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이야기를 본인
가족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요.
예를들어 다른 지인이 아이랑 에버랜드 근처에
숙소를 잡고 이틀내내 놀이공원에서 놀았다는데
초등학생인 그 아이는 그게 얼마나 신나는 추억이될까?하면
현재 고등학생이 본인 아이들이 어렸을때 체험을 많이
다녔다고 했다고 하면서 이어지는 본인 아이들 이야기..
내가 오랫동안 팔로우 하던 글 잘쓰던 블로거분중
이혼을 많이했네...하면 갑자기 화들짝 놀라면서
본인은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다도 하면서 남편얘기...
뭔가 서로 핀이 맞지 않네요...