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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경성크리처 망작이라고 하면 매국노예요?

ㄴㄴ 조회수 : 5,816
작성일 : 2023-12-25 01:34:13

어제 남편과 정주행해서 다 보고 쓰는 글이예요.

오늘 계속 이어지는 열렬한 찬양글들이 불편해서요.

너무너무 재미만 있는데 친일파들이나 기레기들이

드라마 망하라고 악평한다며 꼭 보라고 강요아닌

강요하는 글들이 전 왜 이리 억지스럽게 느껴질까요?

 

요즘 같은 친일파 매국노보다 못한 정권이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고 자처하며 나서는 시대에

반가운 소재일 수 있으나 드라마를 드라마 자체로

평가하는것 조차 매국노라고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시청소감이야 당연히 다 다른거고

제 경우 개연성 따위 일찌감치 집어던진 억지 전개,

너무 뻔하고 식상한 장치들, 오 맙소사 탄식 절로 나오는

한없이 늘어지는 신파로 범벅된 전개 등 

이 제작비와 제작기간을 투자해서 만든 퀄리티가

이거란 말인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세트티 너무 많이 나는 조악한 화면과 소품들은

이게 2023년 k드라마에서 볼 퀄리티인가 놀라웠구요.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기에 망정이지

작가와 연출의 역량이 너무 딸리는구나 싶더군요.

 

수많은 일본군들을 순식간에 해치우던 괴물이

주인공들 앞에선 촉수도 제대로 꺼내지 않고

변변한 공격조차 못 해요.

괴물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도 말예요.

남주는 여주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는 설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순식간에 집어던지고 엄청난

박애주의자이자 히어로로 변신합니다.

대의를 앞두고 개인적인 감정에 미쳐 날뛰는

발암캐릭터였던 여주는 무장한 일본군이 가득한

군사시설 안에서 맘만 먹으면 순식간에 

일본 장교 방에 쳐들어가는 초능력을 보여줍니다.

 

제일 참기 힘들었던건 그 급박한 순간순간마다

여주와 남주의 쥐어짜는 서사와 슬로우모션 ㅜㅜ

k드라마의 가장 명확한 한계이자 고질병이라 생각해요.

7화 마지막 부분에 거리로 쏟아져 나와 잔치를 벌이는

대중들 모습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올드해보이고

촌스러워 보였다고 해서 제가 친일파일까요.

 

노재팬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긴 이후로

10년 넘게 쓰던 볼펜 수 십자루 버리고 모두 국내제품으로

바꾸고 식재료 포기하고 입맛까지 바꾸고 삽니다.

 

재미와 감동으로 보신 분들은 상관없겠으나

저처럼 실망하고 망작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억지 감동과 역사의식을 강요하는 듯한

글들이 넘쳐나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IP : 182.228.xxx.177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요는
    '23.12.25 1:36 AM (211.234.xxx.27)

    누가 강요합니까?
    원글이가 그렇게 봤다면 그런거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죠

  • 2. ㅇㅇ
    '23.12.25 1:37 A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누구는 생각보다 괜찮은데..그렇게 느낄수도 있죠..
    뭐 또 판을 깔 필요는 ,,,

    전 그런 드라마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제 글에 무슨 혹평이다 라고 하기에
    궁금하다 그 내용 소재를 보니..아하..

    저 외계인 재미없다고 해서 안봤는데 재밌게 봤는걸요..

  • 3. ...
    '23.12.25 1:37 AM (58.234.xxx.222)

    저 지금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소재도 너무 신선해요..
    어쩜 좋아요. 남주 캐릭터 너무 멋진거 아님??
    이제 3회 시작인데 재밌어요

  • 4. .....
    '23.12.25 1:38 AM (112.220.xxx.133)

    드라마의 제작의도나 역사적인 관점에서 비판을 한다면 매국노 인정
    퀄리티나 완성도를 비판한다면 매국노 노인정
    그렇습니다

  • 5. ㅇㅇ
    '23.12.25 1:38 AM (211.207.xxx.223)

    누구는 생각보다 괜찮은데..그렇게 느낄수도 있죠..
    뭐 또 판을 깔 필요는 ,,,

    전 그런 드라마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제 글에 무슨 혹평이다 라고 하기에
    궁금하다 그 내용 소재를 보니..아하..

    저 외계인 재미없다고 해서 극장에서 안봤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는걸요..그래서 요샌 직접 보는게 낫단 생각해요

  • 6. ㄴㄴ
    '23.12.25 1:41 AM (182.228.xxx.177)

    비슷한 배경과 소재를 다룬 미스터 선샤인은 진심 명작.
    경성크리쳐는 능력 안 되는데 기 쓰고 쎈척하다 망한 망작.
    제 시청소감은 이렇습니다.

