
    '23.12.27 10:05 AM (211.234.xxx.132)

    초3이 아침에 늦게 깨웠다고 버럭?
    원글님 속상하겠지만 그냥 그대로 쭉 크면 앞으론 더 할거예요.
    마음 다 잡고 애를 꺾든(잡아 억지로 꺾는게 아니라 밀당하며 단호하게 훈육) 하든지 엄마가 애의 기에 너무 밀리면 차라리 거리를 두고 남의 자식 대하듯 키워야 해요.

  • 4. ..
    '23.12.27 10:10 AM (180.67.xxx.134)

    가스라이팅 당하기전에 기를 눌러버리세요. 습관되어요.

  • 5. 혹시
    '23.12.27 10:23 AM (121.133.xxx.137)

    남편이 버럭거려요?
    분명 배운데가 있을텐데요
    초장에 버릇 고치셔야돼요
    그리고 초3이면 늦지않게
    깨우긴하셨어야함

  • 6. 초3인데
    '23.12.27 10:25 AM (116.120.xxx.193)

    벌써 그러면 사춘기 때 감당 못해요.
    버럭하면 따끔하기 혼내면서 가르쳐야 해요.

  • 7. 원글
    '23.12.27 10:33 AM (182.211.xxx.40)

    남편이 자주 버럭해요.

    평소시간에 깨웠어요...

  • 8. ,,
    '23.12.27 12:41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알람 맞춰서 알아서 일어나게요
    아빠가 버럭이면 유전자가ㅠ
    아들은 어릴땐 순한양
    커서 가끔 버럭버럭
    제가 확 뜯어 고쳤어요
    엇다 감히 엄마에게 겨오르냐구요
    본인도 알지만 고치기가 정말 힘들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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