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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약하러 갔는데 못하고 왔어요

..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3-12-26 21:25:33

남자애 2이고 고등이라고 했거든요

나가보니 초등3과 중학생이라는거에요

고등이면 사춘기 다 지난 남자애들이라고 해서

남자아이 2이라도 괜찮겠다 한건데 넘 당황스러워서 

계약 오늘 못할거 같다하니

좀 뭐라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집 험하게 안쓸집 구하려고 학년이랑 다 확인한건데

고등과 초등은 넘 갭이 큰거 아닌가요?

제가 초등 중1 남아있는집에 세 못주겠다한건

사전에 정보제공이 잘못된거잖아요

저한테 원인을 돌리는건 아니지 않나요?

IP : 58.141.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23
    '23.12.26 9:38 PM (182.212.xxx.17)

    유아도 아니고 초3인데 험하게 쓸 일이 뭐가 있을까요?
    술마시고 방문 부수는 20대보다 낫지 않나요?

  • 2. ,,
    '23.12.26 9:41 PM (222.238.xxx.250)

    요즘 전세 잘 나가나보네요

  • 3.
    '23.12.26 9:55 PM (117.111.xxx.78)

    그렇다고 계약 안한다고요? 초등이 얼마나 험하게 쓸거라고....
    전세 잘 나가나 봅니다. 222222

  • 4. ...
    '23.12.26 9:58 PM (124.57.xxx.151)

    애셋인데 둘이라 속이고 전세 들어온인간
    집을 개판 만들고 양아치처럼굴어
    보상하나도 못 받았네요
    속이는 인간 진짜 짜증나요

  • 5. 그게왜요?
    '23.12.26 10:11 PM (116.33.xxx.75)

    아니 유아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큰문제인가요?
    만기때 시설물 확인하고 돈주면 되는건데
    진짜 야박하시네요
    초딩있는사람은 남의집 살이도 못하겠네요

  • 6. ㅇㅇ
    '23.12.26 10:12 PM (125.177.xxx.70)

    초등중등 이라서가 아니고 속인게 괘씸 한거죠
    처음부터 속이는 세입자는 안들이는게 정답.
    뒤끝 안좋아요 ^^ 집은 임자가 따로 있어요
    요즘 전세 수요가 있습니다

  • 7. ...
    '23.12.26 10:15 PM (124.57.xxx.151)

    면접 보고 세입자 들일수도 없고..
    좋게 나간 세입자 거의 없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엄청 배려해줘도
    집은 늘 쓰레기통

  • 8.
    '23.12.26 11:09 PM (112.166.xxx.207)

    초등인지 고등인지가 중요한게 아니죠.
    저희집 애들 같은 경우엔 낙서 한번 하지 않고 우왁스럽게 노는 남자아이들이 아니었으니 그런 아이들 있는 집이면 유치원생도 오케이고 아무리 고등이라도 방에서 몰래 담배 피우는 ㅋㅋ 애면 그런 애들이 더 문제겠죠.
    문제는 고등이라고 속였다는거…그게 찝찝하겠네요.
    그런 거짓말이 쉬운 도덕성으론 내 집이든 남의 집이든 깨끗하게 쓰려하지 않을테고 계약관계자로 두기엔 불안할거 같아요.

  • 9. 저라도 안해요
    '23.12.27 8:12 AM (216.24.xxx.14)

    초등 고등이 중요한게 아니죠
    속였다는게 핵심이죠
    그렇게 속이는 사람들이 다른 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신뢰가 안 가는 것이겠고요

  • 10. ....
    '24.1.2 7:34 PM (124.49.xxx.33)

    그 속인게 부동산이 속인건지 아니면 진짜 들어올 세입자가 속인건지는 알수없죠
    초3 남자아이 착한아이 아는데 그애는 거의 집에 없고 공부하러가거나 아님 밖에서 놀고.. 애 참 순하고 착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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