  • 7. 망작의 기준은요?
    '23.12.25 1:42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한국 넷플 1위고
    하루만에 해외 성적도 완전 좋은데요.

    님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다해도
    객관적인 순위 지표로만 보면
    흥행좋고 731부대라는 의미까지있는 드라마인데

    기자들이 언론에서 쓰레기니 망작이니 해대는건
    정말 이상하죠.

  • 8. 111
    '23.12.25 1:43 AM (106.101.xxx.233)

    저는 누구도 다루지못한 주제를 드러낸거 자체가
    드라마의 모든 단점을 커버하더라고요
    근데 첨 오픈하자마자 갑자기 올라온 많은 혹평들은 놀랍긴해요

  • 9.
    '23.12.25 1:44 AM (175.209.xxx.151)

    망작이라하기엔 퀄이 너무 좋은데요 ㅋㅋㅋ

  • 10. 1112
    '23.12.25 1:45 AM (106.101.xxx.233)

    나는 재미없더라 하심 될걸 망작이라는 말까지는 오버같아요

  • 11. ooo
    '23.12.25 1:52 AM (182.228.xxx.177)

    그 제작비와 홍보비를 들이고 화제성에선 성공해서
    당장은 성적이 좋을지 몰라도 더킹덤과 오징어게임 이후
    k드라마에 집중된 해외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솔직히 두렵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요즘 인스타에 k드라마 패러디하는 릴스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수동적이고 가녀린 여주를 구박하는 악녀가 여주의 뺨을
    후려치려는 찰나 등장해서 여주를 구해주는 남주.
    남녀가 눈만 마주치면 슬로우 모션 흉내내며
    샤랄라하는 bgm이 깔리고 시도 때도 없이 넘어지려는 순간
    잡아주려다 포개지며 넘어져서 서로의 눈을 그윽하게 들여다보고.

    이미 밈처럼 떠도는 k드라마 패러디 릴스들을 보며
    우리 나라 작가들 제발 자기복제 좀 그만하지 싶었는데
    이런 대작도 그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더군요.

  • 12. 음..
    '23.12.25 2:0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중간중간 1.5배속을 섞어서 보면 괜찮아요

  • 13. 뭔가일본스럼
    '23.12.25 2:08 AM (210.183.xxx.85)

    근데 왜 님 생각으로 다른 사람 생각은 하지도 않고 망작이라고 이렇게 길게 적어내려가나요? 님 생각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리고 무슨 개연성을 그렇게 따져서 남자가 여자를 보고 사랑을 어떻게 쌓아나가야 한다는건지? 이게 멜로예요?
    그럼 미국 히어로물은 어떻게 봐요? 거긴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없던데.
    그리고 남자여자 솔직히 처음봤을떄 그 느낌으로 좋아하는거 맞아요
    무슨 남녀사랑에 이유 과거 따지고.그건요 한국드라마 수천개도 많으니 그걸 보심 되고
    그게 무슨 외국사람 눈에 어쩌고.
    아이고야.
    님 고리짝같은 사고방식이나 좀 바꿔요

  • 14.
    '23.12.25 2:12 AM (223.38.xxx.21)

    일단 731부대의 만행을 드러낸 점에서 관심 갖고 보기 시작했어요.
    오늘 몰아서 다 봤는데 계속 건너뛰기했어요.
    배우들은 열심히 연기하는 것 같은데 각본과 연출력 문제인지 뭔가 뻔한 설정들이 지루함을 주네요.
    미스터선샤인과 시카고타자기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느꼈습니다만.

  • 15. 굳이
    '23.12.25 2:12 AM (222.255.xxx.165)

    그냥 그렇게 생각하심되죠.. 이렇게 망작이라며 긴글 쓸일인가요??? K드라마 생각하시는 맘이 참 깊으시네요. 해외 평가가 두렵다니 ;;;

  • 16. 원글이 글 보고
    '23.12.25 2:16 AM (211.234.xxx.175)

    시청 시작했는데 1화 느낌 강렬해서 다 보게 될것 같아요.

  • 17. 망작이라니
    '23.12.25 2:21 AM (182.209.xxx.145)

    재미만 있구만.

  • 18. 저도
    '23.12.25 2:22 AM (211.250.xxx.112)

    긴장감을 갖고 보긴 했는데 1.5배속으로 본 장면이 많기는 했어요.

