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시는 분들 집안온도 몇도이신가요??
전 영국이고 지금 빕안온도 2층은 13도 1층은 11도네요
오늘은 날씨보니 해가 좀 나온다해서 아침에 난방 안틀었어요
평상시에는 11도 정도면 난방틀어서 13도정도로 올리거든요
딸아이가 알려준 담요후디를 세일해서 40파운드 정도에 사서 그거 입고 있으니 넘 따뜻하네요
완전 황제팽귄같이 뒤뚱거리면서 걸어다니지만요..
한국에 겨울에가면 우리집 온도가 기본 18도 19도예요
해가 잘들거든요..
난방을 틀수가 없어요 안추워서...
저는 파리에서 거주중인테 전기히터 (인버터식이고 여름엔 에어콘이고 겨울은 히터) 켜서 실내온도 20도 설정해 두고 외출/여행가도 절대 낮추지 않아요. 여기서 오래 살아본 결과 온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전기세가 절약되어서요. 아이 있는 집이라 더 낮출 수 없구요.
13도면 너무 춥겠네요
저희는 18도에 맞춰놨는데 0.5도만 내려가도 추운데 13도에서 어찌 견디시나요?
잠잘 때는 16도
어찌 사는지
울 집은 겨울에는 늘 23도에 맞춰져 있어요. 어떨땐 25도
감기는 또 걸리네요.ㅠ
뼛속까지 추울 듯..
건강 잘 챙기세요.
영국에서 22도 유지합니다. 방송에서도 18도 이상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춥게 지내시면 어떡하나요. 없던 뱡도 생기겠어요..ㅠㅠ
미국 남부 살 때 겨울에 보일러
고장 나서 14도였는데 넘 추웠어요.
11도, 12도면 넘 추우시겠어요..
한국에서 22도 유지하고 있어오
좀 더 낮춰보려고요
중국 남부인데 보일러 없는 집에서는 10도 정도 됐었고
지금은 보일러 있는 집으로 이사와서 22도 유지하고 있어요
캐나다 토론토인데 21도에 셋팅해서 살아요,
미국살떄 한 17-18도
저는... 다른 걸 몰라서 추워서 감기 걸리면 돈 더 든다 주의라서
독일인데 지금 25 ...
유럽남부인데 외부기온은 영하로 안떨어지고
실내온도 20도 내외로 맞춥니다.
실내복 두둑히 입고도 그 그 온도유지해요
스키바지 입었어요. 방안에서.
유럽애들 난방 과하게 안해요.
그지 같은 일본!
밖은 따뜻한데 집안이 추워 죽겄어요.
14도라 틀어요. 16도만 되도 나은데 문제는 냉난방 겸용 에어컨이라 온풍에 너무 건조해요.
23-24도요
집안에서 얇은 긴팔 긴바지 입고 무난할 정도에요
공기로 뎁혀서 너무 건조해져서 너무 따뜻하겐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게 이정도인데..
11도요???? ㅠㅠ
음..저희가 좀 심하게 난방을 아끼나 봅니다..
이게 또 적응이 되니 집 온도가 14 15도가 되면 좀 더워서...
갱년기 열감으로 조금만 온도 올라가면 덥더라구요..
유럽에 계신 분들도 20도 남짓으로 사시는군요..
한겨울에 라지에이터 잘 안돌고 바람부는 추운날 18도 실내온도에 너무 추웠어요
토론토는 바이로bylaw 로 세입자 집에 20도 유지해줘야 해요 규정상
토리노있을때 쉐어하우스에 살았거든요.
집이 정말 너무너무 추운거예요. 난방도 안하는것같고...
그러던어느날 외국애들 집 비웠을때 보니까..걔들 다 전기요 쓰고있더라고요 ㅠㅠ저만빼고요 ㅠㅠ
제가 너무 추워서 라디에이터 올려놓고했는데.. 그담달에 요금 많이 나왔다고 발칵 뒤집혔었던 기억이 나네요 ????
온돌이 아니라서 외국은 더 추운거같아요 ㅜㅜ
13-14도면 집 망가져요.
본인 집이라면 그렇게 하실까요??
아무리 난방비를 아끼고자 한다지만 집을 망가뜨릴정도로 아끼는건 아니죠...
저희집은 난방 약간해서 빈방조차도 적어도 18도는 유지해요..거실은 19-20도.
18도 이하는 집에 곰팡이 생길 수 있다고.
독일인데 21도요
윗윗님...저희집이예요..
주택이라 좀 추운것도 있긴해요
플랏이면 좀 덜 추울텐데...
