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하고 나하고 보니 강주은보다 이승연이 더 와닿네요

두엄마 조회수 : 9,108
작성일 : 2023-12-26 20:50:52

띄엄띄엄 봤는데 최민수네는 좀 설정이 오버인 거 같기도 하고..

뭐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좋은 분 같아요.

그런데 좋은 부모님과의 스토리는 그리 힘들 거 없잖아요

눈길이 가는 거는 이승연의 가정사네요.

리즈시절 미모는 엄청났죠, 구설수에 휘말린 거 빼고는 방송에 임하는 태도도 좋았던 거 같은데 그집 아버지 보니 갑갑하네요.. 이승연 평생 돌덩이 지고 사는 듯한...

IP : 121.140.xxx.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의문
    '23.12.26 8:58 PM (60.36.xxx.150)

    유튜브 댓글창에 강주은과 그 부모 칭송이 자자한데
    그런 가정에서 자란 여자가 남편을 개무시하고 아들들과 정서적 유대감 다 끊어놓고

    한국어 못하는 거 그동안 주구장창 어필해 왔는데
    그녀 부모는 딸에게 한국어 1도 안가르쳤나 보네요.

    아무튼 매번 나오는 그 간택 스토리(?) 도 이제는 지겹고
    온갖 교양은 다 갖춘 것 같은 부모밑에서 자란 여자라는 설정과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의 괴리가 크네요.

  • 2. ㅁㅁㅁㅁ
    '23.12.26 9:01 PM (220.118.xxx.69)

    보기좋던데요
    부럽기도 하고요
    이쁜가정 응원합니다

  • 3. 어떤이유인지
    '23.12.26 9:02 PM (218.39.xxx.130)

    모르지만.

    카나다 살면서 그곳 문화를 더 높게 평가하고
    우리 것을 소홀하게 여기는 이민 세대처럼 느껴져서 처음부터 그랬어요..

  • 4. 막대사탕
    '23.12.26 9:03 PM (61.105.xxx.11)

    이승연씨는 친정생각 만 하면
    갑갑하고 답답할듯요 ㅠㅠ
    봉투에 본인 돈넣어서 아버지한테
    딸 용돈 주라고 할때
    아버지 면 손녀 용돈으로
    5만원도 없는지

    어후

  • 5. ......
    '23.12.26 9:0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부모님 덕에 맘고생 심했던 입장에서는
    이승연씨네 보면 공감+답답하고요
    강주은씨네 보면 힐링되요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고 책임감이 없을 때 자식의 인생은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평범하지 못한 삶 속에서 한참 헤매이게 되잖아요
    아직도 연결된 끈 얽힌 끈들 푼다고 마음 써야하고..
    강주은씨네는 일상에서 서로 나눌 수 있고 쌓을 수 있는 추억들을 만들고 공유하고 대화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보여요

  • 6. 강주은
    '23.12.26 9:05 PM (115.21.xxx.164)

    네는 왜 애들 한국어를 안가르쳤는지 이해가 안가요

  • 7. ...
    '23.12.26 9:06 PM (182.231.xxx.6)

    강주은은 그래도 한국말 좀 했던거 같은데
    그 두 아들이 정말 미스테리긴 해요.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부모를 두고 국제학교 다녔다쳐도
    한국티비도 안봤고 동네 구멍가게도 안갔는지
    우째 그럴수가!!!

  • 8. 그렇게
    '23.12.26 9:14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올바르시고 경우가 바른 부모님이라면 !

    진작에 딸과 손자들이 가장인 최민수를 무시하고 ㄷㅅ만드는걸 바로 잡았어야죠.

    진정으로 우아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 9. 애들
    '23.12.26 9:16 PM (220.117.xxx.61)

    최민수가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겠지요
    아이들 한국어는 듣기는 하지 않을까요?
    엄마가 영어가 편하니 그리된건데 그래도 여기 살았던거 감안하면
    이해불가
    욕먹을만 해요. 아빠 책임도 크죠.

  • 10. 유튜브에서 시청
    '23.12.26 9:19 PM (183.97.xxx.184)

    강주은 부모 다 토종 한국인...강주은은 아무리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해도 한국어 전혀 모르다가 한국에 시집와서 살면서 자녀들에게 한국어 안가르친건 정말...최악의 오류예요.
    댓글에 지적한대로 모국을 무시하고 캐나다에 대한 사대주의라고 할지 그런게 강했던듯.
    그 엄마는 김장도 겨울마다 담궈먹었는데 한국생활 몇년? (수십년인듯)만에 처음으로 엄마의 도움으로 티비 카메라 앞에서 그냥 저냥 하는척만...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도 다 하는데...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아버지는 아주 훌륭한 인품이고 엄마는 그야말로 공주과...
    남편복이 많은 여인이네요.

  • 11. ...
    '23.12.26 9:25 PM (114.200.xxx.129)

    저는 이승연은 ㅠㅠㅠ 그런 집들이 많나요.??ㅠㅠ 이승연 엄청 불쌍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그냥 정말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정말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만 들어요..