  • 19. ....
    '23.12.25 2:22 AM (61.75.xxx.185)

    다른 작품에도 망작이라 평가했나요?
    사람들이 칭찬하고 의미도 있는 작품에
    망작이라고 폄하하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20. 1112
    '23.12.25 2:27 AM (106.101.xxx.233)

    다른 사람들은 재밌을수도 있고 이제 오픈한 작품을 망작이라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취향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른건데 재미없을수는 있지만
    망작이라는 말 자체가 큰 오버같아요

  • 21. 의미있는 드라마
    '23.12.25 2:28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역사저널 그날' 일본, 용서받지 못할 광기 '731부대와 마루타'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81111203547304

    731부대의 군의관들은 대량 살상용 생화학 무기를 만들기 위해 ‘생체 실험’을 자행한다.
    생체 해부’, ‘세균 주입’은 물론, 강제로 신체를 얼려 부러뜨리는 ‘동상실험’,
    총기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산 사람에게 총격을 가하는 ‘총기 실험’,


    뜨거운 불판 위에서 엄마가 아이를 어느 시점에 포기하고
    자기의 목숨을 보전하는지 살펴보는 ‘모성애 실험’ 등 천인공노할 실험들을 태연히 자행했다.

  • 22. ooo
    '23.12.25 2:39 AM (182.228.xxx.177)

    재미있게 봤다는 의견은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망작이라는 의견은 네가 우주의 중심이냐니
    이 무슨 인지부조화인가요.
    이제 오픈한 작품은 재미 없고 못 만든 망작이라고 하면
    안된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숨 쉴 수 없이 빠른 전개에 너무 재미있다고 칭찬만 해주길
    바라는건 아니겠지요.
    전 너무 실망하고 형편없다고 느낀걸 어쩌겠어요.

  • 23. 나비
    '23.12.25 2:46 AM (27.113.xxx.9)

    네..보고 느낌 알려줄께요~

  • 24. 보통
    '23.12.25 2:51 AM (182.209.xxx.145)

    망작이라는 표현은 시청률도 낮고, 순위도 떨어지고 대중도 재미없어 외면하고 관심조차도 없을때 쓰지 않나요?

  • 25. ㅇㅇ
    '23.12.25 2:53 AM (221.150.xxx.128)

    보통사람들은 이런 글을 잘 안쓰죠.
    노재팬이라면 더 그렇죠

    731부대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우리가 세금으로라도
    만드고 싶은 걸 넷플릭스가 만들어 주니

    너무 고맙습니다

  • 26. ㅇㅇ
    '23.12.25 2:56 AM (221.150.xxx.128)

    다음에
    여러가지 일본과의 문제가 심각해 질때
    국제 여론도 무시못하죠

    그럴 때 이런 드라마 본 외국 사람들 일본편
    들어주기 어려울겁니다

  • 27. 독특한분
    '23.12.25 3:03 AM (119.200.xxx.18)

    그냥 재미 없다 하면 끝. 인걸
    망한작품이라니까 거부감이 들죠.

    님이 독특한 거예요.

    저도1.5배 본 구간이 있지만 드라마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아무리 재미 없어도
    망작이란 말을 함부로 못쓰죠.

  • 28. ㅡㅡ
    '23.12.25 3:10 AM (114.203.xxx.133)

    저는 원글님이 경성 크리처 별로라고 해도
    그럴 수 있지 해요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왜 원글님은
    경성 크리처 좋다고 찬양하는 글들이 이어지는 게
    그렇게 불편하세요?
    각자 취향 존중하면 될 일인데요.

  • 29. 원글독특
    '23.12.25 3:11 AM (174.179.xxx.103)

    드라마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아무리 재미 없어도
    망작이란 말을 함부로 못쓰죠. 222222

  • 30. 완전
    '23.12.25 3:17 AM (73.226.xxx.244) - 삭제된댓글

    재밌게 보면 안되는데 재밌고
    한국분들 역사의식 최고라서
    정말 좋네요.

  • 31. ㅇㅇ
    '23.12.25 3:26 AM (175.121.xxx.86)

    님아
    굥께서도 기생충이 잔인하기만 이상한 내용이다고 하셨지만
    아무도 탓 안합니다
    그냥 느낀 감정대로 느끼셔요

  • 32. 일제불매운동
    '23.12.25 3:38 AM (81.148.xxx.213)

    예 매국노세요

  • 33. 일제불매운동
    '23.12.25 3:38 AM (81.148.xxx.213)

    이게 어떻게 망작일 수가 있는지, 일본 쪽바리세요"?

