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이 보수적이여서 그런가요?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있어왔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카톨릭이 보수적이여서 그런가요?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있어왔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수녀님 많습니다
보수적이어서 맞습니다
신부님은 사제직
수녀님은 수도자
직위와 직분의 차이가 크죠
수녀가 미사집전 교구장 등 남자사제가 하는 일을 맡을 수 있나요?
성역할에 대해선 여전히 엄청 보수적이네요 그러고보니..
카톨릭의 병폐중 하나죠
천주교 전통 싫어서 바꾼 게 개신교잖아요.
천주교는 전통 그대로 하는 거죠.
전통 지키기 싫으면 개신교 가는 거고요.
수녀님 많다가 답이 되요?
성당 다니다 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데요
신부님 밥 하는 사람은 있는데 그사람이 절대로 수녀님 밥은 또 안하는 업무래요
종교내 남녀차별 심각하죠
보수적 맞아요
미사 전에 수녀들이 신부들 옷도 입혀주더군요
2천 년 전에 예수님 오셨을 때 따르던
열두 사도의 후계자라는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거예요.
수녀님이 사제복을 입혀드리다니
듣도 보도 못했네요.
아마 무슨 이유가 있었겠죠.
사제복 스스로 입습니다
가톨릭 신자이지만, 여자 사제가 없다는 점은 엄청난 불만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진보적으로 개혁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이 문제도 해결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여자 복사 어린이들도 없었대요. 헥...
진짜 보신건가요???
신부님 혼자 옷 입던데요. 아니 복사 초딩도 혼자 입는 걸 수녀님이 도와줬다는게 말입니까???
보수적인 거 맞아요. 수녀님과 신부님 엄연히 다른 거고 차별이 있는 거고요.
그런데 수녀님이 무슨 신부님 옷 입는 걸 도와드려요. 이십대때 계속 청년부였는데 한번도 수녀님이 신부님 옷 입는 거 거든 적 없습니다.
가톨릭 신자입니다만
여자 신부님도 계시면 좋을것 같아요
신부님은 자기 이름이 있어요
근데 수녀님은 자기이름 버리고 세례명으로만 불리죠
분란 목적인 분들이 몇 분 있네요.
수녀님은 수도자고
신부님은 성직자예요.
하는 일이 달라요.
성차별이 아니라
그럼 수사님은 남자 차별해서 수녀님과 똑같은 수도 생활하는 건가요?
성공회는 여자 신부님있어요
수녀님도 본인 이름 있어요.
신부님도 바오로 신부님이라고 불리고요.
신자들도 속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리잖아요.
개신교예요.
성경책을 보고 판단하는 거예요.
가톨릭 성경을 보면 가톨릭이고
성공회는 개신교 성경이라 개신교예요.
그러니 전통 싫어서 개신교 간 거잖아요.
전통 이어받기 싫으면 개신교 가면 돼요.
개신교예요.
성경책을 보고 판단하는 거예요.
가톨릭 성경을 보면 가톨릭이고
성공회는 개신교 성경이라 개신교예요.
그러니 전통 싫어서 개신교가 생긴 거잖아요
전통 이어받기 싫으면 개신교 가면 돼요.
전통 싫어서 결혼도 하고 신자들한테 11조 삥뜯고....
미국 개신교도 그러나요?
보수적이어서 성차별 하는거 맞아요
여성은 애초에 성직자가 될수 없는게 차별 맞죠
수도자인 수녀직분밖에 못하잖아요
사제와 수도자는 직위와 권한이 차이가 많죠
분란일으키는게 아니라 팩트죠
뭔 분란 목적이요.
여자가 님이 말한 성직자 되길 원하면 될 수 있어요? 불가능하잖아요. 이게 성차별이지 뭐가 아닌가요?
지금은 수녀님도 교리 가르치고 성당에서 존중받지만
수십년전에는 달랐어요
신부님과 수녀님은 지위가 다르고 대우가 하늘 땅만큼
차이가 났어요
사실 요즘도 많이 다르진않죠
그건 그때의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정해진 거잖아요.
중세 때 역사만 봐도 이해되는 부분이죠.
요즘과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은 거죠.
전통적인 걸 잇느냐 따로 나가느냐가 된 거죠.
전통적인 걸 잇는 게 남녀차별이라 생각되면 따로 나가면 되는 거예요.
전통 지키려는 사람들 모인 곳에서 남녀차별이니 할 게 아니라요.
사제는 남자만 하지만,
수녀님과 신부님의 역할은 구분되어 있고 독립적이예요.
상하관계 아니예요.
그전통이라는게 남녀 차별하는 전통이라구요
유교전통도 남녀차별이 심해서 많이 개선되고 있잖아요
전통이니 남녀차별도 수용해야 한다는건 시대 착오적이죠
이슬람은 왜 그렇게 비판 하나요
그들의 전통인데
전통 어쩌구로 차별 합리화하고 있는 거죠.