  • 12. .....
    '23.12.26 9:3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방송은 안 보고 유튜브 숏츠만 봤는데
    이승연 늙은 거 보면 한숨나고
    그 아버지 뺀지르르한 거 보면 화나요.

    강주은은 화술이 대단한 겁니다.
    계속 듣고 싶게 말해요.
    최민수 사고치고 산에 칩거할 때
    고립돼서 어린 아들 둘 키웠겠다 싶어요

  • 13. 1년
    '23.12.26 9:35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칩거했다고 기사에 나오는데요?
    애들이랑 캐나다 왔다갔다 했을것 같아요.

  • 14. 어쨌든
    '23.12.26 9:37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친정 부모님이였으면
    내 딸이 사위를 수십년간 방송에서 무시하고 비웃는거
    아주 혼내고 그만하라고 했을것 같아요.
    아이들까지 엄마따라서 그랬잖아요.

  • 15. 첫댓글
    '23.12.26 9:39 PM (121.166.xxx.230)

    소설을 쓰지그래요
    님이 저가정에 얼마나 들어가봤다고
    아이들운운 남편개무시??
    설정에속아나다니
    방송국놈들 한테낚여가지고는
    보이는게 다인것처럼자기잣대로
    재고있으니 어휴 참수준낮다

  • 16. 윗분
    '23.12.26 9:42 PM (118.235.xxx.215)

    첫댓글이 예전에 그 가족 나오는 프로보고 말하는거에요.
    수준이 낮다고 욕하기전에 그 방송보고 다시 오세요.

  • 17. 사유리
    '23.12.26 9:58 P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가 일본인인 사유리도 아들 한국말잘도하고 추성훈딸은 심지어 일본에 사는데도 한국말 잘도하던데 강주은은 진짜 애들이 한국살면서 유리창을 한국말로 못할정도면 엄마가 싸이코수준이죠. 괴기스러워요. 유창한 대화는커녕 유리창 정도의 흔한 명사조차 한국말로 못하다니..

  • 18. 12
    '23.12.26 10:02 PM (175.223.xxx.103)

    그런 가정에서 자란 여자가 남편을 개무시하고 아들들과 정서적 유대감 다 끊어놓고

    한국어 못하는 거 그동안 주구장창 어필해 왔는데
    그녀 부모는 딸에게 한국어 1도 안가르쳤나 보네요.

    아무튼 매번 나오는 그 간택 스토리(?) 도 이제는 지겹고
    온갖 교양은 다 갖춘 것 같은 부모밑에서 자란 여자라는 설정과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의 괴리가 크네요. 22222

    추성훈딸은 심지어 일본에 사는데도 한국말 잘도하던데 강주은은 진짜 애들이 한국살면서 유리창을 한국말로 못할정도면 엄마가 싸이코수준이죠. 괴기스러워요.2222222

  • 19.
    '23.12.26 10:04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부모까지 불러서
    돈 버는것 싫어요
    세상 교양 있는척 하면서
    한국에 사는 아들이 우리말을 못하다니요
    말이 되나요
    토나와요

  • 20. ㅔㅔ
    '23.12.26 10:15 PM (211.223.xxx.80)

    그런 가정에서 자란 여자가 남편을 개무시하고 아들들과 정서적 유대감 다 끊어놓고
    한국어 못하는 거 그동안 주구창창 어필해 왔는데
    그녀 부모는 딸에게 한국어 1도 안가르쳤나 보네요.
    아뭏튼 매번 나오는 그 간택 스토리(?)도 이제는 지겹고
    온갖 교양은 다 갖춘것 같은 부모밑에서 자란 여자라는 설정과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의 괴리가 크네요33333

    추성훈딸은 심지어 일본에 사는데도 한국말 잘도 하던데 강주은은 진짜 애들이
    한국살면서 유리창을 한국말로 못할정도면 엄마가 싸이코 수준이죠. 괴기스러워요3333333

  • 21. ㅇㅇ
    '23.12.27 12:05 AM (187.191.xxx.194)

    예능나왔을때 아이 가게가는거 나왔는데, 간단한 한국말도 못알아 들더군요. 그런건 문제 맞죠. 아이가 언어를 못하면 엄마가 데리고 다니며 간단한국어연습은 해줬어야하죠. 한국에서 애들살게할맘이 전혀없던듯해요. 유별난 칭송은 좀 거북하더군요.

  • 22. ..
    '23.12.27 12:26 AM (58.236.xxx.52)

    최민수 같은 남자랑 부부로 살수 있으세요?
    강주은이나 되니 살았다 싶어요.
    남의 가정사 뭘 그리 안다고 왈가왈부.