  • 34. ...
    '23.12.25 3:52 AM (182.209.xxx.135)

    이런 매국노 때문에 못볼뻔...
    매국노가 길게도 썼네

  • 35. ..
    '23.12.25 4:05 AM (203.211.xxx.111)

    그런데 왜 원글님은
    경성 크리처 좋다고 찬양하는 글들이 이어지는 게
    그렇게 불편하세요?
    각자 취향 존중하면 될 일인데요.2222

  • 36. 미국
    '23.12.25 4:30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넷플에도 경성크리처가 올라왔어요. 호러,서스펜스쪽이라고 떠서 제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10위로 일단 쇼 프로그램부분 10위안에 들어와서 일정부분의 노출도는 사전에 생긴 듯 하고 오늘 일요일에는 6위로 올라왔어요. 얼마나 관심도를 유지할지 모르지만 더글로리이후 넷플 한국드라마중에 미국내 순위는 제일 빨리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네요.
    평가는 갈릴 수 있겠고 평점도 제 각각일테지만 관심도가 있어보이긴 해요.
    737부대 얘기가 나오는군요. 전 잘 못 볼 듯 하지만 많이 알려지면 좋을 듯 해요.
    너무 고평가받기에만 연연할 필요있나요? 그냥 재미있다 없다 정도만 각자 느껴도 될 듯 해요. 현재로선 일본군 만행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고 설혹 작품이 혹평을 받는다해도 내가 부끄러울 일은 아니지 싶어요. 아쉬울 순 있겠지만요. 저희 아이도 보기 시작했는데 제가 알아서 역사교육이 될 수 있겠다 싶긴 합니다.아이는 호러 좋아하니 끝까지 잘 볼 듯 해요. 근데 10부작이라던데 7부까지만 올라 온 이유가 있나요?

  • 37. 미국
    '23.12.25 4:31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넷플에도 경성크리처가 올라왔어요. 호러,서스펜스쪽이라고 떠서 제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10위로 일단 쇼 프로그램부분 10위안에 들어와서 일정부분의 노출도는 사전에 생긴 듯 하고 오늘 일요일에는 6위로 올라왔어요. 얼마나 관심도를 유지할지 모르지만 더글로리이후 넷플 한국드라마중에 미국내 순위는 제일 빨리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네요.
    평가는 갈릴 수 있겠고 평점도 제 각각일테지만 관심도가 있어보이긴 해요.
    731부대 얘기가 나오는군요. 전 잘 못 볼 듯 하지만 많이 알려지면 좋을 듯 해요.
    너무 고평가받기에만 연연할 필요있나요? 그냥 재미있다 없다 정도만 각자 느껴도 될 듯 해요. 현재로선 일본군 만행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고 설혹 작품이 혹평을 받는다해도 내가 부끄러울 일은 아니지 싶어요. 아쉬울 순 있겠지만요. 저희 아이도 보기 시작했는데 제가 알아서 역사교육이 될 수 있겠다 싶긴 합니다.아이는 호러 좋아하니 끝까지 잘 볼 듯 해요. 근데 10부작이라던데 7부까지만 올라 온 이유가 있나요?

  • 38. 미국
    '23.12.25 4:35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넷플에도 경성크리처가 올라왔어요. 호러,서스펜스쪽이라고 떠서 제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에 10위로 일단 쇼 프로그램부분 10위안에 들어와서 일정부분의 노출도는 사전에 생긴 듯 하고 오늘 일요일에는 6위로 올라왔어요. 얼마나 관심도를 유지할지 모르지만 더글로리이후 넷플 한국드라마중에 미국내 순위는 제일 빨리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네요.
    평가는 갈릴 수 있겠고 평점도 제 각각일테지만 관심도가 있어보이긴 해요.
    731부대 얘기가 나오는군요. 전 잘 못 볼 듯 하지만 많이 알려지면 좋을 듯 해요.
    너무 고평가받기에만 연연할 필요있나요? 그냥 재미있다 없다 정도만 각자 느껴도 될 듯 해요. 현재로선 일본군 만행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고 설혹 작품이 혹평을 받는다해도 내가 부끄러울 일은 아니지 싶어요. 아쉬울 순 있겠지만요. 저희 아이도 보기 시작했는데 댓그들 보니 나름 역사교육이 될 수 있겠다 싶긴 합니다.아이는 호러 좋아하니 끝까지 잘 볼 듯 해요. 근데 10부작이라던데 7부까지만 올라 온 이유가 있나요?

  • 39. ㅎㅎ
    '23.12.25 4:37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자세히 보니 파트 2는 1월 5일에 올리는군요. 요즘은 여기저기 모든 곳들이 파트 나눠 올리는 추세군요.

  • 40. 731부대
    '23.12.25 4:42 AM (58.126.xxx.131)

    역사적 의미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방작이라는 표현까지는 못할 듯 싶어요. 아쉽다면 모를까.......

  • 41. 강요?
    '23.12.25 4:43 AM (47.32.xxx.156)

    요즘처럼 도파민 분비 자극하는 일들이 사방에 널린 시절에
    누가 강요한다고 드라마 보고있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님이 망작이라 생각하는 것처럼,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거겠죠.

