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져요.
이제 40이고요.
운동하면 일하고 운동하느라 제대로 쉴 시간이 없고 + 근육통 생겨서 힘들고
안하면 운동 안해서 에너지가 부족한가 싶게 피곤한 것 같고 .
여행 한번 가면 즐기지 못하고 몸을 끌고 다니는 느낌이고요
앞으로 어떻게 사나 싶은 게..
힘드네요.
체력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져요.
이제 40이고요.
운동하면 일하고 운동하느라 제대로 쉴 시간이 없고 + 근육통 생겨서 힘들고
안하면 운동 안해서 에너지가 부족한가 싶게 피곤한 것 같고 .
여행 한번 가면 즐기지 못하고 몸을 끌고 다니는 느낌이고요
앞으로 어떻게 사나 싶은 게..
힘드네요.
82쿡 40대들 오늘 왜 이래요?
젊디 젊구만 앞으로 어떻게 사냐고요?
어휴..
공진단이나 흑염소라도 드세요.
기운나시면 운동하시고요. 체력 키우는데는 운도안한게 없어요.
겨울되서 면역 떨어져서 그래요
피검사 한번 해보세요
어디 아픈 걸 수도 있어요
그렇게 살아요. 그리고 돈없음 그보다 더한 고통에도 다리 절면서 70넘어 튀김집에 하루 종일 서서 튀김 하시는 분도 있어요
사십엔 철근도 씹어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긴데 벌써 아픔 어쩌요
좀 원글님은 좀심해요..ㅠㅠㅠ 저 올해 42살인데 30대때랑 비교하면 밤새는건 좀 못하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아닌데요..
근육통 기간을 지나셔야죠. 몇번하고 근육통 때문에 그만두고 아프다 힘없다 무한 반복이잖아요.
아까 스따뜨한 우울한 40대입니다
연휴 지나고 연말에 다들 현타오는 시기라 그런가봅니다
40대면 청춘이에요
늦게 아이 둘낳고 키우느라
그때가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애들도 좀크고
저도 운동하고
쉴시간도 생기면서
50대인 지금이 그때보단 체력이 낫네요
저도 외관은 청춘이나 코어도 휘청거립니다.
호르몬 이상이 있어 컨디션과 기본적인 체력이 엄청 떨어져요.
겨울이라 더 그런 건 있지만 하루이틀일은 아니예요.
20대 중반 암치료하고 나서 부터 매년 바닥을 칩니다.
공진단과 흑염소 먹었었는데 살이 많이 쪄서 그것도 맘 놓고 못먹겠더라고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체력이 좋아진다 싶으면 꼭 다른 문제가 생겨서 잠깐 쉬어야 하고. 할 수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해야만 하니 12시까지 야근 종종 했고요.
꾸준히 하면 좀 나아요.
전 40대 초반보다 50대인 지금이 오히려 체력적으론 좋아졌어요
밥 잘 먹고 하루 아무생각없이 푸욱~~쉬어보세요.
이게 보약보다 나아요.
운동은 걷기만 살짝씩 하시구요.
수술도 하셨었는데, 한꺼번에 넘 에너지 쓰는 일 많이 하시면 안 좋아요.
쉬엄쉬엄 천천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