곰팡이는 아직 안생겼구요..
습도는 너무 높으면 안되서 제습기 틀어서 습도 낮혀줘요..
25도요
저도 핫플래시 심해서 나시 입고 위에 카디건 입었다 벗었다 합니다. 다른 식구들 있어서 춥게 해놓진 않아요.
영국이 난방비가 많이 비싼가봐요.
너무 춥지 않나요. 캐나다인데 저도 항상 21도 유지해요. 밤에는 23도 정도로 올리구요. 20도 이하 내려가면 썰렁해서 춥더라구요. 21도로 해도 조끼같은거 입고 담요 덮고 있을때 있어요. 주변에 춥게 사신다는분들도 18도 정도던데 11도는 와...추위에 강한 체질이신듯.
근데 온도는 살다보면 적응되긴 해요. 한국살땐 한 25도정도로 살았던거같아요. 지금은 겨울보다 여름이 더 힘들어요.
아..11,12도가 좀 너무 한거 같아서 2,3도 올려야 겠어요
저희집이 주방을 익스텐션해서 좀 더 추운것도 있어요
일찍 물주머니 안고 침대로 들어가서 놀면 추운걸 잘 모르겠어서...
음...쓰다보니 저는 50대 초반인데 6.25를 겪은 엄마처럼 살고 있지요???
온도를 14,15도로 올려야겠어요
에휴 14-15도도 너무 추워요.
다들 18도 이상이라고 하는데 원글님 답정녀이신가요??
너무 그렇게 아끼시다 골병나고 암 걸려요...몸이 차면 암 걸린다고 합니다. 집도 망가지구요.
아무리 주택이라도 참 그러네요. 무슨 100년 이상 된 집인가요? 요즘 지어진 집들은 주택일지라도 단열 잘 되는데..
암튼 나중에 그러다가 건강 해치고 집에 곰팡이 팍 슬어서 병원비랑 집 수리비가 훨씬 더 나오겠어요..
지금은 눈에 안보이는 곰팡이가 벽안에 자라고 있을수도 있는데
집안에 사람이 살 경우 18도 이하로는 안되고 사람이 없ㄹ 경우 16-17도 정도 유지하는거랍니다.
없나요?
주택인 경우엔 장기 여행시에도 18도는 유지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너무 낮은거 아니에요? 미국이고 68도로 맞춰놓고 살아요. 그래도 추워서 팬덜튼 이불 덮고, 옥수수로 만든 히팅패드 전자렌지에 데워서 끼고 살고 애는 방 문 닫고 디롱이 히터키고 잘때 온수매트 다 깔고 자고 그러는데요.
기름차가 와서 탱크 넣고 난방하는 식이라 지난달에 가스비 1000불 넘게 나오긴 했어요.
저도 영국인데 가스비 너무 비싸서 오일 필드 레디에이터 켜요 ㅠㅠ 전기가 차라리 나아서요 흑흑. 그나마 올 겨울은 안추워서 다행입니다. 겨울엔 무조건 나가요. 따뜻한 곳으로 ㅎㅎㅎ
영국 어느지역이신데 집안 온도가 11도 13도인가요? 북쪽 지역이신가봐요. ㅠㅠ. 저는 오늘 하루종일 온가족이 외출하면서 보일러 온도 확 낮추고 나갔다 들어오니 17도였어요. 집에 돌아와서 19도로 올렸구요.. 가스비가 많이 올라서 저도 모르게 가능한 온도 낮추고 살게 되었는데, 올해 대학 진학해서 기숙사 생활하다 겨울 방학 맞아 집에 돌아온 딸이 작년까지만 해도 21도에서 22도 유지하고 살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더라구요. 춥다고 난리인 딸 때문에 20도로 올렸는데, 원글님 글을 보니 다시 낮춰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파트인데 에어컨 온풍으로 늘 26도 틀어요. 잘때는 전기장판 + 온풍기 26도...
잘때는 전기장판만 있으면 두려울게 없네요.
거실 반이 통유리창인데 정남향에 앞 건물과 사이가 넓어서 햇볕 엄청 들어오는 집인데 아침시간에는 고양이들 위해서 온풍기 틀어주고 집에 와서 온풍기 트는데 엄청 추운지는 모르겠어요.
원글님 여기서 문의드려서 죄송한데 저 2월초에 런던+에든버러 여행 가는데 코트+경량패딩으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무거운 패딩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살면 골병듭니다
일본도 집안이 집밖과차이가없을정도로
추워서 자다가죽고 목욕하고나와서 심장마비로죽고
그래요 정부에서 난방제발좀하라고할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