  • 42. 미안해요.
    '23.12.25 4:46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에겐 망작인데 저는 순삭으로 힌달음에 재밌게 봐서...
    보고나서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 43. 헐리웃영화는
    '23.12.25 5:23 AM (221.142.xxx.166)

    어떻게 보나요?ㅋ. 전 재밌었어요 역사의식 이런가 내려놓구 그냥 재미면에사 봐도. 순삭각

  • 44. 뭐지?
    '23.12.25 6:07 A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전 다들 보는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 본것 많지만 이런 게시판에 망작이라고 글 쓰지 않아요
    모두가 찬양해도 제 스타일 아니면 보다 그만두고 말지 ....
    왜 그걸 따지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망작의 기준이 본인이 재미없으면 망작인가요?
    전 재미없어서 보다 만 히트친 드라마를 망작이라고 하지 않는데요

  • 45.
    '23.12.25 6:15 AM (172.226.xxx.42)

    전 다들 보는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 본것 많지만 이런 게시판에 망작이라고 글 쓰지 않아요
    모두가 찬양해도 제 스타일 아니면 보다 그만두고 말지 ....
    왜 그걸 따지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망작의 기준이 본인이 재미없으면 망작인가요?
    전 재미없어서 보다 만 히트친 드라마를 망작이라고 하지 않는데요
    당신은 매국노같네요

  • 46. ..
    '23.12.25 6:18 AM (180.67.xxx.134)

    굳이 새판까지 깔면서 망작이라고 폄하할 필요가 있나요. 관심받고 싶으신가요? 그냥 난 별로더라 내 취향 아니더라하시면 되지 스포까지 해가면서 글쓰는 수고 하시는거 보면 요상하십니다.

  • 47. ...
    '23.12.25 6:26 AM (86.141.xxx.2)

    영국인데요. 10위에 진입했네요.
    순위가 상승할지 내려갈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 48. 일본애들
    '23.12.25 6:3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댓글에 저런 사실이 없는데 드라마로 만들어서 전세계에 알게 하는거 실망이라는 하던데
    잔인한 일본만행을 알리는 것만로도 훌륭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49. 통계로
    '23.12.25 7:00 AM (41.73.xxx.69) - 삭제된댓글

    내놓은 사실인거죠 장사하는 입장에서
    넥플이 전 셰게 탑 10을 매일 체크할텐데 …
    일단 해외에서 인기 없어요
    그 통계를 낸 거죠 망작이라고
    솔직히 나도 계속 틀어놓고 끝까지 봐주긴 했지만 너무 지겹고 특별히 임팩트있는 잼난 장면도 없고 멋진 캐릭터도 아니고 심한 고문 폭행 당해도 멀쩡한 주인공 실감 안나요
    마이 데몬 , 삼달리 대부분 나라에서 탑 10 들어가 있는 중

  • 50.
    '23.12.25 7:02 AM (211.215.xxx.112)

    선샤인이 그닥이었어요.
    이병헌의 굽 높은 구두만 보여서요.
    내 생각과 다른걸 이야기 하는건 자유.
    화내거나 같으라고 강요하는건 이상함.

  • 51. 통계로
    '23.12.25 7:03 AM (41.73.xxx.69)

    그리고 일본 과학력을 저리 높게 평가한듯한 작품이로구만
    무슨 … 난 웃길뿐
    커봤자 병원 건물인데 괴물과 저 많은 병사둘과 그걸 다루는 저런 시설물과 … 내참 일본 띄우는 드라마인가 싶어 기막히던데 …

  • 52. 역사
    '23.12.25 7:08 AM (223.39.xxx.84)

    731부대를 원글은 아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이 한 짓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망작이라는 말은 못할 듯

    그저 로맨스물 찾아대는 주무학이 아닐런지...

  • 53. 통계로님
    '23.12.25 7:11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오늘 경성크리처 월드 순위 2등이예요.
    https://flixpatrol.com/top10/netflix/
    TV show 부문 보세요.

  • 54. ...
    '23.12.25 7:12 AM (124.50.xxx.169)

    하도 망작이래서 일부러 찾아봤어요. 호러 무서워서 못 보는데...1편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몰입감 최고네요. 개연성이 없다니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개연성 최고? 무빙도 하늘을 날아댕기는 이야기던데 개연성 최고?? 그냥 디폴트로 처음부터 가슴 아픔이 쭈욱~~~ 대체 우리 민족은 어떤 삶을 산거야???? 싶고. 하나하나 뜯어보면 말 안되는 거 많겠으나 저 시대에 자행되던 만행에 등장하는 인물이 영웅이 되어 다 해결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꾸준히 쭈욱 끝날때 까지 드네요. 실상은 그렇지 못했겠지만 영화속에서라도...참 아픈 역사를 가진 민족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도 그렇고...경성크리쳐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조각이여서 아픈 손가락 같은 맘인가 봐요.
    원글처럼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함 시켜먹고 잘게잘게 쪼개 이거 안좋다 저래서 맛없다 그럴수 있어요. 그치만 누군가는 이 음식이 진짜 맛있다고 극찬할수도 있죠. 이 맛집이 더 특이한 건 겪으며 얻어낸 역사를 버무려 누군가에겐 불편한거. 개취. 전 맛집 인정합니다
    진짜 대단할 정도로요