  • 23. 가증스러움
    '23.12.27 12:44 AM (39.114.xxx.245)

    첫댓글님 느낌이 완전 저랑 같네요
    남편을 개무시하고 아이들도 그렇게하도록 동조하고 유대감 끊어놓고 가증스럽게 맨날 남편 탓하는거 여우중 상 여우과
    저도 그 영상 본 후로 그 여자 인성이 아주 안좋다고 판단되어 그후로 보기도 싫음

  • 24. 언급
    '23.12.27 12:53 AM (125.186.xxx.54)

    되니까 자꾸 나오나보네요
    연예인들이 가족들 줄줄이 데리고 방송나오니까
    그 가족들이 메인이 되어 자꾸 나오는거
    저처럼 관심없는 사람들은 전파낭비같아요…
    채널넘길때마다 생소한 사람들이 누구누구 가족이다
    파악하기도 싫구요…방송이 이런식이니 재미가 없고
    피로도만 높여요
    이승연은 당연히 궁금한 사람이고 한때 날리던 배우고
    그냥 이승연 가정사 공개만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 25. .....
    '23.12.27 1:25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강주은 송윤아 설경구
    티비나 유투브에 뜨면 안보고 스킵해요
    본능적인 거부감이...
    송윤아 vs 김혜수 대화영상 유투브에 떠서 보는데 김혜수 얘기 끝까지 듣고 싶은데 송윤아 리액션 잡힐 때 괴로워서 ㅠㅠ

    강주은도 비슷해요

  • 26. 최고 미스테리
    '23.12.27 1:33 AM (123.254.xxx.83) - 삭제된댓글

    그집 아이들 한국말 못하는 거요.
    이태원의 외국인 학교에서 각 나라 학생들이 나오는데 전부 한국말 하면서 나와서
    어린이 비정상회담 보는 것 같다고 벨기에 줄리안(?)이 방송에서 말했어요.
    그 프로 한번도 안봤는데 그집 아들들 한국말 늘었나요? 아님 아예 안나오는지...

  • 27. 강주은 아들들
    '23.12.27 1:39 AM (123.254.xxx.83)

    요즘은 한국말 좀 늘었나요?
    그 프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요.

  • 28. 애들이
    '24.1.27 5:17 P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유창한 한국어는 고사하고 유리창 이라는 명사도 모름 ㅎㅎ 사랑이는 주 양육자가 일본 토박이 엄마에 일본에서 나고 자랐어도 한국어 선생 붙여서 한국어 가르치니 한국말 모국어처럼 쓰던데 강주은은 핑계죠. 자기가 자신없음 한국 티비라도 보여주던가 최민수가 돈 못버는 극빈자도 아니고 한국어 선생 붙여서 가르쳤어도 실컷 할텐데 최민수는 영어를 몰라 애들은 간단한 한국어도 몰라. 영어아는 지들 셋이서 최민수 아주 우습게 여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567 힙에 힘이 안 들어가요 4 궁금 2023/12/29 1,397
1540566 세상 제일 귀찮은거 머리 말리기 12 아귀차너 2023/12/29 3,212
1540565 윤석열: 특검을 거부하는자가 범인 5 ㅇㅇㅇ 2023/12/29 675
1540564 어쩜 다들 그렇게 이사 잘 다니세요? 11 ㅇㅇ 2023/12/29 4,056
1540563 학원 선생님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9 dd 2023/12/29 1,809
1540562 독도는 한국땅-이젠 일반대중과 연예인 싸움시키네 ㅇㅇ 2023/12/29 524
1540561 과도한 당분이 치매 일으켜 2 링크 2023/12/29 3,112
1540560 일본은 왜 그리 잔인했을까요 26 ㅇㅇ 2023/12/29 3,355
1540559 기숙사에 들어가면 겨울 이불은.... 10 이화여대 2023/12/29 1,610
1540558 운동 잘 못해서 운동하기 힘든분들~~ 10 음.. 2023/12/29 2,393
1540557 현역으로 입영할때 엄마가 무엇을 챙겨주여야 할까요? 6 New Ye.. 2023/12/29 644
1540556 검찰의 별건 수사 없애는거 국회에서 발의할수 없는건가요 4 어디 2023/12/29 392
1540555 액취증 잘아시는분? 미라드라이랑 절개 중에 2 ㅇㅇ 2023/12/29 948
1540554 이승연 프로 보는데요 7 지금 2023/12/29 3,252
1540553 천만원이 입금되면 국세청, 경찰서에서 전화 오나요? 12 Mosukr.. 2023/12/29 6,943
1540552 늑골에 금이 가면 통증이 어느정도 5 꼬맹이 2023/12/29 1,091
1540551 딱딱한 통곡물 시리얼 먹는법 6 블루커피 2023/12/29 814
1540550 이선균 자살한걸 대중탓하는거 웃겨요 108 ... 2023/12/29 7,627
1540549 '성역없는 수사, 평소 입장 아닌가' 질문에 침묵한 한동훈 6 ".. 2023/12/29 1,020
1540548 담낭에 돌이있는데 그냥 사는분있나요? 12 aann 2023/12/29 2,383
1540547 특검받아야지. 죄가 보통 무거운게 아닌데... 1 2023/12/29 508
1540546 폭행당해서 갈비뼈가 3대 부려졌는데요 2 .. 2023/12/29 2,788
1540545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시 헌법 위반… 탄핵 사유.. 8 ... 2023/12/29 1,630
1540544 성역없는 수사, 평소 입장 아닌가' - 침묵한 한동훈 5 zzz 2023/12/29 652
1540543 왜 이선균란 연예인에는 자꾸 눈물이나죠? 24 잘가세요 2023/12/29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