가톨릭도 변화해야할 건 해야지 왜 전통이라는 이름의 차별 싫으면 나가라마라해요? 님이 뭔데요?
전통 어쩌구로 차별 합리화하고 있는 거죠.
가톨릭도 변화해야할 건 해야지 왜 전통이라는 이름의 차별 싫으면 나가라마라해요?
종교학자들이 해야할 일이에요.
개신교분들은 이해가 안 가니
한 번씩 천주교를 공격하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신앙생활이 가장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크리스마스에도 공격은 계속 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런데 사대가 바뀐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전통 타령이에요?
왜 그것만 전통을 따지죠?
동성애 반대하면서 트젠은 받아들이는 성당에서
왜 여자 신부는 못 받아들인대요?
팩트를 얘기하는데 공격이라고 하는건 치졸한거죠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여자는 사제가 못되는건 차별 맞고
그걸 수용하느냐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느냐는 개인의 판단이죠
개신교에서 무슨 11조를 (10일조)를 삥뜯어요?
다른종교를 왜 그런식으로 표현한지 ᆢ
내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내요
한번도 안내고 다니지도 않는사람이 꼭 자기돈 뜯긴것처럼
표현하네요.
정작 내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ᆢ
그리고 모든 종교시설이 운영될려면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는거죠.
그걸 삥뜯는다고 표현하다니 ᆢ 너무하네.
그런 마음이면 절대헌금 하면 안되요.
이 문제에 대해 교황청은 1976년 「여성 교역 사제직 불허 선언」을 통해 성경과 오랜 교회전통에 따라 열두 사도와 사도들의 후계자 모두 남성이었고, 남성만이 외적으로 예수를 자연적으로 합당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발표합니다. 그러나 여러 신학자는 이에 대해 반박합니다. 그들은 교회 역사 안에서 시대 상황에 따라 수없이 전통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했고, 과거 남성만을 열두 사도로 뽑은 것은 당시 남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회 문화적 배경 때문이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 역시 예수와 근본적으로 닮아 있으며 육체적 성적으로 닮은 것이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교회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먼저 진단합니다. 바로 여성에 대한 차별, 여성의 존엄성을 무시한 사회, 남성중심주의에 대한 반발, 특히 성직 중심주의에 대한 반발 때문에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1994년 요한 바오로 2세의 교황 교서 「남성게만 유보된 사제 서품에 관한 교서」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지적합니다. ‘여성 신자가 지 고귀한 역할이 사회의 쇄신과 인간화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교회의 참모습을 재발견하는 데 매주 중요’하며, 교회 안에 존재하는 여성의 존엄성을 격하하거나 여성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합니다.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분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위 교서를 언급하시며 “여성이비록 직무 사제직과 연계되어 있지는 않지만, 교회 생활과 사명에서 여성의 현존과 역할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 무엇으로도 대치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가톨릭교회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강조하시는데, 하나는 사도 베드로와 사도단에서 비롯된 베드로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의 여성성인 마리아적 측면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新婦)인 교회가 마리아적 측면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황께서는 2013년 즉위 이후 교회 안에서 여성의 역할을 수차례 강조하셨고, 특히 2016년 8월에 교황께서는 여성수도회 장상들의 요청에 따라 교회 초세기에 존재했던 여성 부제들의 역할에 관한 연구 위원회를 발족하였습니다.
이렇듯 교회 안팎에서 여성의 위상과 역할을 가볍게 보는 문화와 시선은 점차 없어져야 하겠습니다.
글 | 김의태 베네딕토 신부(교구 제1심 법원 법원장)
여기서 제일 공격적인 건 님이죠. 다들 자기 의견 내는 것 뿐인데 분란 목적이네 전통 싫으면 나가라는 둥 공격하네 마네.
님만 안 그러면 문제 없는 글입니다.
교황이 동성결혼도 축복하는 마당에… 여자도 사제가 되고 교황 선출도 될 수있도록 바꾸면 될텐데요. 카톨릭이라고 중세전통 고집하고 있는 거 아니쟎아요. 수도방식이나 의례 형식같은 전통이나 신앙자체를 유지하는데 여자 사제가 해가 되나요?
점차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개신교가 전통이 싫어서 생겼다고 하는 분은 잠깐만이라도 종교 개혁 요약한 걸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때는 세계사 수업에서 대충이라도 배웠었는데
정말 하나도 지식이 없으신 듯 하네요
대부분의 개신교파도 여성목사는 불허합니다
남여 차별 맞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성당 다녀보면 구태가 만연합니다
바꿀 생각도 없어요
제가 냉담하게된 가장 큰 이유예요
성당 음악회할때 여성 신부님 봤어요.
그런건 신부님께여쮜보는게 답이명확할거같은데요
덕수궁 옆에 있는건 가톨릭이 아니라 성공회이니
당연히 여성 성직자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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