  • 55. ㄱㄴ
    '23.12.25 7:23 AM (124.216.xxx.136) - 삭제된댓글

    일본이 심어논 역사왜곡에 일본이 한짓이 이뻐보인다면 일단 성공한듯

  • 56. ㄱㄴ
    '23.12.25 7:26 AM (124.216.xxx.136)

    일본이 비트는 근현대사 역사를 바로보려는 시도에 외면하려고 발악하는듯 보이네요

  • 57. 아기곰
    '23.12.25 7:44 AM (49.1.xxx.184)

    꼭 그렇지는 않아요.
    근데 매국노,토왜들은 100% 망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발악하던데ㅋ

  • 58. ㅡㅡㅡㅡ
    '23.12.25 8:0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저 드라마에 대힌 평가와 시청은 이미 정처적으르 변질되서 안보거나 재미없다 별로다 망작이라 하면
    우르르 몰려들어 물어 뜯어요.
    여기서 흔히 보이던 현상이라
    더 거부감 느껴져요.
    스위트홈이랑 비슷한 류라는 평 나올때부터
    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요.
    한동안 게시판이 또 시끄럽겠네요.

  • 59. ㅋㅋ
    '23.12.25 8:01 AM (49.224.xxx.157) - 삭제된댓글

    여윽시!!! ㅋㅋㅋㅋㅋㅋ
    게시판이 시끄러운것만 싫은 토왜인가봄 ㅋㅋ

  • 60. 솔직히
    '23.12.25 8:03 AM (104.28.xxx.31)

    몰랐던 매국노 본성이 나오는 걸수도 있죠

  • 61. ...
    '23.12.25 8:06 AM (124.50.xxx.169)

    뭐 저렇게 까지 잘게잘게 씹힐 정도는 아니잖아요? 뭐 한 맺혔어요??

  • 62. ???
    '23.12.25 8:06 AM (104.28.xxx.35)

    저 드라마가 정치적으로 변질???
    일본과 한국 역사 이야기인데 .....

  • 63. ..
    '23.12.25 8:14 AM (49.224.xxx.157)

    정치병자눈엔 우루루 달려와서 물어뜯는걸로만 보이나보네요.

  • 64. ㅡㅡㅡ
    '23.12.25 8:16 AM (124.58.xxx.106)

    재미만 있네요
    한번 더 볼랍니다

  • 65. ㄱㄴ
    '23.12.25 8:25 AM (124.216.xxx.136)

    역사얘기를 정치적이라고 폄하하는인간이야말로 진짜 정치로 선동하는것들

  • 66. 진짜
    '23.12.25 8:26 AM (117.111.xxx.167)

    재미없으니 애국으로 언플한다 싶어요
    영화가 재미없으니 재미없다고 하지
    댓글들보니 무섭네요

  • 67. 원글님 글의
    '23.12.25 8:28 AM (98.159.xxx.63)

    포인트는 망작이라고 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니라 누군가 망작이라고 해서 매국노라고 했다는 것에 발끈하며 과잉반응을 보이고 그것도 모자라 글까지 써가며 마구 속안의 무언가를 발산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님의 속마음이예요
    누구 말대로 망작이라고 할 수도 있고 명작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그걸보고 좌빨이네 매국노네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글까지 올려서 씩씩댈 정도로 분노가 건드려졌다면 원글님 안에 무언가가 있는거죠
    그게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대처해야 할 사람은 원글님과 같은 의견에 대해 매국노라고 한 사람들이 아니라 원글님 속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68. 찔리나봄
    '23.12.25 8:30 AM (124.216.xxx.136)

    언플은 일본ㄴ들이 더하겠지 ㅉ

  • 69. 영통
    '23.12.25 8:34 AM (106.101.xxx.142)

    망작은 아니죠. 중간은 되건만..
    망작이라는 것은 의도가 수상하긴 하죠.

  • 70. dd
    '23.12.25 8:44 AM (116.121.xxx.18)

    타임지, cnn 등 외신은 경성크리처 호평 기사 냈다네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7&document_srl=791891438

    --
    미스터 션사인도 처음에 악평 기사, 역사왜곡이네, 어쩌네, 악플 엄청 많았어요.
    -
    기생충도 한국 언론만 비판,
    그러다 외국에서 상 받으니 쑥 들어감.
    -
    바빠서 앞 부분만 잠깐 봤는데, 대작 느낌 제대로 나요.

