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열받아 죽갰어요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23-12-27 02:40:02

15년 가까이 맞벌이 하면서 혼자 독박했지만

남편은 그래도 본인이 공로가 크다고 생각해요

애들 공부에 케어에 재테크 제가 주로 했고

본인의 공로는 설겆이 쓰레기버리기 정도에요

절대 그 이외에 집안 안둘러보고요 결혼초반부터 마마보이 기질과 시부모님 기셈에 저는 질렸고오

그러면서 결혼10년차에 서먹서먹해져서 

그럭적럭 남처럼 지낸 세월이 익숙해진 터인데

갑자기 최근에 남편 코스프레를 합니다

생전 안챙기던 클스마스 챙기고

그런데 기만보니 그게 다 목적이 있네요

ㅋ 생전 남편이 지 손으로 끓여먹는게 라면인데

제가 맞벌이라는 죄로 애들한테 미안해서 음식을 많이 해주다보니 솜씨가 좋아요 

자꾸 저한테 밥을 요구하기 시작하고 거기에 잠자리까지 요구하려고 합니다

와 진짜 ㅠ 싫어도 나무 삶습니다 ㅠㅠ 

그래도 애들 아빠니까 꾹꾹 참고 살려고 했는데 

진짜 이런식으로 구니까 너무 싫으네요ㅠㅠ 

 

 

IP : 211.215.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12.27 3:06 AM (88.73.xxx.211)

    잠자리 거부는 이혼사유인데..
    밥해주기도 싫고 자기도 싫은데 같이 사는 이유가 뭔가요?
    남편은 나름대로 관계개선하러 노력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설거지요. 설겆이 아님.

  • 2. ???
    '23.12.27 3:1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윗님 맞벌이인데 남자는 라면만 끓여먹고 여자인 원글님한테 밥 요구하고 잠자리 요구하는데 거부하는 원글님이 이혼사유라고요?

    밥 요구하고 잠자리 요구하는 게 관계 개선하려는 노력이라고요?

  • 3. ㅎㅎ
    '23.12.27 3:13 AM (73.148.xxx.169)

    님도 다른 것을 요구해 보세요.
    남편과 자녀 계획 더 있으세요? 없다면 정관수술부터 요구하시고,
    주말엔 남편이 3끼 요리하기
    주말에 애들 데리고 야외 나가기
    등등 눈에는 눈으로

  • 4. ...
    '23.12.27 6:23 AM (110.13.xxx.200)

    그렇게 따지면 남편이 이혼감이지.
    밎벌이에 지할일도 안하는 놈이 무슨 낮찍으로...
    윗뎃글처럼 요구사항 들어주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세요.

  • 5. ㅇㅂㅇ
    '23.12.27 7:30 AM (182.215.xxx.32)

    맞벌이인데 남자는 라면만 끓여먹고 여자인 원글님한테 밥 요구하고 잠자리 요구하는데 거부하는 원글님이 이혼사유라고요? 2222

  • 6. 원글님
    '23.12.27 1:20 PM (211.235.xxx.189)

    속터지시겠지만 그래도 생각을 바꿔봐요.
    이인간이라도 없다면 나랑 애들한테 바람막이가
    없겠구나 하구요. 어짜피 애들이랑 나랑 밥먹을때
    숫가락 하나 더 놓는다 생각하시고 잠자리야
    서로 애 놓구 사는 사이에 그게 좀 귀찮지만 나가서
    딴짓하는 놈 보다 다행이다 생각하시구요
    여자가 혼자 사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402 돌싱남녀, 어떤 부부의 모습 보면 재혼 욕구 급상승하나 21 음.. 2023/12/27 3,330
1528401 원두 어느게 맛나나요? 6 ... 2023/12/27 1,232
1528400 학자금 대출 2 모스키노 2023/12/27 1,029
1528399 후까시… 4 2023/12/27 1,373
1528398 흙표흙침대몇도 해야 따뜻한가요 6 흙표 2023/12/27 1,471
1528397 한국은 왜 생리대 유방암치료제 등이 비쌀까요.. 10 한국수준 2023/12/27 1,913
1528396 웃고시작합시다 (냥이) 4 ... 2023/12/27 1,312
1528395 저 정말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기 싫지만 (추합) 36 엄마라는 이.. 2023/12/27 4,875
1528394 5천원 귤 안오나요ㅜㅜ 6 흑흑 2023/12/27 2,903
1528393 섬유탈취제 향으로 덮는거 말고 진짜 탈취되는 제품추천좀 해주세요.. 3 섬유탈취제 2023/12/27 1,722
1528392 초등학생인데 발목을 삐끗했는데 학교 보내시나요? 24 초딩 2023/12/27 1,959
1528391 제일 이해안되는 한동훈 찬양중에 29 ㅇㅇ 2023/12/27 2,846
1528390 예보보다 기온이 낮네요 3 ..... 2023/12/27 4,173
1528389 본문삭제 7 고민 2023/12/27 1,353
1528388 학원에서 저를 호구로 본 것 같아요. 18 ㄴㄱㄷ학원 2023/12/27 8,862
1528387 여행지인데 소화불량인지 체한건지ㅜ 6 ... 2023/12/27 2,274
1528386 꽃게 한동훈 웃기네요ㅋㅋㅋ 38 .... 2023/12/27 6,543
1528385 마약 제공 의사 영장 신청‥ 준강간·불법촬영 혐의 적용 1 ... 2023/12/27 1,611
1528384 bhc 치킨 소비자 가격 평균 17% 인상한다 5 흠... 2023/12/27 2,545
1528383 생각할수록 열받아 죽갰어요 5 2023/12/27 3,679
1528382 한동훈 현재 머릿속 생각 16 선거 2023/12/27 3,757
1528381 LED티비 85인치를 사려는데요.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10 도와주세요 2023/12/27 2,230
1528380 알리익스프레스 진짜 싸네요 17 ... 2023/12/27 6,140
1528379 “강남 사는 영희, T야?”… 정부, ‘지역별 MBTI’ 구축한.. 18 ... 2023/12/27 2,946
1528378 인생이 하루라면 현재 몇 시쯤에 계신가요? 7 cvc123.. 2023/12/2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