    개인취향은 있겠지만, 원글님이 망작이라고 하든말든
    작품은 잘 만들었나봐요.
    드라마 본 외국인들 반응 좋아요.

  • 71. 웃기네
    '23.12.25 8:45 AM (182.229.xxx.215)

    다른 사람들은 재밌을수도 있고 이제 오픈한 작품을 망작이라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취향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른건데 재미없을수는 있지만
    망작이라는 말 자체가 큰 오버같아요22222222

    오픈되자마자 여기저기서 혹평이 쏟아지는게 더 이상해요
    저도 그래서 선뜻 안봐지다가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그런 말 들을 정도 아니던데요
    어디 시상하려고 심사하세요?
    개연성 ㅎㅎㅎ 현실에서도 박서준 한소희 비주얼이면 한눈에 반하는거 완전 개연성 있는데요 ㅋ
    일본에서 인기있는 연예인들, 일본 심기 건드리지 않으려고 반일 소재 작품 거절하기도 하고, 이미 한소희 인스타에 일본팬인데 작품 불편하다 개소리하는 것들이 있어요
    근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출연한 배우들 박수쳐줘야 하고 긴시간 공들인 작품에 최소한 망작이란 말은 하면 안되는 거예요

  • 72. 일본잽머니
    '23.12.25 8:48 AM (124.216.xxx.136)

    언플 엄청해요 일본 정치인들이 자기들 정치해먹으려면 정권 유지해야하고 국민들 찢어지게 가난해도 전쟁 일으킨 그정권이기기에역사지우기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쏟아붇습니다

  • 73. 일제불매운동
    '23.12.25 8:49 AM (81.148.xxx.213)

    일본이 악마처럼 나와서 불편한 분들 많나보군요 ㅉㅉㅉ 7311부대의
    잔혹성을 알려준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인 친구들에게 적극 보라고 할거에요!!!

  • 74. ㅇㅇ
    '23.12.25 9:01 AM (211.234.xxx.216)

    님은 드라마가 불편한게 아니라 찬양글이 불편한거잖아요 ㅋ

  • 75. ooo
    '23.12.25 9:02 AM (182.228.xxx.177)

    이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그냥저냥한 배우와
    여느 제작비로 만든 드라마예요?
    넷플에서 2년의 제작기간과 700억을 쓰고도 퀄리티가
    이 수준이면 망한거라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드라마 자체로 평가할 수도 있는걸
    역사의식을 넘어서 이념간 대립으로 몰고가는 현상이
    굉장히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고 명작이라고 주장하는걸 넘어서
    다른 소감은 매국노 친일파라고 악을 쓰며 우겨댄다고
    나만 역사의식 대단하고 옳은거 아니예요.

    드라마를 드라마로 평가했을뿐 의도가 선하고 옳기 때문에
    무조건 재미있다고 쉴드치는거 전 하기 싫어요.

  • 76. 무명인
    '23.12.25 9:05 AM (211.178.xxx.25)

    반일 작품이 과하게 찬양받는 게 불편한 마음...그 마음이 바로 친일의 마음
    친일의 마음이 없는 사람은 불편하지가 않음
    재미없으면 그만이지 왜 불편할까? 왜?

  • 77. 무명인
    '23.12.25 9:07 AM (211.178.xxx.25)

    실화 기반 드라마를 누가 드라마로만 퍙가하나?그게 싫으면 판타지 보면 됨

  • 78. ㄱㄴ
    '23.12.25 9:09 AM (124.216.xxx.136)

    사람들이 재미없다고해야하는데 아니라고하니까 그냥 망하길바라는 원글님 바램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79. 잽머니 꺼져라
    '23.12.25 9:15 AM (1.225.xxx.136)

    저 지금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소재도 너무 신선해요..
    어쩜 좋아요. 남주 캐릭터 너무 멋진거 아님??
    이제 3회 시작인데 재밌어요. 22222222

  • 80. ???
    '23.12.25 9:18 AM (172.226.xxx.43)

    디게 잘났다고 생각하는 분이신가..
    본인이 망작이라는데 재미있다고 하면 화가 나나요?
    그냥 난 재미없는데 하고 안 보면 되죠
    재미있는걸 재미있다고 하는데 원글님 반응이 과해요
    재미없으면 그만이지 망작이라고 하면 매국노냐 이런 글을 왜 올리죠?

  • 81. 봐야지
    '23.12.25 9:20 AM (110.15.xxx.77)

    안보려고 했는데 시청 해야겠네요.

  • 82. 11122
    '23.12.25 9:24 A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봐도 과한 반응이네요
    여기서 명작이란 반응은 본적 없고 재밌다 정도인데
    망작이란 과민반응의 단어는 자주 보이거든요

  • 83. ㅎㅎㅎ
    '23.12.25 9:27 AM (58.148.xxx.110)

    또또또 시작이네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참신한 소재이긴한데 확실히 한소희 연기력이 좀 아쉽네요
    그리고 둘사이 애정씬이 좀 뜬금없긴 하구요
    미스터선샤인은 이런 평이 없이 일관되게 호평이긴했죠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극의 짜임새 차이랄까요
    하지만 경성크리쳐가 망작이고 재미없다는 글도 있을수 있으니 매국노니 뭐니 몰아가지 맙시다
    그냥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겟어요

  • 84. ,,
    '23.12.25 9:32 AM (58.126.xxx.140)

    전에 지수 정해인 나오는 설강화도 그렇게
    안좋은 글들이 많던데요

    경성 크리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85. ㅇㅇ
    '23.12.25 9: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합시다
    우리는 다양하게 생각할수있어요

  • 86. 58.148님
    '23.12.25 10:25 AM (172.56.xxx.228) - 삭제된댓글

    미스터 션샤인 초기에 일본 미화라고 트집잡고 그래서 보면 안된다는 말들 막 올라왔었어요. 그러고보면 이런 작품마다 좀 의아한 논란거리를 만드는 일들이 보이긴 하네요.

  • 87. ...
    '23.12.25 10:37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예전 군함도도 언플로 끌어내렸죠.
    일제의 실상을 알리는 작품마다 논란거리가 되는건 아직도 역사의직 부재거나 방해하는 부류들이 많다는 증거죠.
    나치의 실상을 알리는 작품에 토를 다는 사람들이 많던가요.
    아직 경성크리처 보진 못했지만 역사적 실상을 알리고 그 작품에 참여한 첢은배우들을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게 보편적인 정서입니다. 굳이 망작이라고 글을 파서 폄하하는 님을 파악하는데 도움은 되는 글이긴 하네요.

  • 88.
    '23.12.25 12:38 PM (118.235.xxx.112)

    진심이신가요..

  • 89.
    '23.12.25 12:54 PM (1.238.xxx.15)

    매국노 아닙니다. 박서준배우 그역에 안맞는거 같아요. 제기준으로는 박배우가 청년물 이런거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역은 별루였어요.여배우 얼굴이야 뭐 항상이쁘지만 뭐라할까 극이 좀 여명의 눈동자 미스터션샤인 비해 엉성하다고 생각되요. 기대를 너무했나보네요

  • 90. .. .
    '23.12.25 1:06 PM (142.186.xxx.64)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수작이라고 박수치는것도 인정하시길.
    왜 본인이 망작이라고 생각하는걸 설득하려드나요?

  • 91. 정이다
    '23.12.25 2:00 PM (125.185.xxx.9)

    ㅋㅋ 원글 다 들통남....노재팬 어쩌구 아무리 포장해도...원글 속내 뽀롱났음당
    2년제작기간에 700억 제작비 망작...ㅋㅋ 저짝에서 경성 풀리기 전부터 헤대던 수작질임다..
    이념으로 몰아가서 불편하다구요...ㅋㅋㅋ

  • 92. ㅇㅇ
    '23.12.25 2:34 PM (106.102.xxx.144)

    여명의눈동자가 원본 그대로 넷플릭스에 풀리면 좋겠다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괴물이 나와서 흥미 뚝떨이었어요. 1부는 집중해서 봤는데 이후에 집중에 안되서 3부까지는 라디오 듣듯이 대화만 좀 들었어요. 그러고는 바로 7부, 박서준이 혼자 병원에 남겠다고 한 부분까지 보고 클리셰가 넘 심하다 싶어 바로 껐습니다. 경성크리처의 의도와 역할은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이슈가 되면 좋겠다 싶네요

  • 93. ...
    '23.12.25 8:39 PM (106.102.xxx.82)

    길게도 썼는데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어도 매국하면서 그리 살지는 맙시다.

  • 94. ...
    '23.12.25 8:54 PM (124.50.xxx.169)

    반일 작품이 과하게 찬양받는 게 불편한 마음...그 마음이 바로 친일의 마음
    친일의 마음이 없는 사람은 불편하지가 않음
    재미없으면 그만이지 왜 불편할까? 왜? 22222222

  • 95. 재미없는건 기호탓
    '23.12.26 1:42 AM (112.152.xxx.66)

    재미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죠
    개인의 기호는 다를수 있으니

    근데 망작은 아니죠
    선전하고 있는데

    본인 입맛에 안맞다고 망작이라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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